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포항시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2일 포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 건립공사 현장에서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과 건설기술진흥법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실시됐다. 점검의 목적은 기온이 오르면서 지반이 녹아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데 있다. 점검 항목에는 지반 해빙에 따른 지지력 저하 여부, 배수로와 침사지 관리 상태, 비계·동바리·가설울타리 등 가설시설물의 안전조치, 타워크레인과 리프트 등 건설장비의 상태, 해빙기 대비 안전교육 실시 여부 등이 포함됐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발주처, 건설사업관리기술인, 현장대리인이 함께 참여해 시설 전반을 꼼꼼히 확인했다. 포항시는 현장에서 발견된 경미한 문제는 즉시 시정 조치했으며, 추가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13일까지 후속 조치를 완료하도록 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해빙기는 지반 약화로 사고 위험이 높아질 수 있는 시기인 만큼, 관련 법령에 근거한 철저한 점검으로 공사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양자클러스터 기획연구 공동연구기관' 공모에 선정되어 해당 연구에 참여하게 됐다. 이 사업은 양자컴퓨팅, 양자통신, 양자센싱 등 다양한 양자기술 분야의 산업 생태계 조성과 국가 차원의 양자클러스터 전략 수립을 목표로 한다. 대구시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이끄는 연구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과 함께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대구시는 지역 내 산업 및 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양자기술 산업 육성 전략, 클러스터 입지 분석, 산학연 협력 모델 발굴 등 다양한 과제를 수행한다. 아울러, 대구시는 지역 특화산업에 양자기술을 접목하여 미래산업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고, 대학·연구기관·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양자기술 연구개발 및 전문 인력 양성 전략 수립에도 힘을 쏟는다. 이번 연구의 결과는 정부의 양자클러스터 조성 정책과 관련 사업 추진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양자기술은 차세대 산업을 이끌 핵심기술이자 미래 산업 경쟁력을 좌우할 기술"이라며 "이번 기획연구 참여를 계기로 대구시가 양자기술 산업의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 마련
[신경북뉴스] 예천군의회가 11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제7차 본회의를 열고 9일간 이어진 제283회 임시회를 종료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예천군의회는 집행부로부터 올해 군정의 주요업무 계획을 청취하고, 정책에 대한 대안과 개선점을 제안했다. 또한,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안을 의결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신향순 의원이 대표발의한 예천군 아동보호구역 운영 조례안, 박재길 의원이 대표발의한 예천군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그리고 집행부가 제출한 예천군 시책일몰제 운영 조례안 등 총 13건의 안건이 처리됐다. 강영구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동료 의원들과 집행부 공직자들의 협조에 감사를 표하며, 집행부가 군정 추진에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제9대 의회는 임기를 다하는 순간까지 군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책임 있는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기획예산처가 국고보조금 부정수급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고, 신고포상금 지급 기준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정부는 10일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근절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 회의에는 40개 부처가 참석했으며, 지난 2월 26일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보조금 부정수급 처벌과 재발 방지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회의에서 논의된 5대 추진 방안에는 2026년까지 보조금 부정수급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 제도 보강을 통한 적발 체계 강화, 신고포상금 및 제재 부가금 상향, 후속 조치 강화를 위한 거버넌스 체계 구축, 그리고 e나라도움 시스템 고도화를 통한 통합 관리가 포함됐다. 올해 점검 대상은 예년보다 크게 늘어난다. 민간보조사업 점검은 지난해보다 10배 이상 증가한 6500건으로 확대되고, 기존에 점검하지 않았던 10억 원 이상 지방정부 보조사업 6700건도 새롭게 포함된다. 최근 5년간 적발된 1746건에 대한 각 부처의 후속 조치 적정성도 점검 대상이다. 기획예산처와 관계부처, 한국재정정보원 등은 24개 팀, 440명 규모의 '부처합동 보조금 특별집행점검단'을 구성해 6개월간 현장
[신경북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인공지능을 활용한 과학기술 연구 혁신을 목표로 하는 'K-문샷'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월 11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인공지능 및 인프라 기업, 첨단바이오·소재·미래에너지 등 다양한 임무 분야 기업들과 함께 'K-문샷 추진 전략' 협력기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K-문샷 사업의 구체적 실행을 위한 첫 단계로, 161개 기업이 협력 의사를 밝힌 가운데 산업계와의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K-문샷 추진 전략'은 인공지능과 과학기술의 융합을 통해 국가적 핵심 임무 해결과 연구 생산성 제고를 목표로 한다. 과학기술 인공지능 자원과 연구 역량을 모아 2030년까지 연구 생산성을 두 배로 높이고, 2035년까지 첨단바이오, 소재, 미래에너지, 피지컬AI 등 8대 분야 12대 국가 임무 달성을 추진한다. 이날 행사에는 배경훈 부총리와 인공지능·인프라 및 K-문샷 임무 관련 기업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K-문샷 추진 전략'과 'K-문샷 기업 동반관계(파트너십) 운영 방안' 발표, 과기정통부-기업 간 업무협약 체결, 향후 협력 방안 논의가 이어졌다. K-문샷의
[신경북뉴스] 경주시는 최근 시청 알천홀에서 주낙영 시장이 주재한 가운데 100여 명의 주요 국비 사업 담당 부서장들이 참석한 '2027년도 국비 지원사업 보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지난해 10월 개최된 APEC 정상회의 이후, '포스트 APEC' 시대를 맞아 지역 성장 자산의 지속적 발전과 민선8기 역점사업의 안정적 추진,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신규 사업 발굴 및 국비 확보 방안이 논의됐다. 경주시는 정부의 재정 운용 방향과 경제 상황을 반영해 신규 36건, 계속 123건 등 총 159개 사업에 대해 1조 88억 원 규모의 국비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이들 사업의 총사업비는 7조 979억 원에 이른다. 핵심 추진 분야는 미래산업, 관광, 사회간접자본(SOC), 안전 등으로, 경주시는 포스트 APEC 추진과 APEC 레거시의 지속적 성장 플랫폼 전환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전략적 국비 확보에 나서고 있다. 신규 사업에는 지역 주도형 AI 대전환 사업(70억 원), SMR 인증지원센터 설립(20억 원), 배동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7억 원), 양남~감포2 국도 건설(30억 원), 국립 APEC기념 공공외교센터 설립(150억 원), AP
[신경북뉴스] 대구시교육청이 고등학교 1학기 공동교육과정 수강신청을 3월 12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조치는 학생들의 과목 선택 폭을 넓히고 고교학점제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공동교육과정은 한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선택과목을 여러 학교가 함께 운영하는 방식으로, 학생들은 소속 학교에 원하는 과목이 없더라도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수업을 선택할 수 있다. 1학기에는 고등학교 2·3학년을 대상으로 일반계고 온라인 29강좌, 오프라인 171강좌, 직업계고 오프라인 21강좌 등 총 221개 강좌가 마련된다. 세계사, 세계시민과 지리, 지구과학 등 다양한 일반선택과목도 포함되어 학생들의 학습 기회를 확대한다. 1학년 학생들은 1학기 동안 진로탐색과 선택과목에 대한 이해를 쌓은 뒤 2학기부터 공동교육과정 신청이 가능하다. 수강을 희망하는 학생은 3월 12일 오후 6시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대구공동교육과정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가 모집 인원을 초과할 경우, 각 과목 담당 교사가 수강계획서와 전화 면접 등을 통해 최종 수강생을 선정하며, 결과는 개별 안내된다. 수업은 3월 20일부터 시작되며 일부 강좌는 여름방학 중에도 운영
[신경북뉴스] TV CHOSUN의 예능 프로그램 '금타는 금요일'이 11회 방송에서 전국 시청률 4.9%, 최고 5.3%를 기록하며 금요일 밤 예능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스&미스터 레전드 특집'이 진행됐다. 10명의 트롯 스타들이 역대 경연에서 화제가 됐던 곡들을 다시 선보였다. 1라운드에서는 손빈아가 윤시내의 '열애'로 무대를 꾸몄고, 춘길은 강진의 '막걸리 한잔'을 불렀다. 두 사람의 대결은 2점 차로 춘길이 승리하며 황금별 6개를 달성했다. 2라운드에서는 정서주와 김용빈이 맞붙었다. 정서주는 설운도의 '보라빛 엽서'로 96점을, 김용빈은 노사연의 '바램'으로 97점을 받았다. 이어 '메기 싱어'로 등장한 유지우가 패티김의 '그대 내 친구여'를 불렀으나 92점에 그쳤고, 김용빈은 메기 싱어 라운드에서 첫 승을 거두며 5스타 라인에 합류했다. 3라운드에서는 배아현이 유지나의 '모란'을 선곡해 100점을 받았고, 천록담은 정서주의 '바람 바람아'로 98점을 기록했다. 배아현이 승리하며 황금별 5개를 확보했다. 4라운드에서는 남승민이 송가인의 '거문고야'로 99점을, 추혁진이 한승기의 '연인'으로 96점을 받았다. 남승민이
[신경북뉴스] 대구소방교육훈련센터가 전국 소방교육기관 중 처음으로 본관 내에 미술작품 전시 공간인 '119 오픈 갤러리'를 마련했다. 이 전시관은 본관 2층의 로비, 복도, 휴게공간을 활용해 조성됐으며, 교육생들이 일상적으로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대구미술협회 소속 예술가들의 작품 약 95점이 이번 전시에 선보였다. 개관을 기념하는 행사에서는 명예관장으로 한국미술협회 이사 강석원이 위촉됐고, 참석자들은 전시 작품을 함께 감상하며 예술을 통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이번 갤러리 개설로 교육생들이 강도 높은 훈련 과정 중에도 예술을 가까이하며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회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소방교육훈련센터는 체력과 전문성을 동시에 요구하는 교육이 이루어지는 공간인 만큼, 교육생들이 잠시 숨을 고르며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문화 공간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영주시의회 김주영 의원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을 계기로 영주 지역의 체류형 관광과 지역 내 소비 활성화 방안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주영 의원은 3월 9일 열린 제299회 영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단종과 복위운동, 충절의 역사에 대한 관심이 영화 흥행으로 높아진 상황을 영주가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개봉 한 달 만에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의 인기를 영주 관광과 연결할 전략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영월과 문경 등지로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나, 영주는 이러한 흐름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영주 순흥에 위치한 금성대군 신단 등 지역의 역사 자원을 활용해 '충절의 고장 영주'라는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주영 의원은 영주가 '단종–금성대군–복위운동–충절과 희생'의 역사적 이야기를 체험할 수 있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집행부에 세 가지 과제를 제안했다. 그는 영월·문경과 연계한 광역 관광 동선 구축, (가칭) '단종·금성대군 충절의 길' 테마길 조성, 그리고 문화유산 관광과 지역 먹거리·특산물 소비를 연계한 체류형 관광 구조 마련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