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경제 상황에 따라 특정 품목의 관세를 조정해 시장 가격과 물가를 안정시키는 제도가 할당관세다. 이 제도는 수입 원가가 급등할 때 소비자 가격 상승을 완화하는 역할을 한다. 예를 들어, 국제 옥수수 가격이 오르면 수입 비용이 증가하고, 이로 인해 옥수수를 원료로 한 제품의 소비자가도 함께 오르게 된다. 최근 환율 변동과 국제 시세 변화로 수입 물가 부담이 커지면서 할당관세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할당관세는 LNG, LPG 등 에너지 품목뿐 아니라 설탕, 옥수수, 커피 등 식품 원료, 산업용 원재료 등 다양한 품목에 적용되고 있다. 적용 대상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 재정경제부는 2026년 4월부터 할당관세 적용 품목에 대한 관리를 한층 강화한다. 할당관세 집중관리 품목을 지정해 고의적인 반입·유통 지연 등 시장 교란 행위를 차단하고, 관리 기준과 정보 공개를 강화해 운영의 투명성을 높일 예정이다.
[신경북뉴스] 경산시는 최근 다른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안전사고를 계기로, 관내 전역을 대상으로 재난 예방을 위한 전수 지도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시민들의 불안 해소와 재난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한다. 점검은 경산시 부시장 이도형이 단장을 맡은 추진점검단이 주도하며, 경산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등 전문기관과 관련 부서가 협력해 실시된다. 시는 도시 외곽과 인적이 드문 지역까지 행정력을 집중해 시민 안전 확보에 나선다. 경산시는 6개 분야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대형건축물과 다중이용시설에서는 건축과, 식품의약과, 경산소방서, 가스안전공사가 무단 증축, 가설건축물 설치 등 위법 사항과 화재 대피로, 비상구, 유도등, 스프링클러 작동 상태를 점검한다. 아파트 대피시설은 주택과, 관리사무소, 경산소방서가 옥상 비상문 자동개폐장치, 대피 공간 내 적치물, 관리소장 안전교육 등을 확인한다. 승강기 안전 분야에서는 안전총괄과와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승강기 홀 및 내부 적치물 금지, 비상 통화장치, 과부하 방지 장치 작동 여부를 점검한다. 제조업체 4,000여 곳은 기업정책과와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이 공장 내 위험물 저장소 안전 수칙, 소방도로 확보, 전
[신경북뉴스] 성주군의회가 20일 본회의장에서 제297회 임시회를 개최하며 제9대 의회의 마지막 공식 일정을 마쳤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행정 체계 개선을 위한 입법 조치 등 주요 안건들이 다뤄졌다. 의원 발의로 상정된 '성주군의회 포상 조례안'(구교강 의원 대표발의), '성주군 소상공인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종식 의원 대표발의), '성주군의회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여노연 의원 대표발의), '성주군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장익봉 의원 대표발의) 등 4건을 포함해 총 11건의 안건이 처리됐다. 제9대 성주군의회는 2022년 개원 이후 34차례 회기를 운영하며 375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의원 발의 조례안이 역대 최다를 기록했으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인구 감소와 지역경제 문제 해결에 힘써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도희재 의장은 본회의에서 "지난 4년간 의회에 변함없는 신뢰를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과 협치에 힘써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7월 새롭게 출범할 제10대 의회가 더욱 전문적이고 역동적인 모습으로 군민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끝까지 힘
[신경북뉴스] 영양군의회가 3월 2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 진행된 제312회 임시회를 종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18건의 안건이 심사 및 의결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우승원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영양군 화재폐기물 처리비 지원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과 영양군수가 제출한 '영양군 정주형 작은농원 관리 및 운영 조례안', '영양군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안', '영양군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이 포함됐다. 이들 안건은 20일 열린 2차 본회의에서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장수상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산불 피해 복구, 민생 안정,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예산이 반영됐다고 설명하며, "한정된 재원 내에서 재정 운용의 우선순위를 고려하여 편성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어 "건전한 재정 운영과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인 예산 집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집행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2025년(2024년 실적) 지방공기업 경영진단에서 최하등급인 '마'등급을 받은 영양고추유통공사에 대해 행정안전부의 경영개선 명령이
[신경북뉴스] 대전 대덕구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인명 구조를 최우선으로 삼아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 고용노동부는 화재 발생 직후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을 현장에 급파해 소방청 등과 협력하며 사고 수습을 지원했다. 이어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구성하고,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을 현장에 보내 대응에 나섰다. 김영훈 장관은 이날 저녁 직접 사고 현장을 방문해 수습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지휘에 나설 예정이다.
[신경북뉴스] ㈜미래환경산업이 영덕군에 교육 발전을 위한 기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박기복 대표는 지난 19일 영덕군청에서 김광열 군수와 만나 이 기금을 지역 인재 육성에 사용해 달라고 요청했다. 박 대표는 평소에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이어온 기업인으로 지역사회에 꾸준히 기여해왔다. 기탁식 자리에서 박기복 대표는 영덕미래인재양성관이 올해 새롭게 문을 연 소식을 듣고,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었다고 밝혔다. 영덕군은 이번에 전달된 교육 발전 기금을 장학금 지원과 교육환경 개선, 영덕미래인재양성관 운영 등 다양한 교육 지원 사업에 활용하고 있다.
[신경북뉴스] 대구시교육청이 영유아 발달 지원과 특수교육 행동중재 전문가 양성에 중점을 두고 맞춤형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 시교육청은 영유아의 정서, 심리, 언어 발달을 조기에 지원하기 위해 ‘유아 맞춤형 발달지원 사업’의 대상을 확대한다. 올해부터는 발달 지원이 필요한 유아뿐 아니라 이주배경 유아도 포함되며, 영유아발달선별검사 결과가 기준을 초과해도 기관장 추천이 있으면 신청이 가능하다. 이주배경 유아는 언어와 문화 적응을 위한 우선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이 사업은 유아의 사회 정서 역량을 높이는 교육활동, 교사 대상 발달 특성 연수, 부모 상담 등 예방 중심의 보편적 지원도 강화한다. 현장 지원을 위해 심리 및 발달 전문가로 구성된 ‘유아 맞춤형 코칭단’이 50여 명 규모로 운영되며,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방문해 정서 행동 위기 영유아를 대상으로 맞춤형 코칭을 제공한다. 지난해 코칭 지원을 받은 학부모와 교사의 만족도는 각각 95.6%, 96.6%로 나타났다. 올해 코칭 지원 사업은 3월 23일부터 4월 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특수교육 분야에서는 ‘특수교육 행동중재전문가 300 양성 프로젝트’가 새롭게 추진된다. 대구시교육청은 국제공인 응용행동분석 자격
[신경북뉴스] 성주군이 청년들의 역량 강화와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성주군가족센터에서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청년 뉴딜 프로젝트’는 AI 활용 실무 교육, 경제 자립, 심리적 안정, 체험 활동 등 네 가지 트랙으로 구성된다. 이 사업은 매주 목요일마다 주제를 달리해 청년들에게 필요한 역량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Re:skill’ 트랙에서는 생성형 AI(ChatGPT), 디지털 디자인, 콘텐츠 제작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취업 준비 교육이 제공된다. ‘Re:work’ 과정에서는 AI 시대에 맞는 직업 변화 대응 전략, 로컬 비즈니스 창업, 투자 및 재테크 교육을 통해 경제적 자립을 돕는다. ‘Re:fresh’는 업사이클링, 향기 테라피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활동을, ‘Re:mind’는 명상, 감정 글쓰기, 비폭력 대화법 등 심리 회복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지역 내 1인 가구 청년들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해 월 1회 요리 수업인 청춘식탁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성주군 관계자는 “이번 청년뉴딜 사업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AI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2026년 3월 21일부터 25일까지 엑스코에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가상현실 분야 국제학술대회인 ‘2026 IEEE 국제 가상현실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IEEE VR’은 1993년부터 시작된 행사로,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확장현실(XR), 3D 사용자 인터페이스 등 첨단 기술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국제학술대회로 평가받는다. 이 컨퍼런스는 중국 상하이, 미국 올란도, 프랑스 생말로 등 주요 도시에서 개최된 바 있으며, 올해 대한민국에서는 처음으로 대구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50개국에서 약 1,000명의 전문가와 기업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구글, 엔비디아, HDC랩스, b햅틱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등 국내외 주요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기술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컨퍼런스 프로그램은 국제 학술논문 발표, XR 갤러리, 첨단기술 전시, 패널토의, 워크숍 및 튜토리얼 등으로 구성된다. AI 기반 XR 기술, 산업용 메타버스, 몰입형 인터페이스 등 미래 핵심기술이 집중적으로 다뤄진다. 기조강연은 3일간 진행되며, 구글 AR·VR 연구책임자 마르 곤잘레스-프랑코 박사, 의료 가상현실 분야의 알버트 스킵 리조
[신경북뉴스]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장단 24명이 3월 19일 안동의 만휴정과 묵계서원을 방문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 방문은 만휴정이 ‘2026년 대구경북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해외 각국에서 관광 마케팅을 담당하는 지사장들이 직접 관광지 콘텐츠를 확인하고 국가별 맞춤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단은 먼저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촬영지로 알려진 만휴정에서 경관을 둘러봤다. 만휴정은 조선시대 문신 김계행이 세운 정자로, 지난해 대형산불에도 문화적 가치를 지켜낸 장소로 평가받는다. 이어 묵계서원으로 이동해 전통 건축과 선비 문화를 체험했다. 안동시는 만휴정과 묵계서원을 연계한 관광 코스를 집중적으로 알리며, 지역만의 특색 있는 체류형 관광 콘텐츠로서의 잠재력을 강조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필드트립은 만휴정의 잠재력과 안동 관광의 성장 가능성을 세계 무대에 증명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전 세계 관광 마케팅의 전초기지인 해외지사와 긴밀히 협력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가장 한국적인 도시’ 안동을 찾을 수 있도록 차별화된 글로벌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