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조달청이 최근 원자재 가격의 불안정성이 커진 상황에서 알루미늄 제조 현장을 찾아 수급 실태를 점검했다. 18일 조달청은 전북 군산시에 위치한 하이호경금속㈜를 방문해 알루미늄 공급 현황을 살폈다. 하이호경금속㈜는 알루미늄 순괴를 원료로 산업용 소재를 생산하며, 국내 자동차와 전기전자 분야의 중소 부품업체에 중간재를 공급하고 해외 수출도 진행하고 있다. 현장에서 서일수 하이호경금속㈜ 대표는 아시아 지역 내 알루미늄 공급이 불안정해지고 있다고 언급하며, 시장 가격 상승 가능성에 따라 조달청의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이에 백승보 조달청장은 비철금속의 원활한 방출을 위해 물량 확보에 힘쓰고, 실수요업체의 부담을 덜기 위해 외상판매 이자율 인하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비축제도를 활용해 공급망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신경북뉴스] 국토교통부가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한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대해 최대 5.5%의 이자 지원을 실시한다. 이 사업을 통해 건물 외벽에 단열재를 추가하거나, 고효율 조명과 창호로 교체해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고 실내 온도를 유지할 수 있다. 또한 폐열회수형 환기장치와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 설비, 고효율 냉난방장치 도입으로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고 냉난방비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비주거용 건물의 경우 최대 200억 원까지 지원되며, 상환 기간은 120개월 이내다. 주거용 공동주택은 최대 3천만 원, 단독주택은 최대 1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상환 기간은 60개월 이내로 정해졌다. 이자 지원율은 성능개선비율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성능개선비율이 20% 이상이면 4.5%, 30% 이상이거나 차상위계층, 다자녀, 국가유공자, 고령자, 신혼부부는 5.5%까지 지원된다.
[신경북뉴스] 경상북도가 북극항로 개척에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극지해양기술 개발과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을 시작했다. 3월 17일 동부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착수보고회에는 경상북도 북극항로 추진협의회 위원장인 고려대학교 김인현 교수, 포스텍 전자전기공학과 김경태 교수 등 AI 분야 전문가들과 포항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는 북극항로 운항 시 선박의 안전성과 효율성 확보를 위한 극지 데이터 수집 및 활용 체계 구축, 그리고 관련 산업클러스터 조성을 목표로 한다. 경상북도는 포스텍,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등 지역 내 IT 인프라와 동해안의 지리적 이점을 결합해 극지 해양기술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한다. 연구 과제에는 AI 기반 극지 환경 데이터 플랫폼 구축, 자율무인잠수정(AUV) 등 극지 장비 기술 개발 및 실증 테스트베드 조성, 지역 로봇·ICT 기업의 극지 산업 진출 지원, 전문 인력 양성, 글로벌 극지 연구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 강화 등이 포함된다. 티랩(T-Lab)이 이번 연구용역을 맡아 8개월 동안 AI 및 극지해양기술 분야 전문가 그룹을 운영하며 과업을 수행한다. 경상북도는 연구
[신경북뉴스] 문경시보건소가 3월 16일 시민들과 함께하는 야간체조교실을 개강하며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개강식 현장에서는 결핵예방주간(3월 22일부터 28일까지)을 앞두고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결핵 검진 안내와 홍보가 함께 이루어졌다. 이 체조교실은 7월 2일까지 매주 두 차례 저녁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모전공원, 중앙공원, 영강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저녁 시간에 진행되어 직장인 등 다양한 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전문 강사가 지도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비만 예방 운동, 스트레칭 등 여러 운동을 음악에 맞춰 실시한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 시작 전과 종료 후 체성분 검사와 복부둘레 측정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출석률과 건강 개선율이 높은 참가자에게는 '체조왕'으로 선정해 시상한다. 문경시보건소는 "야간체조교실이 지역주민의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과 올바른 신체활동 습관 형성에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의 건강을 챙기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창업 활성화를 위해 '농촌창업 네트워크'를 공식적으로 출범했다. 농식품부는 3월 18일 농촌의 활력 증진과 창업 지원을 목표로, 농촌창업 관련 지원사업 정보를 한데 모아 안내하는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농촌에서는 도시민의 생활방식 변화에 맞춰 경관, 유휴시설, 식문화 체험, 지역 농특산물 마케팅 등 다양한 자원을 기반으로 한 창업이 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농촌 소득원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고령화·과소화 문제 대응 등 다방면에서 주목받고 있다. 농식품부는 창업자 간 경험 공유와 정책 안내, 의견 수렴이 가능한 네트워크의 필요성을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확인해 왔다. 이에 지난해 시범 운영된 농촌창업자 네트워크를 전국 단위로 확대해, 창업자 간 정보 교류와 협업을 촉진하는 공식 네트워크로 발전시켰다. 이번 네트워크에는 전국의 농촌 창업가와 예비 창업자, 관계자 등 약 300명이 참여했다. 네트워크는 강원·충북, 경기·충남, 호남·제주, 영남 등 4개 권역으로 나뉘며, 각 권역별 대표단이 자체 협업 프로젝트와 지역 간 연계 모델 발굴을 주도한다. 농식품부는 권역별 간담회와 대표단 워크숍을 통
[신경북뉴스] 달성군이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과 손잡고 ‘DGIST 과학창의학교’의 2026학년도 교육과정 운영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학생들에게 과학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과학기술 인재를 조기에 발굴·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 700여 명의 학생이 수료한 바 있으며,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올해는 3월 18일 개강과 함께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융합 수학·과학, 물리, 화학, 생명 등 12개 과정이 마련됐다. 특히 중학교 3학년을 위한 ‘중등 사사과정’이 새롭게 추가되어, DGIST 지도교수의 밀착 멘토링 아래 학생들이 특정 분야를 심층적으로 연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와 함께 여름방학 과학캠프, 천체 관측 프로그램 ‘별 헤는 밤’, 우수 프로젝트 발표회 등 DGIST의 연구시설과 실험 장비를 활용하는 탐구 중심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학부모를 위한 진로·진학 교육도 병행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DGIST 과학창의학교는 지역 학생들이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의미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지역 내 뿌리기업의 제조 공정 자동화와 기술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뿌리기업 차세대 전환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기존 수동 또는 반자동 방식의 생산 공정을 로봇, 센서, 산업지능형 소프트웨어와 연계한 데이터 기반 자동화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통해 생산 효율성 증대와 에너지 절감, 그리고 고부가가치 제조업으로의 전환을 도모한다. 지원 분야는 데이터 기반 자동화 공정 구축을 중심으로, 공정 자동화 및 관리 체계, 검사 자동화 시스템, 고위험·고중량 공정의 무인화, 에너지 고효율 전환 등 네 가지로 구성된다. 현장 중심의 실질적 공정 개선이 주요 목표다. 신청 자격은 대구 지역에 사업장을 둔 뿌리산업 관련 중소기업이며, 특히 30인 미만 사업장이나 연 매출 30억 원 이하 기업은 우선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선정된 네 곳의 기업에는 각 3,860만 원(시비 2,860만 원, 자부담 1,000만 원)의 사업비가 제공된다. 참여 신청은 3월 16일부터 4월 10일까지 대구기계부품연구원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이윤정 대구광역시 기계로봇과장은 "뿌리산업은 지역 제조업의 근간
[신경북뉴스] 법무부는 출입국 심사 과정을 간소화하고 이용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42개 국가(지역) 국민에게 자동입국심사대 이용을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로 유럽연합(EU) 회원국, 솅겐 협정국, 캐나다 등이 새롭게 대상에 포함된다. 그동안 자동입국심사대 이용이 가능했던 국가는 18개국(지역)이었으나, 이번에 24개국이 추가됐다. 추가된 국가는 EU 19개국(그리스, 덴마크, 라트비아, 루마니아, 룩셈부르크, 리투아니아, 몰타, 벨기에, 불가리아, 스웨덴, 스페인,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아일랜드, 에스토니아, 오스트리아, 크로아티아, 키프로스, 폴란드), 솅겐 협정에 참여하는 비EU 4개국(노르웨이, 리히텐슈타인, 스위스, 아이슬란드), 그리고 캐나다다. 법무부는 유럽연합 및 솅겐 협정국가와의 자동입국심사 상호이용 가능성을 고려해 대상국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캐나다의 경우, 우리 국민이 캐나다 입국 시 간소화된 키오스크 절차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반영됐다. 이번 확대는 제11차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발표된 출입국 편의제공 방안의 일환으로, 외국인 관광객의 재방문 의사 증진 등 관광 활성화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정성호 법무부장관은
[신경북뉴스] SBS의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 '우리들의 발라드'가 두 번째 시즌을 맞아 새로운 발라드 보컬을 모집한다. '우리들의 발라드'는 지난해 첫 시즌에서 평균 18.2세의 젊은 참가자들이 시대별 발라드 명곡을 새롭게 해석해 무대에 올리며 전국적인 관심을 모았다. 이 프로그램은 2049 시청률 1위, 넷플릭스 한국 시리즈 TOP 10 진입, 온라인 클립 누적 조회수 1억뷰 돌파 등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우승자 이예지와 TOP12에 오른 이지훈, 천범석, 최은빈, 홍승민, 송지우, 김윤이, 민수현, 이준석, 임지성, 정지웅, 제레미 등은 전국투어 콘서트 매진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이번 시즌2 참가자 모집은 1998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남녀라면 국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 기간은 16일부터 5월 10일까지이며, SBS '우리들의 발라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참가자 공개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SBS '우리들의 발라드' 홈페이지와 'SBS NOW'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제작진은 "지난해 많은 관심과 사랑 덕분에 ‘우리들의 발라드’가 다시 한 번 새로운
[신경북뉴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고정익 생산 현장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생산 공정을 점검하며, 대한민국 항공산업의 기술력과 체계적인 생산 시스템을 확인했다. 25일 오후 KF-21 양산 1호기 출고식 직후 진행된 이번 시찰은, 축구장 세 개에 해당하는 2만1천㎡ 규모의 고정익동에서 이뤄졌다. 이곳에서는 KF-21, FA-50, T-50 등 다양한 항공기가 생산되고 있으며, 올해만 해도 KF-21 8대와 FA-50 19대 등 총 27대가 납품될 예정이다. 내년과 내후년에는 각각 31대, 47대가 출고될 계획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특히 말레이시아(FA-50 13대), 폴란드(FA-50 14대), 인도네시아(T-50 4대) 등과 맺은 수출 계약 물량이 생산 라인에 따라 일렬로 배치되어 정상적으로 조립되고 있는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또한, 한국형 전투기의 핵심 기술인 에이사(AESA) 레이다를 포함한 항공전자장비의 높은 독자 개발 수준과, 생산의 신속성과 품질을 동시에 확보하는 자동화 생산 공정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 현장에서는 김종출 한국항공우주산업 대표이사가 연간 50대 이상을 생산할 수 있는 제조 역량을 갖췄으며, 수출 확대에 맞춰 꾸준한 투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