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영주시의회가 3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제299회 임시회를 연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6건의 조례안, 2건의 동의안, 1건의 공유재산 관련 안건 등 총 9건이 심사 대상에 포함됐다. 의원 발의 조례안으로는 이상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영주시 주택화재 피해 주민 지원 조례안'이 상정됐다. 김병기 의장은 "2026년에도 영주시의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충실히 반영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이번 회기에서 결산검사위원 선임을 통해 예산 집행의 적법성과 효율성을 점검하고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건전성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의회와 집행부가 상호 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소통하며 시민의 행복과 복리 증진을 위해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김천시보건소가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 증진을 위해 2026년 3월부터 12월까지 ‘맘(Mom) 편한 금연 및 음주폐해예방 등록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임산부와 가임기 부부가 자주 찾는 모자보건실 등 주요 공간에 금연 및 음주폐해예방 등록권을 상시 비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등록권은 흡연과 음주가 태아에게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알리는 자료로 활용되며, 단순 홍보를 넘어 건강 정보 제공의 역할을 한다. 등록권에는 임산부 흡연이 미숙아 및 저체중아 출산, 영아 돌연사 증후군 위험 증가와 같은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는 점, 음주가 태아 알코올 증후군, 지적장애, 얼굴 기형 등을 초래할 수 있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임산부와 가임기 부부는 보건소에 비치된 등록권을 지참해 금연클리닉을 방문하면 금연상담사로부터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에서는 태아 건강을 위한 금연 실천 방법과 건강관리 안내가 제공되며, 부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천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보건소를 방문하는 임산부와 가임기 부부가 등록권을 통해 태아 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태어날 아이에게
[신경북뉴스] 경산시가 지역 식품기업의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해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026 일본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해 공동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는 한반도, 대본, 아싸고기, 단미정, 다원바이오, 에스팩토리, 청사초롱, 승주농장 등 8개 업체가 참여한다. 이들 기업은 대추 가공식품, 전통차, 막창, 앙금떡, 건강식품, 액상소스, 과일찹쌀떡, 복숭아 가공식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바이어와의 상담 및 홍보 활동을 펼친다. 경산시는 공동관 부스 임차와 장치, 전시 물품 운송, 통역 등 참가비 지원뿐 아니라 현장 운영 지원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시장 진출과 바이어 발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실무 전반을 총괄한다. 1976년부터 개최된 일본 국제식품박람회는 아시아에서 가장 큰 식품 전문 전시회로, 세계 각국의 식품 및 유통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비즈니스 행사다. 경산시는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 무역사절단 파견, 중소기업 수출보험료 지원, 해외규격 인증획득 지원 등 다양한 해외마케팅 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신경북뉴스] 포항시의회는 9일 오전 소회의실에서 포항시와 함께 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과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장이 부재한 상황에서 시의회와 집행기관 간의 협력을 통해 지역 주요 사업과 현안 과제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일만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 그리고 포항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포항시의회는 포항시로부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명선거 추진, 신속집행 및 2027년도 국비확보, K-스틸법 시행령 추가지원사항 반영, 글로벌 헬스케어 의공학 연구소 개소, AI 국제기구 APEC AI센터 포항 유치, 유네스코 창의도시(미식분야) 네트워크 가입 추진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의원들은 전국동시지방선거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법정 선거사무의 철저한 이행을 요청했다. 또한 2027년 국비 확보와 영일만 횡단대교 건설 등 주요 사업의 추진을 위해 의회와 지역 정치권의 긴밀한 협력을 강조했다. K-스틸법 시행령 준비와 관련해서는 저탄소 철강산업 전환 등 집행기관의 적극적 역할을 주문하고, 포스코와의 협력 필요성도 언급했다. 천원주택 사업에 대해서는 청년 유입 정책이라는 점에는
[신경북뉴스] 경상북도는 3월 6일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의실에서 문화관광 워킹그룹 회의를 열고 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찬우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관광 분야 민간 전문가, 경북연구원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경북의 문화관광 전략과 주요 사업, 로컬 관광 활성화 방안, 현안에 대한 의견 교환이 이어졌다. 경상북도는 권역별 특화 관광 벨트 조성, POST APEC, 마이스 산업 활성화, 외국인 관광객 유치, 지역 인재 및 관광기업 육성 등 다양한 사업을 소개했다. 지난 2월에는 2026 경북방문의 해 선포식에서 권역별 문화관광 청년 특사를 임명하고, 로컬 크리에이터를 활용한 지역관광 재도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석 한국관광펜션업협회 전무이사는 '경북 로컬 관광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강진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시절 전국 최초로 반값여행 정책을 도입한 경험을 바탕으로, 경북형 광역관광사업 '경북한바퀴'와 관광객 유형별 투트랙 지원 전략을 제안했다. 또한, 중앙정부와 경북의 전략을 결합한 5대 융합 액션 플랜을 제시하며, 국가 예산 지원과 규제 완화의 효과를 경북이 선점할 필요성을
[신경북뉴스] 중국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루쉰과 한국의 시인이자 독립운동가 이육사의 후손들이 93년 만에 다시 만남을 갖는다. 두 집안의 만남은 5월, 중국 저장성 사오싱에 위치한 루쉰기념관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루쉰의 장손자이자 루쉰기금 이사장인 저우링페이가 이육사의 딸 이옥비를 초청하면서 추진됐다. 초청장은 3월 11일 오후 2시, 중국 저장대학 한국교우회장인 노현구 네오리진 고문이 안동 이육사문학관을 방문해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루쉰은 '아Q정전', '광인일기' 등으로 중국 현대문학의 기반을 다진 인물로 평가받는다. 이육사는 '광야', '청포도' 등으로 잘 알려진 시인이자 항일운동가다. 두 사람은 1933년 6월 상하이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만났다. 이육사가 난징 조선혁명군사정치간부학교에서 군사훈련을 마치고 귀국을 준비하던 시기였으며, 두 문인은 혁명가 양싱포의 장례식장에서 인연을 맺었다. 루쉰이 1936년 별세하자, 이육사는 '루쉰추도문'을 조선일보에 연재해 루쉰의 삶과 문학정신을 한국에 소개했다. 이육사는 루쉰을 "친절하고 익숙한 친구처럼 대해준 선배 문인"으로 회상하며 깊은 존경과 애도를 표했다. 저우링페이는 초청장에서 "루쉰 선생과
[신경북뉴스] 예천읍 일대에서 개최된 '제12회 예천 도효자배 전국 중·고 단축마라톤 대회 및 2026 예천군민 마스터즈 단축마라톤 대회'가 약 1,000명의 엘리트 선수, 군민 마스터즈, 대회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중고육상연맹과 예천군육상연맹이 공동 주관했으며, 전국 중·고등학교 중장거리 유망주 발굴과 지역 내 마라톤 생활체육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도효자배 대회는 12회째를 맞이하며 중장거리 육상 발전에 기여해왔고, 7년 만에 재개된 군민 마스터즈 대회 역시 10일 만에 참가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개인전에서는 고등부 남자 이영범(배문고, 30분 26초), 여자 김효주(충북영동미래고, 34분 42초), 중등부 남자 성재호(경산중, 16분 04초), 여자 노희원(서울체중, 17분 05초)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이 중 이영범, 김효주, 노희원은 대회신기록을 세웠다. 단체전에서는 고등부 남자 배문고, 여자 경기체고, 중등부 남자 경산중, 여자 신정여중이 우승했다. 군민 마스터즈 부문에서는 박지웅(용문면, 16분 50초), 임혜진(호명읍, 23분 20초)이 각각 남녀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
[신경북뉴스] 포항시아이누리센터가 이달부터 ‘아픈아이돌봄센터’를 새롭게 열고, ‘직장맘&아픈아이 SOS 서비스’의 지원 범위를 넓혔다. 이 서비스는 맞벌이 또는 한부모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돌봄 공백을 줄이고, 아픈 아동이 집이나 학교 외부에서도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센터는 혼자 남은 아동을 위한 임시 돌봄, 등·하굣길 동행, 아픈 아이의 병원 방문 동행, 진료 후 센터 내 병상에서의 돌봄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이번에 문을 연 ‘아픈아이돌봄센터’는 48개월 이상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병원 진료를 마친 뒤 보호자가 도착하기 전까지 센터 내 개별 병상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다. 상주하는 전문 간호사가 아동의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응급 상황에도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포항시아이누리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관련 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김신 복지국장은 "맞벌이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가정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공공 돌봄 서비스를 강화하겠다"며, "아동보호사의 전문성과 돌봄의 질을 높여 부모와 아이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돌봄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봄철을 맞아 반려견의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광견병 예방을 위한 접종을 실시한다. 예방접종은 3월 10일부터 23일까지 2주 동안 대구 지역 내 지정된 174개 동물병원에서 진행된다. 접종 대상은 동물등록이 완료된 생후 3개월 이상 반려견이며, 대구시는 이번 접종을 위해 8,480마리분의 백신과 시술비 일부(마리당 5천 원)를 지원한다. 시민들은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해 시술료 5천 원만 부담하면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지정 동물병원 목록은 각 구·군 홈페이지나 동물보호 담당부서에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 지정 동물병원은 병원 입구에 '광견병예방접종 실시 중' 안내문을 부착해 시민들이 쉽게 접종 여부를 알 수 있도록 안내한다.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은 동물등록이 완료된 반려견에 한해 제공된다. 미등록 반려견의 경우, 접종 당일 동물병원에서 동물등록을 한 뒤 백신 접종이 가능하다. 박기환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시민과 반려동물의 안전을 위해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가정에서는 이번 기간 내 광견병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상주시농업기술센터가 과수 결실 안정과 꽃가루 확보 문제에 대응해 3월 9일부터 4월 30일까지 꽃가루은행을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상주시 내 농업인들이 직접 꽃가루를 생산할 수 있도록 돕고, 남은 꽃가루는 장기 저장과 활력 검정 과정을 거쳐 다음 해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농업인들은 개화 1일 전부터 개화 직후 꽃밥이 터지지 않은 꽃을 직접 채취해 센터를 방문하면, 꽃밥 채취와 약 정선, 꽃가루 정선 등 일련의 절차를 거쳐 꽃가루를 생산할 수 있다. 이 모든 과정은 무료로 제공된다. 김인수 기술보급과장은 2월 평균기온이 오르면서 지난해보다 개화기가 빨라질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농가에서는 과원별 생육 상황을 관찰해 자가 꽃가루 채취, 활력 검정 등 인공수분 준비에 힘써, 고품질 과실 생산을 통해 고소득 농가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