[신경북뉴스] 김천시는 3월 4일 농업기술센터 소강의실에서 2026년 농업기술 시범사업 대상자들을 위한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선정된 48개 단체와 농가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의 절차, 보조금 집행 방법, 그리고 각 사업별 추진 세부사항을 안내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김천시는 매년 농촌진흥청과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신기술과 현장 문제 해결 기술을 농가에 시범적으로 적용해 선도모델을 육성하고, 이를 지역 내 농가로 확산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논 온실가스 감축 저탄소·저투입 벼농사 시범 등 작물 분야 8개 사업 10개소, 경북도 육성 신품종 포도 수출시범단지 조성 등 포도육성 분야 11개 사업 17개소, 핵과류 생력화 과원 조성사업 등 자두육성 분야 5개 사업 21개소 등 총 24개 사업 48개소에서 신기술 보급이 이뤄진다. 서경연 기술지원과장은 시범사업이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히며, 사업 대상자들에게는 시범요인이 제대로 반영되어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신경북뉴스] 성주군과 성주군산림조합이 2월 27일 산림재해 발생 시 신속한 응급복구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산사태, 태풍,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산림재해가 발생할 경우 장비와 전문 인력, 기술을 신속하게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피해 지역에 대한 현장조사와 기술 자문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재난 대응 훈련 및 정보 공유 체계도 함께 구축한다. 성주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지역 특성에 맞는 협력 모델을 마련해 산림재해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전상택 성주군 산림과장은 "기후변화로 산림재해 위험이 커지는 상황에서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며, "신속한 응급복구 체계를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대구시교육청이 대구반도체마이스터고의 기숙사 증축을 마치고 신학기부터 전 재학생이 입사할 수 있도록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증축으로 대구·경북권 최초의 반도체 마이스터고인 대구반도체마이스터고는 모든 학생이 기숙사 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게 됐다. 기숙사는 총 169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연면적 5,208.5㎡, 6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2인 1실 기준 일반실 145실과 장애인실 2실, 체력단련실, 휴게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됐다. 학생들의 학습 환경을 고려해 침대와 책상이 결합된 벙커형 침대와 독서실이 설치됐으며, 이 공간들은 본관 실습실과 연계되어 실무 역량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체력단련실, 휴게실, 세탁실 등 복지 시설도 함께 마련되어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됐다. 강은희 교육감은 "기숙사를 이용하는 재학생이 마음 편히 지낼 수 있는 보금자리가 마련되어 뜻깊게 생각하고 있으며, 전국단위 우수한 인력 양성으로 취업률 향상과 반도체 글로벌 인재양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구미시가 지난 4일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을 찾아 기업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구미시와 삼성전자 관계자들은 S26 시리즈 출시를 앞두고 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도 함께 청취했다.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은 1980년부터 구미에 자리 잡아 애니콜, 갤럭시 등 주요 스마트폰 생산의 중심지로 성장해왔다. 이 사업장은 개발, 제조, 품질 등 모바일 핵심기술을 담당하는 글로벌 허브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갤럭시 사진공모전, 임직원 지역 기부를 위한 나눔키오스크, 명절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이 구미시에 큰 의미를 지닌다고 강조하며, "여전히 많은 구미 시민들은 '삼성이 잘되어야 구미가 잘 된다' 라는 마음을 가지고 삼성을 응원하고 있다. 과거 구미사업장에서 애니콜 신화를 써 내려간 것처럼 앞으로도 갤럭시 신화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역할을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예천군은 예천읍 일대에서 '제12회 예천 도효자배 전국 중·고 단축마라톤대회'와 '2026 예천군민 마스터즈 단축마라톤대회'를 8일 오전 10시부터 연다고 알렸다. 도효자배 대회는 한국중·고육상연맹과 예천군육상연맹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며, 중장거리 육상 유망주 발굴에 기여해왔다. 이번 대회는 고등부 10km, 중등부 5km 코스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7년 만에 열리는 예천군민 마스터즈 5km 단축마라톤 대회도 함께 개최된다. 엘리트 중·고등학생 선수 약 300명과 군민 마스터즈 500여 명이 참가해 마라톤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경기는 오전 10시 고등부, 오전 11시 30분 중등부, 오전 11시 35분 군민 마스터즈 순으로 시작된다. 코스는 청소년수련관에서 출발해 개심사지교차로, 천지원아파트, 예천교, 제방도로, 예천여고를 거쳐 예천스타디움에 도착하는 구간으로 구성된다. 대회 당일 일부 구간 도로가 일시적으로 통제되며, 예천교에서 우신강변아파트까지 이어지는 제방도로는 전면 통제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엘리트 마라톤과 주민 참여형 육상 콘텐츠가 결합돼 지역 체육문화 활성화에 의미가 있다"며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4일 송림초등학교 인근에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과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매월 4일 실시되는 '안전점검의 날' 활동의 일환으로, 안전관리단체와 협력해 생활 주변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데 목적을 뒀다.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학교 주변 교통사고 등 다양한 위험 요인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강조됐다. 이날 현장에는 포항남부경찰서와 자율방범대 등 민간 안전단체 관계자 6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하교하는 학생들에게 보행 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시민들에게 교통안전 홍보 전단지를 배포하며 어린이 안전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포항시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일시 정지, 제한속도 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건강한 먹거리 제공 등 실생활에서 지켜야 할 안전 수칙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또한, 시민들이 학교 주변 위험 요소를 직접 신고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안전신문고' 앱 사용법도 안내했다. 포항시는 2월 23일부터 3월 27일까지 5주간 초등학교 주변을 대상으로 교통, 유해환경, 식품, 불법광고물, 어린이 용품 등 5개 분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김복
[신경북뉴스] 대구시교육청이 산하 10개 공공도서관에서 139개의 창의체험 프로그램을 3월 말부터 12월 초까지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들은 관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학생들의 창의력 향상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최근 주목받는 생성형 AI와 코딩을 활용한 미래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확대됐다. 2·28기념학생도서관에서는 '북트레일러 만들기', 동부도서관은 '생성형 AI와 함께하는 고전 읽기', 남부도서관은 'AI와 함께 그리는 상상 그래피툰', 북부도서관은 '로비코 언플러그드 코딩' 등 각 도서관별로 특색 있는 활동이 마련됐다. 진로 탐색과 다양한 체험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의 '응답하라 1907 국채보상운동', 서부도서관의 '생각UP 스피치UP 독서토론', 두류도서관의 '톡톡 마음을 그리는 민화', 수성도서관의 '손으로 이해하는 점자 이야기', 달성도서관의 '슬기로운 새활용(Upcycle) 생활', 삼국유사군위도서관의 'Job아라 바리스타' 등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제공된다. 각 도서관별로 프로그램 신청 및 운영 일정이 다르며, 자세한 내용은 운영 현황표, 각 도서관 누리집 또는 해당 도서관 독서문화과(실)에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이 4일부터 4월 10일까지 도내 34개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2026 주요 업무 보고 및 소통대길 톡'을 실시한다. '소통대길 톡'은 각 기관의 핵심 사업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경북교육청의 소통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논의의 깊이를 더하고 실질적인 정책 설계에 중점을 두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도내 모든 기관을 직접 방문하는 순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교육지원청은 기관별로, 직속기관은 구미도서관과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이 주관해 연합으로 개최한다. 이를 통해 기관 간 협력과 정책 연계가 강화된다. 참석 인원은 군 단위 20명 내외, 시 단위 30명 내외로 구성되며, 원형 또는 사각 테이블 배치로 자유로운 토론 환경을 조성한다. 운영 절차를 간소화해 준비 부담을 줄이고, 대화와 토론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 기관별 주요 업무 보고와 현안 협의, 즉석 자유 토론이 중심이 된다. 보고 방식은 △특색교육 △학교지원 △업무경감 및 교육환경 개선 실적 △지역 현안 등 핵심 주제에 집중해 2026년 경북교육의 방향을 논의하는 형태로 바뀌었다. 경북교육청은 정책 전달을 넘어 현장과 함께 대안을 찾
[신경북뉴스] 안동시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웅부공원 내 신목 앞에서 시민의 평안과 지역의 번영을 기원하는 신목제사를 진행했다. 이번 제사는 3월 3일 대보름 첫새벽(자시)에 열렸으며, 권기창 안동시장이 제주의 역할을 맡아 의식을 주관했다. 신목제사는 조선 초기부터 이어져 온 것으로 추정되며, 1930년경 기록된 '한국의 지리풍수'에도 그 전통이 언급되어 있다. 안동에서는 매년 정월대보름 첫 시에 지역 책임자가 직접 제사를 올리는 풍습이 전승되고 있다. 신목은 약 800년의 역사를 지닌 느티나무로, 옛 군수 관사 터에 위치해 안동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안동시장은 제사 3일 전부터 근신하며, 과일과 어육, 떡 등 제수 음식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엄숙하게 의례를 치렀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민의 안전과 건강, 그리고 지역사회의 평안과 발전을 기원하는 뜻이 담겼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신목제사는 공동체의 안녕과 화합을 다짐하는 안동 고유의 전통 의례"라며 "어려움을 함께 이겨낸 시민의 힘을 바탕으로, 올 한 해 지역이 더욱 안정되고 활력을 되찾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