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정성 어린 상차림이 의성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하며, 이번 교육이 향후 지역특화음식 발전의 토대가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의성군은 2월 26일부터 3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5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에서 우리음식연구회 회원 50명을 대상으로 ‘지역특화음식 활성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손님맞이 상차림'을 주제로, 의성의 대표 농산물인 마늘, 한우, 의성배추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진행됐다. 교육 과정에서는 마늘소 구절판, 구운 마늘을 곁들인 마늘문어냉채, 마늘소 건강 월남쌈, 궁중비빔밥, 흑마늘 대하찜 등 건강과 맛을 모두 갖춘 다양한 메뉴가 소개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지역 농산물로 만든 표준화 레시피를 체계적으로 익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교육은 향토자원의 표준화 레시피 개발을 통해 농촌자원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지역특화음식의 활용도와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의성군은 이러한 노력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경북뉴스] 바르게살기운동영주시협의회가 지난 23일 영주시민운동장 실내수영장 앞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헌혈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혈액 공급의 안정과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됐다. 점심시간인 12시부터 13시까지는 캠페인이 잠시 중단됐으며, 오전 헌혈 접수는 11시 30분에 마감됐다. 바르게살기운동영주시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캠페인에는 청년회원 약 20명이 현장 안내, 질서 유지, 홍보활동 등 다양한 역할을 맡았다.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헌혈버스 2대가 현장에 배치됐다. 행사장에서는 헌혈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활동이 함께 이루어져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박용성 바르게살기운동영주시협의회장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헌혈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울릉군 상하수도사업소는 2026년 3월 23일, 울릉읍사무소 앞에서 '2026년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 절약 실천을 주제로 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에는 남한권 울릉군수를 비롯해 지역 주민과 군민들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물 부족 현상의 심각성을 알리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물 절약 방법을 안내하는 활동이 이뤄졌다. 또한, 참가자들에게 홍보물품과 2025년 수돗물 품질보고서가 배포됐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소중한 자원인 물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보호하는데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라며, 군에서도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계 물의 날은 1992년 유엔 총회에서 지정된 이후, 물의 중요성과 지속 가능한 관리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됐다.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정부 주관으로 이 기념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신경북뉴스] 대구군위초등학교는 3월 23일, 학교의 역사적인 성장을 기념하는 ‘IB(국제 바칼로레아) 월드스쿨 인증 선포식 및 본관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35번째 IB 월드스쿨 인증을 받은 대구군위초가 국제 바칼로레아 기구(IBO)로부터 공식 인증을 받기 위해 지난 3년간 대구군위초 구성원들이 일궈낸 치열한 혁신의 과정을 선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위초는 2024년 유치원 공간혁신을 시작으로 2026년 2월 23일 본관 준공에 이르기까지 미래형 교육 공간을 성공적으로 재구축했으며, 이와 동시에 개념기반 탐구학습으로 학생 주도적 배움을 강화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사고력과 협력 역량을 키우는 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왔다. 이러한 노력은 이번 IB 월드스쿨 인증을 통해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프로그램임을 인증받으며 대구군위초 교육공동체의 결실을 맺게 됐다. 김봉수 교장은 “오늘의 인증은 지난 3년간 우리 학교의 모든 교육공동체가 한마음으로 헌신하여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새롭게 준공된 본관 공간에서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며 성
[신경북뉴스] 영주시는 전기차 운전자들의 충전 환경 개선을 위해 완속충전기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이 사업은 전기차 보급이 늘어나면서 충전 인프라 부족 현상에 대응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전기차를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영주시에 3개월 이상 거주하며 전기차를 구매했거나 구매 예정인 개인 또는 법인으로, 충전기 설치 부지를 확보해야 한다. 완속충전기 설치 지원은 단독주택과 사업장을 대상으로 하며, 총 10기를 보급한다. 지원금은 충전기 구매 및 설치 비용의 절반 이내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제공된다. 신청은 3월 26일부터 4월 15일까지 등기우편 또는 영주시청 환경보호과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설치되는 완속충전기는 장시간 주차에 적합해 안정적인 충전이 가능하며, 충전 대기 시간 단축과 기존 충전소의 혼잡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영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이나 환경보호과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우열 환경보호과장은 "이번 사업은 시민 체감형 충전 환경 개선을 목표로 추진되며, 앞으로도 충전 인프라를 확대해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과 탄소중립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영덕군의회는 최근 임시회에서 김성철 의원이 대표로 발의한 '신규 원자력발전소 건설 후보부지 영덕 유치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 건의안은 영덕군의회가 정부와 한국수력원자력에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영덕군을 신규 원전 건설 후보지로 지정해 줄 것을 요청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건의안에는 정부의 영덕군 원전 유치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 영덕군의 희생과 협력에 상응하는 지역 개발 및 인프라 지원, 원전 건설 과정에서의 안전성과 환경 보전 노력 등이 포함됐다. 김성철 의원은 건의안 제안 설명에서 과거 정부의 일방적인 원전 건설 백지화와 특별지원사업 가산금 및 이자 회수로 인해 영덕군이 겪은 갈등과 경제적 손실을 언급했다. 그는 최근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덕군민들이 재기할 수 있도록 신규 원전 건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영덕군이 입지 조건과 주민 수용성 면에서 최적의 후보지라고 평가하며, 원전 건설 후보지로 선정될 경우 국가 에너지 정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채택된 건의문은 대한민국정부, 국회, 한국수력원자력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경북뉴스] 경상북도는 3월 20일 도청 동락관에서 ‘경북도민행복대학 합동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20개 시군 및 대학의 학‧석‧박사 과정 입학생과 관계자 등 약 500명이 참석했다. 올해 도민대학 입학생은 총 1,014명으로 학사 815명, 석사 151명, 박사 48명으로 학사과정 20개 시군, 석사과정 4개 대학, 박사과정 2개 대학에서 각각 운영된다. 행사는 지난해 졸업생들의 축하영상과 도민행복대학 활동 영상을 상영하는 것으로 시작됐으며, 입학생 대표 선서(김천 김준만, 경주 로렌조 메리 안또넷)와 함께 배지 수여, 총장 인사말, 배움에 대한 열정을 축하하는 퍼포먼스 순으로 이어져 입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배우는 즐거움 행복 경북’이라는 슬로건 아래, 도민행복대학은 21년도 학사과정(19개 시군)을 시작으로 22년도 석사과정(4개 권역), 23년도 박사과정(2개 권역)을 차례로 개설하여 경북만의 차별화된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도 수준 높은 강의, 자격증 취득 기회 제공, 다양한 체험 및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 동기를 높이고, 지역 리더로 성
[신경북뉴스] 영주시는 금성대군의 충절이 서린 역사를 활용해 지역 관광자원 개발에 나서고 있다. 금성대군이 500여 년 전 단종 복위를 도모하다 순흥에 유배된 사실을 바탕으로, 영주시는 ‘단종애사 대군길’과 고치령 일대를 역사문화 탐방 코스로 조성했다. 지난 20일, 엄태현 권한대행과 간부공무원들은 답사반을 꾸려 단종 복위와 관련된 유적지를 직접 둘러보고, 영주와 단양을 잇는 고치령을 방문했다. 해발 770m의 고치령은 백두대간을 가로지르는 주요 통로로, 과거 경상·충청·강원 삼도를 연결하는 교통의 요지였다. 이곳은 단종이 머물렀던 영월과 금성대군이 유배된 순흥을 잇는 길목에 위치해 두 인물의 역사가 깃든 장소로 알려져 있다. 전해지는 설화에 따르면, 금성대군은 밀사를 통해 단종과 소식을 주고받으며 이 고개를 넘나들었다고 한다. 현재 고치령 일대에는 두 인물을 함께 모신 산령각이 있어 역사적 의미를 더한다. 또한, 고치령은 과거 보부상과 장돌뱅이들이 오가던 옛길로, 지역 간 교류와 생활의 흔적이 남아 있는 곳이다. 영주시는 대군길과 고치령의 역사성을 바탕으로 스토리텔링형 탐방 콘텐츠를 마련하고, 백두대간과 연계한 체험형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영주시
[신경북뉴스] 영천시의회가 3월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제251회 임시회를 열었다. 임시회 첫날인 20일에는 제1차 본회의가 진행돼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등 5건의 안건이 처리됐다. 결산검사위원으로는 김상호 의원이 대표위원으로, 권혁희 세무사와 이종규 전 문화관광복지국장이 함께 선정됐다. 임시회 기간 중 23일과 24일에는 상임위원회가 운영된다. 이 기간 동안 '영천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23건의 주요 안건이 심의 대상에 오른다. 27일에는 제2차 본회의가 열려 조례안과 기타 안건에 대한 최종 의결이 이뤄진다. 김선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시민들의 지지와 신뢰에 감사를 표하며, "마지막까지 시민의 눈과 귀가 되는 책임 의정을 펼쳐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달성중학교 1학년 조아인 학생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이불 30채를 기부했다. 화원읍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조아인 양은 지난 19일 장학금과 평소 모아온 용돈을 합쳐 마련한 이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조 양이 최근 선행청소년 부문에서 '제51회 금오대상'을 수상하며 받은 장학금이 사용돼 의미를 더했다. 조아인 양은 이전에도 대구시장과 교육감 표창을 받은 바 있으며, 꾸준한 봉사활동과 바른 인성으로 또래 학생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조 양은 "초등학생 시절부터 나눔과 봉사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고, 앞으로도 계속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수정 화원읍장은 조아인 학생의 기부가 지역사회에 귀감이 된다고 평가하며, "이불은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전달된 이불은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저소득 주민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