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안동시는 오는 10월 실시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앞두고 조사의 성공적 수행을 이끌 조사요원 124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로, 인구․가구․주택에 관한 종합 정보를 수집해 지역발전 계획과 복지서비스 개선 등 국가 및 지자체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시는 원활한 조사 수행을 위해 조사관리자 11명, 조사지원담당자 3명, 조사원 110명 등 총 12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조사관리자와 조사지원담당자는 조사원의 지도․관리 및 조사 내용 검토 등의 업무를 맡고, 조사원은 가구 방문 면접조사와 응답 거부 가구 설득 등을 담당한다. 지원 자격은 만 19세 이상 안동시 거주자로, 기간 동안 성실히 참여할 수 있어야 하며, 태블릿PC를 통한 전자조사가 진행되므로 기기 활용 능력이 필요하다. 모집 일정은 △조사관리자․조사지원담당자는 8월 22일까지 △조사원은 8월 25일부터 9월 17일까지다. 인구주택총조사 공식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안동시청 스마트정보과 방문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선발된 조사요원은
[신경북뉴스] 경산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을 예방하고,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 제고를 위해 자동차 종합검사 및 의무보험 가입에 대한 안내문을 제작· 배포했다. 안내문에는 운전자들이 알아야 할 자동차 종합검사 및 의무보험 유의 사항과 과태료 부과 기준 등을 한눈에 알기 쉽게 담겨 있다. 자동차 종합검사는 차량의 안전성과 배출가스 적합 여부를 점검하는 제도로, 미이행 시 검사 지연일 30일 이내는 4만 원, 이후 매 3일 초과 시마다 2만 원이 추가되어 최대 60만 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자동차 의무보험(책임보험) 역시 모든 차량 소유자가 반드시 가입해야 하고, 미이행 시 자가용 자동차는 최대 90만 원, 사업용 자동차는 최대 230만 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되며, 장기간 미가입 차량은 번호판 영치 등의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 문계화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자동차 종합검사와 의무보험 가입은 단순한 법적 의무를 넘어, 본인뿐 아니라 타인의 생명과 안전까지 지키는 기본적인 책임”이라며, "시민들이 쉽게 의무 사항을 이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사전 안내 및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신경북뉴스] 경산시는 20일 경산시 시립박물관에서 휴게음식점 영업자 150여명을 대상으로‘휴게음식점 영업자 친절‧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해당 영업자가 매년 1회, 3시간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 교육으로, (사)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경상북도지회가 주관했다. 영업자들의 위생관리 역량 강화와 친절 서비스 수준 향상을 목표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친절 서비스 향상 교육 ▲식품위생법 해설 및 식중독 예방 교육 ▲노무 관리 ▲조리 시설 및 영업장 위생 관리 순으로 진행됐으며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현장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안병숙 보건소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식품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경산의‘대표 얼굴’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방문객들에게 미소와 친절로 응대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영업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지정한 식품위생 교육기관인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신경북뉴스] 영천시의회는 지난 20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열고, 영천시에서 제출한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 추진현황 및 관내 고입 남학생 진학 대책, 대달산업(주) 공장 화재 사후 조치 계획 및 추진사항 등 총 13건의 안건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먼저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 추진현황 및 관내 고입 남학생 진학 대책에 대해 김상호 의원은 남학생이 갈 데가 없어 영천을 떠나야 하는 상황이 생기지 않도록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고, 우애자 의원은 관내 고등학교에서도 학생 진학 관련으로 민원이 많으니 잘 조율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영기 의원과 김용문 의원도 학생들의 진학 수요를 잘 파악하여 학부모들의 걱정이 줄어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요청했고, 하기태 의원은 신속하게 입학 정원을 구체화하여 학부모들에게 알려야 함에도 불구하고, 지역 학생들의 진학 방안을 적극적으로 세우지 않고 있다는 점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또한 대달산업 공장 화재 사후 조치 계획 및 추진사항에 대해 우애자 의원은 화재로 인해 기업들의 보상과 경제적 회복도 시급하지만 이와
[신경북뉴스]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8월 20일 김천교육지원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학생 마음건강 다품 협의체 협의회'를 개최하고, 관내 위기학생 현황을 공유하며 교육적 지원 방안을 협의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다품 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하여 △위기학생 조기 발굴 체계 △심리·정서 상담 및 학습지원 방안 △학교와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확대 등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위기학생이 학업과 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적 지원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모태화 교육장은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을 위해서는 학생 마음건강 회복이 최우선 과제”라며, “다품 협의체를 중심으로 위기학생에게 상담·학습·돌봄 등 통합적 지원을 제공하여 모든 학생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교육청·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안전망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배움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
[신경북뉴스] 올해 4회째인 전국 '별고을성악콩쿠르'가 지난 16일 성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성주예술가곡협회(회장 차대환) 주최로 열렸다. 이번 성악콩쿠르에는 유·초등부 어린이 개인과 중창팀, 고등부, 일반부, 장년부 등에 총 180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경연 결과 일반부 대상은 임윤경(서울)씨가, 장년부 대상은 김철훈(서울)씨가 차지했다. 일반부 대상을 차지한 임윤경씨는 성주 별고을성악콩쿠르 역사상 첫 여성 대상자로 입상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새롭게 신설된 중창부에서는 벨레돈네가 대상을 수상하여 첫 중창부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자라나는 음악 새싹들을 발굴할 수 있었던 유·초등부 분야 참가자들에게 꿈을 키워나가는 원동력을 준 무대로 기억될 것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대회가 성주 예술 문화의 가치를 높이고 성악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참가자들 모두에게 축제처럼 즐겼던 시간이자 소중한 추억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
[신경북뉴스] 구미시는 8월 20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iM뱅크대구은행지부(위원장 백지노)로부터 여성청소년 보건위생용품 ‘핑크박스(PINK BOX)’ 120박스(2천만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핑크박스는 청소년 샴푸, 바디로션, 속옷세제, 여성위생용품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여성청소년 120명에게 지원돼 건강한 성장과 일상생활에 보탬이 될 예정이다. iM뱅크대구은행지부는 전 직원이 급여의 1%를 모아 마련한 후원금으로 자립준비청년 지원, 취약계층 아동 겨울용품 후원, 인재양성 사업 등 경북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여성청소년에게 필요한 지원을 아낌없이 해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iM뱅크대구은행지부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구미시]
[신경북뉴스] 의왕시의회는 오는 29일 오후 4시 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의왕시 대안교육기관 발전 및 지원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대안교육 전문가 및 학부모와 대안교육기관에 재학중인 학생을 초청. 의왕시의 대안교육기관 지원 정책과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김태흥 부의장의 제안에 따라 마련됐다. 의왕시에는 더불어가는배움터길, 청계자유발도르프학교 2개의 대안교육기관에 2025년 총 333명의 학생이 재학중에 있으며, 의왕시는 매년 프로그램비 및 환경개선비에 대한 재정지원과 더불어 경기도와 매칭으로 급식비와 문화활동비를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대안교육기관의 지속적인 교육 운영과 학생의 자기주도적인 학습, 공동체적 가치의 실현을 위해서는 교사의 인건비와 운영비를 포함한 안정적인 재정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 교육 현장의 전문가와 학부모, 학생 공통의 목소리이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1월 '경기도교육청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 가 제정. 대안교육이 필요한 학생에게 능력과 적성에 따라 균등하게 교육받을 기회를 제공하고 배움의 권리를 보장의 기반이 마련이 됐으며, 해당 조례 제
[신경북뉴스] 대구남부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8월 19일과 21일 이틀간 월서중학교에서 중등과정 학생 83명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공개수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수업은 영재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고 교육현장을 직접 참관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학생들이 여름방학 동안 수행한 창의적 산출물 연구 결과를 모둠별로 발표하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창의적 산출물 탐구는 학생들이 협력해 실생활 문제를 해결하는 영재교육 핵심 프로그램으로, 주제 선정부터 연구 설계, 탐구 수행까지 전 과정을 학생 주도로 진행한다. 학부모들은 자녀가 주도적으로 탐구활동에 참여하는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영재교육의 실제 모습을 경험하고 자녀 성장 과정을 이해하는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류호 교육장은 “공개수업을 통해 학부모와 영재교육원 간 소통이 강화되고, 자녀의 성장 과정을 함께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신경북뉴스]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14일 울진지역자활센터 2층 교육장에서‘2025년 3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표협의체 위원 및 관련 공무원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협의체 위원 변경에 따른 신규위원 위촉을 시작으로, 2025년 상반기 운영 현황 및 하반기 사업계획 보고, 복지박람회 개최 안건에 관한 심의, 기타 안건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복지박람회 개최와 관련한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검토가 이뤄졌으며,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 문제와 해소 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이 활발하게 제시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대표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대표협의체가 단순한 심의 기구를 넘어 실질적인 지역사회 복지 주체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며“오늘 논의된 안건들이 향후 울진군의 복지 실현에 크게 기여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