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상주시는 지난 8월 25일, 프리미엄 쌀 브랜드‘상주쌀 미소진품’을 전국적인 인지도를 가진 음식점‘연돈’에 연간 20톤 이상 공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는 상주쌀이 제주지역 밥상에 본격 출하되는 첫 성과다. ‘미소진품’은 2024년 농촌진흥청이 선정한 최고품질 벼 10종 중 하나로, 전국 밥맛 평가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한 프리미엄 품종이다. 맑고 투명한 쌀알과 낮은 단백질 함량(5.8% 내외)이 특징이며, 특히 젊은 세대의 선호도가 높아 차세대 대표 쌀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다. 상주쌀이 특별한 이유는 상주가 예로부터 삼백(三白)의 도시로 불리며, 비옥한 토양과 낙동강의 맑은 물, 풍부한 일조량을 지닌 최적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스마트 농업 기술의 결합으로 최고 품질을 유지해 왔으며, 이번 제주도 출하를 계기로‘상주쌀 미소진품’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쌀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제주도는 전라·충청·경기산 쌀이 주로 유통되며, 경북산 쌀의 입지가 미미했다. 이번 성과는 상주시와 생산단체, 제주지역 유통업체의 긴밀한 협력으로 이뤄졌으며, 앞으로 상
[신경북뉴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일반인들이 더욱 쉽게 문화를 일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해 생활 속 문화 향유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상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8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 ‘마인드 피아노의 온 가족을 위한 재즈’가 8월 27일 저녁 7시 30분 백조홀에서 열린다. 마인드 피아노는 14만 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 공연단체로, 다양한 장르의 재즈 음악을 선보이며 널리 사랑받고 있다. 특히, 젊은 세대에게 재즈의 매력을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동시에 가족과 함께 즐기는 가족 콘서트의 주역으로서 주목받고 있는 공연단체다. 이번 콘서트의 프로그램은 마인드 피아노의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재즈 음악으로, 누구나 좋아하는 곡들을 편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클래식 재즈부터 가요, 팝까지 오랜 시간 동안 사랑받아 온 곡들을 선정했다. 무더운 여름, 화려한 피아노 재즈로 온 가족에게 즐거움과 힐링을 선사하는 공연이 될 것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안동시]
[신경북뉴스] 안동시는 8월 25일 안동시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2025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공공일자리 참여자 70여 명과 지도감독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참여에 앞서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안전교육을 받았다.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소속 전문 강사가 진행했으며, 사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 사례와 그에 따른 예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작업 과정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안전사고 유형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참여자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유용한 안전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공공일자리 사업은 시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참여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현장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을 통해 안동시는 공공일자리 참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이 최우선인 근로환경’을 조성하는 데 더욱 힘쓸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안동시]
[신경북뉴스] 안동시와 (사)안동시관광협의회는 8월 25일부터 9월 12일까지 ‘2025년 식당 앞 세부정보 제공 및 포토형 메뉴판 제작지원 사업’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관광객이 식당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안내판과 메뉴판을 제작․지원해 지역 음식점의 홍보력 강화와 방문객 만족도 제고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안동시 관내 휴게음식점, 일반음식점, 제과점이며, 식당 외부에 설치 가능한 스탠드 안내판과 내부에 비치할 포토형 메뉴판을 제작 지원한다. 메뉴판은 책자형 또는 태블릿형 중 1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구비서류를 갖춰 (사)안동시관광협의회 사무실(안동시 축제장길 210, 2층)로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음식점들이 한층 경쟁력을 높이고, 관광객들에게 더 친절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안동시]
[신경북뉴스] ■ 천궁과 천무, 하늘을 수놓은 두 이름 대한민국 하늘을 지키는 자랑스러운 무기체계, '천궁(天弓)'과 '천무(天橆)'. 로켓으로 하늘을 가득 채워 적을 제압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는 천무와 하늘에서 날아오는 위협을 활처럼 정확하게 명중시켜 방어하겠다는 염원을 담고 있는 천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게요! ■ '하늘 천(天)'에 '우거질 무(橆)', 로켓으로 하늘을 뒤덮는다 2011년 방위사업청이 국민 공모로 선정한 이름으로, 북한 장사정포 위협에 대응해 개발된 차기 다연장로켓의 위력을 담고 있어요. K-136 구룡 및 M270 MLRS를 대체하는 차세대 다연장로켓으로, 다양한 로켓탄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발사할 수 있는 높은 기동성과 화력을 자랑합니다. ■ '하늘 천(天)'에 '활궁(弓)' 하늘의 활, 적을 정확히 요격하는 활의 이미지 대한민국이 독자 개발한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로, 적 항공기와 탄도탄을 요격하는 핵심 방어 체계로 '한국형 패트리어트'로 불리며, 빠른 반응 시간과 정밀 유도 기술을 통해 적의 공중 위협으로부터 대한민국 영공을 효과적으로 방어합니다. ■ 각기 다른 역할과 기능을
[신경북뉴스] ‘KPGA 주니어리그 ‘제6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가 지난 24일 전북 군산 소재 파인파크 AT 군산 파3에서 진행됐다. 본 대회는 초등학생 비 엘리트 유소년 선수들을 위한 국내 유일의 공식 파3 토너먼트 대회로 이번 대회에는 총 32명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 1~2학년부(7명), ▲ 3~4학년부(13명), ▲ 5~6학년부(12명)까지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1~2학년부에서는 서상진골프아카데미 소속 서연후, 3~4학년부에서는 리더스골프아카데미 소속 이태이, 5~6학년부에서는 한국키즈골프 소속 이서은이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종료 후 각 부문의 1~3위 선수에게는 KPGA 트로피와 상장이 부여됐다. 또한 ‘3회 대회’부터 유소년 골프 문화 확산에 뜻을 함께하는 부쉬넬골프(Bushnell Golf), US키즈골프(US Kids Golf) 그리고 JBL이 본 대회에도 공식 협찬사로 참여해 각 부문 입상자에게 부상을 지급했다. 이번 ‘제5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 종료 후 ‘레인보우 레벨업 승급제’를 통해 3단계(노랑·Improve)에서 4단계(초록·Navig
[신경북뉴스] 기상청은 8월 25일부터 9월 5일까지 2주간 방글라데시 등 6개국의 기상관측장비 관계자를 대상으로 ‘재해방지 조기대응역량 강화과정(’25-’27)’을 한국국제협력단(KOICA1) ) 연수센터에서 운영한다. 이번 초청연수는 ‘재해방지 조기대응역량 강화(’25-’27)’ 1차년도 과정으로, 우리나라의 선진 기상관측장비 운영 및 관측자료 활용 기술 전수를 통해 개발도상국의 재해방지 조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주요 교육 내용은 기상관측 정책 및 표준화, 기상관측망 구축·운영, 기상측기 형식승인 및 검교정 등 기상관측장비 운영 실무에 밀접한 과정으로 구성된다. 특히, 기상·지진장비 인증센터(충북 오창)를 직접 방문하여 형식승인 기준·방법 등 기상·지진장비의 성능검사에 대해 배우는 현장 견학도 진행된다. 이미선 기상청장은 “기상관측은 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첫걸음”이라며, “이번 연수가 개발도상국 기상관측장비 운영자들의 기상관측 역량을 높이고, 자국의 조기경보체계를 강화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기상청]
[신경북뉴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22일 국립도시건축박물관 건립 현장에서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결의대회를 열었다. 국립도시건축박물관은 행복도시 세종동 국립박물관단지에 두 번째로 들어서는 박물관으로, 연면적 약 3만㎡ 규모에 2026년 7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 중이다. 분절된 철골 자재를 적층하는 등 고난도 작업이 필요해 위험요인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를 최우선 과제로 공정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결의대회는 안전수칙을 재확인하고 현장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안전결의대회에는 행복청을 비롯해 시공사·협력업체 대표와 관리자, 현장 근로자가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추락·끼임·부딪힘·화재·질식·폭염 등 주요 재해에 대비한 안전수칙을 담은 결의문을 낭독하고, 무재해 구호를 제창하며 실천 의지를 다졌다. 또한, 현장 안전에 기여한 우수 근로자 5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수상자들은 자발적 안전시설물 설치, 작업 조도 확보를 위한 전원 관리, 스프링클러 설치 등 현장 중심의 안전 활동을 적극 실천해 모범을 보였다. 강주엽 행복청장은 “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현장의 작
[신경북뉴스] 기상청은 8월 25일, 지난 7월과 8월에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돕기 위해 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약 1,100만 원의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피해 지역 복구에 힘을 보태고자, 기상청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금에 참여해 마련했다. 이미선 기상청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주민들의 일상이 하루속히 회복되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기상청]
[신경북뉴스]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은 「2025 해양안전 콘텐츠 공모전」을 8월 25일부터 10월 2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공모전은 해수부, 해경, 해양안전실천본부가 공동 주최하며, 국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생활 속 해양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분야는 ▲ 그림(초등이하), ▲ AI 디자인물, ▲ AI 숏폼영상, ▲ 정책 아이디어로 총 4개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AI 분야를 도입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작품 발굴을 목표로 한다. 공모전은 해양안전에 관심이 있는 학생,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안내와 작품 접수는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진행된다. 부문별 대상(4명)에는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AI 디자인물 100만원)을, 최우수상(4명)에는 해양경찰청장상과 상금 100만원(AI 디자인물 50만원)을 각각 수여하며, 우수상 9명, 장려상 14명 등 총 31명을 선정한다. 수상작들은 향후 해양안전문화 활성화를 위한 홍보·교육자료와 각종 행사에 활용되며, 해양안전 관련 박물관이나 체험관 등에도 전시할 예정이다. 김용진 해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