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대한적십자사 경상북도지사는 25일 북안면 주거 취약계층의 환경개선을 위한 ‘희망풍차 위기가정 긴급지원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옥구 북안면장, 이동숙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남부봉사관장, 경월성 대한적십자사 북안봉사회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해 500만원의 긴급지원비를 전달했다. 이동숙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남부봉사관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희망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나아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옥구 북안면장은 “주거 환경개선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주민의 생활 안정과 행복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시]
[신경북뉴스]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2025년 을지연습과 연계한 산불 피해 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번 복구지원 활동은 지난 3월 경북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인해 의성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2025년 정부연습 지시서에 의거하여 최소 인원으로 연습을 유지하는 한편, 피해 복구를 실제 훈련으로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지원청은 안평초등학교와 옥전초등학교 인근 임야를 피해 복구 지원 지역으로 선정했고, 해당 지역의 △피해목 정리, △유출 토사 및 잔해물 정비, △청소 및 환경정비 등이 이루어졌다. 이우식 교육장은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통해 을지연습의 실효성을 높이고, 실제 재난 대응 능력을 점검·강화하는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와 함께 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고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
[신경북뉴스]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와 대구국제개발협력센터는 8월 25일 지역대학협력센터에서 ‘대학생 홍보단 2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되는 대학생 홍보단은, 대학생 특유의 창의적인 발상과 활발한 활동력을 바탕으로 △대회 홍보 콘텐츠 제작 △오프라인 시민 소통 △국내외 선수 참가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켜 나갈 예정이다. 특히, 2기 홍보단은 SNS 온라인 홍보를 한층 강화해, 짧고 임팩트 있는 영상과 이미지 콘텐츠를 제작·활용함으로써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WMAC Daegu 2026)를 국내외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또한, 계명대학교 대구국제개발협력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및 친환경 가치를 홍보활동에 접목함으로써 대회의 의미를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경북 지역 대학생 20명이 참여하는 홍보단 2기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약 3개월간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를 비롯해 대회 소개, 대구 관광자원 및 홍보전략 강의, 홍보단 활동 안내 등이
[신경북뉴스] 대구 달서구는 반려견과 보호자를 위한 '펫 건강 아카데미'를 오는 9월 달서 반려견 놀이터에서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반려견 건강관리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현직 동물병원 원장인 박순석 원장을 초빙해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였다. 참가자들은 ▲반려견 건강관리 노하우 ▲영양 관리 ▲질병 예방 ▲노령견 케어 ▲응급 상황 대처법 등 일상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지식을 배울 수 있다. 운영 일정은 팀별 2회씩 총 3개 팀으로 구성된다. ▲ A팀: 9월 2일, 4일 ▲ B팀: 9월 9일, 11일 ▲C팀: 9월 16일, 18일 수업은 매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팀별 정원은 10명으로 무료 운영된다. 참가자는 2회 수업 모두 참여해야 하며, 신청은 각 팀 시작일(화요일)까지 달서 반려견 놀이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반려견은 단순한 반려동물이 아닌 소중한 가족의 일원”이라며,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주민들이 반려견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반려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신경북뉴스] 8월 22일 금요일에 군위군과 누네안과병원장 간의 업무협약식이 성황리에 개최 됐다. 이번 협약은 군위군의 눈 건강 증진과 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전문적인 안과 진료 제공과 안질환 예방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김시동 병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주민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힘을 모으겠다는 뜻을 함께 했다. 군위군(김진열군수)는“이번 협약이 우리 군민의 눈 건강을 지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누네안과병원과의 협력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위군과 누네안과병원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군위군민의 눈 건강증진과 안과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하며, 지역사회의 눈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하는 다양한 보건의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신경북뉴스]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8월 22일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 의장단과 간담회를 열어 최근 선원 관련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선원 정책에 대한 선원노련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성용 위원장과 의장단 등 선원노련 관계자 14명이 참석했다. 전 장관은 이 자리에서 선원 처우 개선을 위한 제도 개선 등 선원노련의 건의사항과 최근 선원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서 참석자들과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전 장관은 “다가올 북극항로 시대에 대한민국이 세계를 선도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밑바탕은 우리 선원”이라며, “선원노련과 정부가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선원의 처우를 개선하고 국적선원을 유지하는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해양수산부]
[신경북뉴스] 문경시는 지난 22일 평생학습관 대회의실에서 참여 학생을 비롯하여 학부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2025년 문경시 고등학생 해외 명문대학 견학’ 귀국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귀국 보고회는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관내 6개교 고등학교 학생 17명을 대상으로 10박 12일 동안 미국 동부지역 아이비리그 명문대학 등을 탐방한 결과를 토대로 진행됐으며, 참가 학생들의 소감 발표를 통해 글로벌 문화 체험 경험을 공유하고 팀 프로젝트 성과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학생 대표로 소감을 발표한 문경여고 박지희 학생은 “하버드 대학교를 비롯해 여러 명문대학을 방문해 자유로운 토론 문화와 다양한 인종의 학생들이 어울리는 모습을 보고 다른 문화에 대한 수용을 느꼈고, 방대한 자료의 도서관과 풍부한 연구 시설을 보고 앞으로의 목표를 더욱 구체적으로 세우는 전환점이 됐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은 중요한 시기인데 이번 경험이 인생의 전환점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미래 성장 주축인 문경 학생들이 더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문
[신경북뉴스] 대구 서구는 아동 학대 예방과 긍정 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아동 학대 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축제와 학부모 참여가 활발한 우리마을 교육나눔, 소규모 행사 현장을 직접 찾아 진행된다. 아동 학대 예방 홍보 전단을 배부하고, 주요 내용을 안내하는 등 아동 학대 예방과 긍정 양육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7월부터 비산2 3동, 내당4동 등 각 동의 우리마을 교육나눔 회의 현장을 찾아 아동 학대 이해 및 예방, 긍정양육 129 원칙을 공유하고 아동 학대 신고 및 상담 관련 기관을 안내했다. 학부모들이 참여하는 행사에 “찾아가는 아동 학대 예방 캠페인”은 11월까지 계속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찾아가는 캠페인은 학부모와 보호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아동 학대 예방 메시지를 전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을 찾아 아동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 서구청]
[신경북뉴스] 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8월 13일 오후 2시 30분부터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ESG 기반의 생태감수성과 도시전환’을 주제로 서울특별시의회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제2회'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서울 ESG 경영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ESG 경영 선도 도시 구현을 위해 전문가 간 소통과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의제 발굴과 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 서울 ESG 경영포럼 '은 약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포럼은 지난 7월, ‘신 정부의 ESG 정책 기조와 서울시 ESG 경영 추진방향’을 주제로 ESG 경영 전문가들이 서울시의 ESG 추진 방향 및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 정책 의제 발굴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제 2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은 ▴오균 서울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소희 국회의원,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강동오 마포구의회 의원의 축사 ▴환경 전문가들의 발제 순으로 진행하며 ▴김영림 서울ESG위원
[신경북뉴스] 대한민국 대표 고추 축제인『2025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이 오는 8월 29일부터 3일간 서울광장에서 ‘K-매운맛의 원조 영양고추 영양듬뿍 담아 왔니더!’ 라는 슬로건으로 성대한 막을 올린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2007년부터 시작된 지자체에서는 최초로 고추라는 단일테마로 소비자를 직접 찾아가는 통합마케팅 행사이다. 금년도 행사는 영양고추의 영양듬뿍 매운맛을 제대로 전하고자 알차고 내실 있는 짜임새로 소비자의 마음을 충족시킬 계획이며, 최고품질의 햇고추와 고춧가루를 공급하기 위해 엄격한 기준으로 선정된 농가와 가공업체 등 80여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주요품목인 건고추(화건) 판매가격 표시제를 시행하여 소비자 신뢰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29일‘KBS 6시 내고향’ 특집 생방송을 시작으로 현장감을 높이고 농특산물 전시‧판매, 홍보전시관, 시민참여 체험행사, 영양고추 테마동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양생태홍보관에서 밤하늘과 반딧불이 체험을, 음식디미방 홍보관에서는 최초의 한글로 된 음식 조리서인『음식디미방』을 통해 영양의 색다른 맛을 느껴볼 수 있으며,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