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이 3월 1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64차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주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미국의 무역법 301조 조사 개시와 관련한 대미 통상 현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정부는 최근 미국이 주요 교역국의 과잉생산 및 강제노동 문제를 이유로 무역법 301조 조사에 착수한 점을 언급하며, 조사 과정에서 국내 기업과 산업에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민관이 함께 대응하는 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과잉생산과 강제노동 등 각 분야별로 범정부 차원의 체계적 대응 방안도 논의됐다. 이와 함께, 3월 26일부터 29일까지 카메룬에서 열리는 제14차 WTO 각료회의와 관련해 논의 동향을 공유하고, 우리 경제의 이익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부처 간 협력 대응 방안도 점검했다. 대외경제장관회의의 운영 개선 방안도 이날 논의됐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을 회의 구성원에 추가하고, 필요시 민간 전문가의 참여를 허용하는 등 운영의 유연성을 높이는 방안이 검토됐다. 구윤철 부총리는 한-미 간 기존 합의의 이익 균형을 유지하고, 주요 경쟁국과 비교해 불리하지 않은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 간 긴밀한 협력을 강조했다.
[신경북뉴스] 국토교통부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교통, 도로, 건설 안전, 주거환경 등 국민 생활 전반의 안전과 편의 증진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AI 기술을 실생활에 빠르게 도입하기 위한 '국토교통 AX(AI Transformation)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11개 부처가 함께 진행하는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AX-Sprint)'의 일환으로, 국토교통부는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논의된 계획에 따라 3월 19일부터 4월 20일까지 사업 공고를 실시한다. 사업의 목적은 국민 생활과 밀접한 국토, 교통, 도로 분야에서 1~2년 내 시장에 출시 가능한 AI 기반 제품과 서비스의 개발 및 상용화를 지원하는 데 있다. 지원 분야는 '국토·교통'과 '도로·모빌리티' 두 가지로 나뉜다. '국토·교통' 분야에는 디지털트윈 국토, 도시공간정보, 건축·주거 환경, SOC 결함 예측·진단, 건설현장 안전, 건설시공 및 재료, 철도, 항공, 물류 등이 포함된다. '도로·모빌리티' 분야는 위험재난 대응, 도로 시설물 유지관리 자동화, 교통운영 지능화, 모빌리티 서비스 최적화 등이 해당된다. 국토교통부는 실험 단계를 넘어 상용화 직전에 있는
[신경북뉴스] 경상북도가 지역 주도의 인공지능 혁신을 위한 '경상북도 소버린 AI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도정과 산업 전반에 걸친 AI 전환을 본격화한다. 이 계획은 정부의 '세계 3대 AI 강국 도약' 정책에 발맞춰 경북의 산업적 강점과 입지를 활용해 체계적인 인공지능 도입을 추진하기 위해 수립됐다. 최근 글로벌 AI 기술 경쟁이 심화되면서, 정부는 국산 AI 반도체 개발, 데이터 활용 확대, 컴퓨팅 인프라 구축, 자체 AI 모델 개발, 산업 현장 적용, 인재 및 기업 육성 등 전주기 생태계 조성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이러한 국가 전략 속에서 지역 산업 현장에 AI를 적용·확산하는 핵심 거점 역할을 목표로 한다. 경북은 원자력 중심의 안정적인 전력 공급(전력 자급률 200% 이상)과 철강·자동차부품·전자 등 제조업 집적지로서 풍부한 산업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포스텍, 금오공대 등 우수한 연구·인재 기반과 대기업-중소기업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AI 모델과 서비스의 실증 및 확산이 가능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경상북도 소버린 AI 기본계획'은 ▵AI 거버넌스 운영 ▵AI 혁신 기반 조성 ▵AI 대전환(AX) 추진 ▵글로벌 AI 기본사회
[신경북뉴스]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이 2025년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시설로 선정됐다. 강동청소년문화의집은 2023년 12월 개관 이후 2년 만에 전국 548개 시설 중 상위 10%에 해당하는 60개 시설에 포함됐다. 특히 경상북도 내에서는 유일하게 99.28점의 높은 점수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평가에서는 청소년 주도 운영체계, 첨단 디지털 인프라, 데이터 기반의 효율적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시설은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이 직접 창작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AI 체험, 드론 조종 및 드론 축구, 미디어 콘텐츠 제작, VR 체험 등 미래 기술을 접목한 활동을 통해 인재 양성에 기여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강동청소년문화의집은 디지털 혁신 부문에서 2024년 청소년기관 디지털 전환사례 공모전 경영 및 인프라 부문 최우수상, AI 활용 청소년 정서지원 프로그램으로 2025년 경북도 청소년 정책제안대회 대상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드론 스포츠 분야에서도 전국 청소년박람회와 여러 지역 대회에서 우승을 거두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또한, 웹 기반 이용 데이터 관리 시
[신경북뉴스] KBO와 삼천리자전거가 KBO 리그 10개 구단의 개성을 반영한 어린이용 자전거를 선보인다. 삼천리자전거는 1944년 설립된 국내 자전거 제조사로, 로드와 MTB, 라이프스타일, 주니어 등 다양한 자전거를 생산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900여 개 대리점과 200여 개의 AS 지정점을 운영하며 서비스망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출시되는 제품은 18인치와 22인치 두 가지 크기로, 각 구단의 로고, 마스코트, 팀 컬러가 적용된 총 20종이다. 야구공 모양의 벨과 키링 등 KBO와의 협업을 상징하는 디자인 요소도 포함됐다. 18인치 모델은 어린이 팬을 위한 보조바퀴와 구단 로고가 들어간 휠커버 등 안전과 디자인을 강조했다. 22인치 모델에는 변속 시스템과 충격 완화 기능이 적용돼 편안한 라이딩이 가능하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KBO 어린이 자전거가 부모와 자녀가 함께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라이딩의 즐거움을 더 많은 이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KBO X 삼천리자전거’ 제품은 18일부터 삼천리자전거 공식 홈페이지와
[신경북뉴스] 예천군이 직접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예천장터'에서 지난해 전국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구매한 지역 농특산물 5가지가 선정됐다. 예천군은 2025년 예천장터의 판매 실적을 분석해 예천쌀, 참기름·들기름, 예천사과, 예천꿀, 예천한우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품목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결과는 실제 온라인 직거래 판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도출됐다. 예천쌀은 맑은 물과 비옥한 토양에서 재배되어 품질이 균일하며, 계약재배 관리와 종자 보급, 수매까지 철저하게 이루어진다. 이 쌀은 '경북 6대 우수 브랜드 쌀'에 3년 연속 선정되고, '전국 고품질 쌀 생산 대회'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품질을 인정받았다. 참기름과 들기름은 낙동강 상류의 사질양토와 풍부한 햇볕에서 자란 참깨와 들깨를 원료로 한다. 전통 착유 방식으로 만들어 깊은 향과 고소한 맛을 유지하며, 예천 참기름은 국내 최초로 참기름 품목의 지리적표시제 인증을 받았다. 예천사과는 백두대간 자락의 큰 일교차와 풍부한 일조량에서 재배되어 당도가 높고 과육이 단단하다. 예천농산물축제의 '사과월드컵' 등 행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지역 농업인의 재배 기술과 관리로 품질이 안정적이다. 예천꿀은
[신경북뉴스] 칠곡군이 추진 중인 북삼오평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관하는 공공토지 비축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칠곡군은 18일 북삼읍 오평리 일원에 약 123만㎡ 규모로 조성되는 북삼오평일반산단이 공공토지 비축사업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LH가 부지를 미리 매입해 필요한 시점에 공급하는 제도로, 정책적 중요성, 사업의 시급성, 자금 회수 가능성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돼 대상지가 결정된다. 이번 선정으로 칠곡군은 약 37만 평에 달하는 산단 조성에 필요한 초기 토지 보상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 LH는 북측 385필지에 약 640억 원을 투입해 부지를 확보하고, 남측 469필지는 칠곡군이 약 700억 원을 들여 직접 매입할 예정이다. 남측 구간은 올해 하반기부터 칠곡군이 먼저 사업을 시작하고, 북측은 내년부터 LH와 협력해 순차적으로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북삼오평일반산단이 국가 및 광역 단위 상위 계획과 연계된 점, 그리고 ‘제4차 경상북도 종합계획(2021~2040)’과 ‘2040년 칠곡군 기본계획’에 포함된 핵심 산업 거점 사업이라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산업용지 공급의 시급성도 선정 배경으로 작용했다
[신경북뉴스] 청송군이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놀이 및 휴식 공간 확충에 주력하고 있다. 청송군은 영유아부터 청소년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마련해 가족 친화적인 지역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 7월 완공된 ‘청송아지트’는 바닥분수, 야외무대, 조합놀이대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이 공간은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는 건전한 놀이 장소를, 지역 주민에게는 휴식처를 제공하며 지역의 명소로 인식되고 있다. 청송군청소년수련관 3층은 전면 리모델링을 거쳐 ‘청송키즈카페’로 새롭게 조성됐다. 이 실내 놀이터는 날씨나 미세먼지에 구애받지 않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영유아 놀이시설이 부족했던 읍 지역 주민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진보면에서는 2020년 8월 문을 연 ‘진보키즈카페’가 운영 중이다. 이 시설은 영아 놀이실, 유아 놀이터, 운동 공간, 휴게 공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물놀이, 미끄럼틀, 볼풀장, 트램펄린, 스크린 모션 슈팅게임 등 다양한 놀이기구를 갖추고 있다. 여름철에는 야외 분수도 운영된다. 진보키즈카페는 2026년 2월까지 누적 이용
[신경북뉴스] 포항시 북구보건소가 ‘포항역 삼구트리니엔’ 아파트를 포항시 제11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해 이달부터 금연구역 관리에 들어갔다. 이 아파트는 세대주 과반수의 동의를 받아 지난 1월 31일 금연아파트로 선정됐다. 이후 한 달간 주민을 대상으로 금연구역 지정에 대한 안내와 계도 활동이 진행됐다. 이달 1일부터는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등 단지 내 주요 공간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됐으며, 해당 구역에서 흡연 시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금연구역 지정과 관리는 상시로 이루어진다. 이번 조치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추진됐으며, 간접흡연 피해 예방과 건강한 공동체 문화 조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김숙향 건강관리과장은 "금연아파트 지정은 간접흡연으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만드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예천군이 16일 오후 2시 경북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2026년 노인의료복지시설 어르신 인권지킴이단' 발대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인권지킴이단원과 노인요양시설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인권지킴이단 위촉장이 전달됐으며, 단원들에게 앞으로의 활동 계획이 안내됐다. 인권지킴이단은 예천군 내 노인의료복지시설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어르신 인권 침해 예방과 인권 의식 제고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서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돌봄 환경 개선에도 참여한다. 황은정 경북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관장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어르신들의 권리가 지켜질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고, 지역 사회와 협력해 따뜻한 돌봄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선희 예천군 주민행복과장은 인권지킴이단의 역할이 어르신들의 존엄과 권리 보장에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어르신 인권 보호를 위해 현장 중심의 인권 보호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