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영주시농업기술센터가 3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2026년 농업체험학교’ 상반기 교육생 25명을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과정은 시민들이 직접 농업을 경험하고 생활원예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3월 25일 시작해 6월 2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에는 생활원예 이론, 감자와 난 재배 실습, 봄 정원 가꾸기 등 이론과 실습이 함께 포함된다. 교육 참가 신청은 영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모집과 관련한 문의는 영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기술개발팀에서 받고 있다. 최수영 기술지원과장은 "시민들이 농업을 체험함으로써 건강한 삶의 가치를 느끼고, 생활원예 교육을 통해 식물 재배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대구 북구청이 3월 16일부터 27일까지 9세 이상 24세 이하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특별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모집은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인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 저소득 한부모가족 자녀, 비행·일탈 예방이 필요한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사회·경제적 이유로 외부와 단절된 은둔형 청소년 등을 포함한다. 지원 자격은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 해당하며, 동일한 내용의 지원을 이미 받고 있는 경우는 제외된다. 신청은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복지로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접수로 가능하다. 선정 과정에서는 소득과 재산 조사, 청소년복지 심의위원회 심의가 이뤄진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대구 수성구는 지난 3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공인중개사들이 주도하는 '전세사기 예방 실천 중개업소 캠페인' 발대식을 열었다. 이 행사는 최근 늘어나는 전세사기 피해에 대응해, 기존의 사후 지원 중심 정책에서 사전 예방 중심으로 방향을 전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성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전세사기 피해 신청은 135건, 피해 금액은 170억 원을 넘었으며, 피해자의 절반 이상이 30대 청년층으로 나타났다. 특히 피해 유형의 95%가 권리관계 파악이 어려운 다가구주택에 집중돼 있어, 전문 중개인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 수성구는 임차인과 직접적으로 접촉하는 공인중개사와의 협력이 전세사기 예방의 핵심이라고 보고,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 행사에서는 형식적인 절차를 줄이고, 중개사들이 자발적으로 실천을 선언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박종호 수성구지회장은 동료 중개사들을 대상으로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며, 전문가로서 구민의 재산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캠페인에 참여한 83개 중개업소는 전체의 약 8%에 해당하며, 전세사기 방지를 위한 4대 실천 과제 이행을 다짐했다. 실천 과제에는 위험 요인 사전 설명, 국토부 임차인용 점검표
[신경북뉴스] 조현희 작가의 개인전 '꿈 – 이상의 세계를 표현하다'가 대구 달성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참꽃갤러리에서 9일부터 26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2026년 참꽃갤러리 전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조현희 작가는 한국 전통 문양과 도자기의 미학을 바탕으로 장지에 아크릴 물감을 사용하는 실험적 작업을 선보여 왔다. 특히 도자기의 질감을 강조하기 위해 '마티에르' 기법을 활용해 평면에 입체감을 더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통 회화 재료의 한계를 넘어 아크릴을 적극적으로 도입함으로써 현대적 감각의 회화적 가능성을 탐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작품에 등장하는 도자기는 단순한 사물의 묘사를 넘어 인간의 꿈과 행복을 담는 '마음의 그릇'으로 표현된다. 조현희 작가는 한국적 정서를 현대적 채색 기법으로 풀어내 관람객에게 따뜻한 위로와 이상의 세계를 전달하고자 한다. 달성문화재단 관계자는 "전통 도자의 상징적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번 전시는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시각 예술 향유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람은 달성군청 내 참꽃갤러리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가능하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휴관한다.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은 4일 본청 행복지원동 302호에서 경북미래교육지구 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2025년 사업 성과를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추진위원 11명이 참석해 2025년 경북미래교육지구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2026년 사업 추진 방향과 세부 계획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고령군과 성주군이 올해 새롭게 지정됨에 따라 전문가 보강과 권역별 대표 위촉 등 위원 구성을 재정비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 운영 결과와 우수사례,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성과와 과제, 지역 협력 체계 운영 현황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또한 2026학년도 운영 계획, 예산 운용 방향, 지역 협력 체계 구축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경북미래교육지구 사업은 2020년 5개 지구로 시작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교육공동체 모델을 구축해 왔다. 올해 고령군과 성주군이 추가되면서 총 14개 지구가 운영된다.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마을 자원을 활용한 체험 및 진로 교육, 지역 연계 교육과정, 마을학교 활성화, 학생 참여 중심 프로젝트 수업, 지역 특색 프로그램 개발 등이 주요 추진 내용이다. 한 추진위원은 "학교와 마을이 연계한 교육과정 운영 확대와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험․
[신경북뉴스] 울진군장학재단이 울진고우이학당 화상영어 홈페이지를 통해 관내 초·중등학생 265명을 대상으로 원어민 1대1 화상영어 1기 수강생을 3월 5일부터 1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3기에 걸쳐 운영되며, 1기는 3월 18일부터 6월 16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일반 학생 245명은 전체 수강료 234,000원 중 10%인 23,400원만 부담하면 되고, 나머지 90%는 울진군장학재단이 지원한다. 사회적배려대상자 20명에게는 수강료 전액이 면제된다. 울진군장학재단은 지난해 1~3기 수강신청이 빠르게 마감된 점을 언급하며, 신청을 원하는 학생들은 기간 내 접수를 권장했다. 각 기수별로 우수학습자와 수강 후기 작성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상품이 제공된다. 울진군장학재단 관계자는 "원어민과의 실시간 소통 중심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영어에 자신감을 갖고,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김민석 국무총리는 최근 중동 지역에서 군사적 긴장이 극도로 높아진 상황과 관련해 국민의 안전과 경제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외교부에 중동 및 인근 국가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위치와 안전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위기 상황 변화에 따라 신속한 안내를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외교·안보 관련 부서에는 24시간 위기대응체계를 가동하고, 관련 정보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대비태세를 강화하도록 주문했다. 이를 위해 안보·군사 위험요소 평가와 정보 공유를 위한 상황판단회의를 정례적으로 개최할 것을 강조했다. 재정경제부와 금융위원회 등에는 국제 유가 급등과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유가, 환율, 주식시장 모니터링 체계를 즉각 운영하고, 시장 안정 조치와 금융정책 수단을 미리 준비하도록 했다. 산업통상부와 해양수산부에는 원유와 액화천연가스(LNG) 등 에너지 수급 현황을 점검하고, 국내 산업과 가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정부는 국민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불안이 확산되지 않도록 사실에 기반한 정보 공개를 강화할 방침이다. 김 총리는 "중동 상황 점검 관련 긴급 관계부처장관
[신경북뉴스] 안동시 공무원이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 주최한 2026년 제1기 5급승진리더과정에서 전국 최고 성적을 거뒀다. 지난해 3기 과정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두 번째로 전국 1위를 배출했다. 5급승진리더과정은 지방자치단체 관리자를 대상으로 국정철학, 정책기획, 조직관리, 리더십 등 핵심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1월 19일부터 2월 27일까지 6주간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460명이 참여했다. 안동시에서는 김종규 지방시대정책실장이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실장은 분임과제에서 'K-치유 콘텐츠를 활용한 방한 관광 산업 육성 방안'을 주제로, 지역 치유 자원을 K-콘텐츠와 연계한 체류형 관광 확대 전략을 제안해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평가받았다. 이번 과정에는 안동시 소속 8명이 참가해 모두 수료했다. 교육생들은 체계적인 교육 환경과 꾸준한 자기계발로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전국 단위 교육과정에서 거둔 성과에 대해 "안동시 공직자들의 성실한 노력과 책임감이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모든 교육생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신경북뉴스] 상주시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지역 농특산물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상주시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명실상주몰'을 통해 '수요특가 수상하데이'라는 이름의 정기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이 행사는 매주 특정 품목을 선정해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명실상주몰은 상주시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온라인으로 판매하며, 지역 농가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비대면 유통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명실상주몰의 이용을 활성화하고 신규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정기적인 할인 행사를 통해 소비자에게는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생산 농가에는 꾸준한 판매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3월 4일에는 아키시아꿀 2.4kg, 참기름 180ml, 깐호두 300g, 실속형곶감 500g 등이 할인 품목으로 선정됐으며, 3월 11일에는 청국장, 곶감약과 30g 30개, 완숙토마토 5kg, 표고호박차 등이 특별 할인가에 판매된다. 상주시 관계자는 "수요특가 '수상하데이'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가 상주의 우수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
[신경북뉴스] 대구오페라하우스 대극장에서 3월 7일 오후 3시, 발레 '지젤'이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올해 이 사업에 선정되어, 오페라뿐 아니라 클래식 발레 공연을 선보이게 됐다. 무대에 오르는 '지젤'은 발레STP협동조합이 제작한 작품으로, 낭만주의 발레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1841년 초연된 이래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아온 이 작품은 시골 소녀 지젤과 귀족 알브레히트의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를 중심으로, 배신과 광기, 죽음, 용서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한다. 특히 2막에서 펼쳐지는 윌리들의 군무와 하얀 튀튀가 어우러진 장면은 '백색 발레'의 미학을 보여준다. 이번 공연은 민간 발레단의 협업으로 제작됐다. 발레STP협동조합은 2012년부터 서울발레시어터, SEO(서)발레단, 와이즈발레단, 김옥련발레단, 정형일 Ballet Creative, 댄스시어터 샤하르, 윤별발레컴퍼니 등 7개 단체가 참여해 공연 제작과 교육, 지역 문화행사 등 다양한 협력을 이어왔다. 주요 출연진으로는 지젤 역에 석지우(서울발레시어터 수석무용수), 알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