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구미시가 1,302억 원이 투입되는 국책사업을 통해 국가산업단지의 탄소중립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과 SK이노베이션은 19일 금오산 호텔에서 입주기업 및 관련 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산단 대표모델 구축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사업의 추진 방향과 지원 방안이 안내됐다. 이번 사업은 대한민국에서 첫 번째 대표모델로 선정된 대규모 프로젝트로, 국비와 지방비 각각 500억 원, 민간자본 302억 원이 투입된다. 구미시는 산업단지 내 에너지 체계를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으로 전환해 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3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설치, 59MWh 용량의 에너지저장장치(ESS) 구축, 지능형 전력망 도입 등이 포함된다. 또한 사용 후 배터리 재자원화 산업 생태계 조성과 산업단지 내 에너지 환경 개선을 통해 탄소배출 저감에 나선다. RE100, CBAM, DPP 등 국제 탄소규제 강화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 마련도 사업의 한 축이다. 구미시는 현장에서 기업들이 전력비 절감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집중하고, 설비 도입과 운영 과정에서 기업 부담을 줄이는 데 주력하고 있
[신경북뉴스] MBC 라디오 프로그램 ‘배철수의 음악캠프’가 방송 36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 행사를 진행한다. 1990년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오랜 기간 동안 꾸준한 선곡과 음악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 그리고 배철수 DJ의 담백한 진행으로 여러 세대의 청취자들에게 사랑받아 왔다. ‘배철수의 음악캠프’는 음악을 매개로 시대의 변화와 감성을 공유하며 라디오를 대표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36주년을 맞아 특별 방송이 마련된다. ‘스쿨오브락’ 코너의 임진모 음악평론가를 포함해 배순탁, 신혜림, 전주현, 김세윤 작가 등 고정 게스트들이 참여해 장기자랑을 펼칠 예정이다. 신혜림 작가는 특별 무대를 준비해 색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기념 굿즈로는 ‘배캠 후드 집업’이 출시된다. 이 상품은 3월 19일부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한정 판매되며, 자세한 내용은 MBC라디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철수의 음악캠프’는 매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와 라디오 앱 mini를 통해 방송된다.
[신경북뉴스] 산업통상부는 3월 19일 오전 범부처 합동점검단과 함께 서울 송파구의 한 정유사 직영 주유소를 예고 없이 방문해 가격 인상과 관련된 불법 행위 여부를 조사했다. 이날 점검 대상이 된 주유소는 3월 12일 이후 휘발유와 경유 가격을 올린 200여 곳 중 하나로, 3월 13일에는 낮은 공급가격으로 휘발유를 들여왔음에도 3월 14일 판매 가격을 인상한 사실이 확인됐다. 합동점검단은 정부의 최고가격제 시행에도 불구하고 주유소가 판매가격을 올린 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석유제품 품질 검사와 정량 미달 판매 여부도 점검했다. 또한, 조세 포탈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매입·매출 자료를 확보하고,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여부는 CCTV를 통해 조사했다. 점검 결과, 해당 주유소가 2025년 10월 휘발유 28,000L를 누락해 허위로 보고한 사실이 드러나 한국석유관리원이 이 내용을 서울특별시 송파구청에 통보했다. 조세 포탈 및 품질 적합 여부 등은 추가 자료 분석을 통해 위법 사항이 발견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제재가 이뤄질 예정이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지난주부터 정유사의 공급가격이 인하된 만큼, 주유소 가격도 신속하게 내려가는 것이 당연하다&
[신경북뉴스]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제361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기간인 3월 18일 농수산위원회를 개최하여 조례안 5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에 통과된 조례안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끈 것은 '경상북도 필수농자재 지원 조례안'이다. 이 조례안은 농업경영체의 경영비 부담을 덜기 위해 비료·농약 등 필수농자재 지원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농가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 조례안은 지난 2024년 3월 경북도민 1만7813명이 주민발안 방식으로 청구한 조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후 최근 '공급망 위험대응을 위한 필수농자재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에 따라 상위법과의 정합성을 맞추는 논의를 거쳐 이번 농수산위원회에서 의결됐다. 이와 함께 노성환 의원(고령)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스마트 축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최병근 의원(김천)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염소산업 육성 지원 조례안, 신효광 위원장(청송)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수산물 공동브랜드 육성 및 관리 조례안, 최병준 부의장(경주)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어촌특화발전 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4건도 함께 통과됐다.
[신경북뉴스] 상주시는 18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6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열어 지역의 안보 태세 점검과 비상대비 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강영석 상주시장이 의장으로서 주재했으며,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 김종현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오범식 상주소방서장, 지역 군부대 관계자 등 총 16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군부대 관련 안건 심의와 함께 화랑훈련 추진에 따른 각 기관의 협조 사항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강영석 시장은 "최근 세계적으로 전쟁이 잇따르면서 안보 상황이 불안정하고 다양한 위협이 존재한다"며, "민·관·군·경·소방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베네수엘라가 202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결승에서 미국을 3-2로 누르고 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 18일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베네수엘라는 미국과의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며 무패로 정상에 올랐다. 경기 초반 베네수엘라 타자들은 미국 투수진을 공략해 2점을 먼저 얻었고, 선발투수 로드리게스는 6회까지 미국 타선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호투했다. 손건영 해설위원은 로드리게스의 체인지업에 대해 "미국 최고의 타자들이 꼼짝 못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미국은 8회말 브라이스 하퍼의 2점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으나, 9회초 베네수엘라가 다시 1점을 추가하며 리드를 되찾았다. 김나진 캐스터는 "첫 우승을 향한 베네수엘라의 기세가 무섭다. 다시 분위기를 가져오고 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9회말 베네수엘라 불펜은 미국의 마지막 공격을 막아내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결승전은 MBC가 정민철, 손건영 해설위원과 김나진 캐스터의 중계로 생중계했다. MBC는 전국 가구 시청률 1.0%로 1위를 기록했고, 2054 시청률과 시청자수에서도 각각 0.3%, 23만 3천 명으로 선두에 올랐다(닐슨코리아 기준).
[신경북뉴스] 정부와 관련 기관들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에너지바우처 제도를 통해 에너지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생계급여가 제공된다. 또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고효율 가전제품 구매를 돕는 지원책도 마련되어 있다. 불법사금융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대출 프로그램과 재난적 의료비 지원사업도 운영 중이다. 이 같은 정책들은 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신경북뉴스] 문경시는 3월 17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제11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열고, 민관이 함께하는 지역 복지 거버넌스 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이번 대표협의체는 사회보장 분야의 학계 전문가, 사회복지시설 대표, 비영리 민간단체 관계자 등 총 32명으로 구성됐다. 위원 선임 과정에서는 성별과 각 분야의 대표성이 균형 있게 반영됐다. 이날 행사에서 문경나눔봉사단 김경범 단장이 민간위원장으로, 문경시사회복지사협회 전창진 회장이 부위원장으로 각각 연임됐다. 공공과 민간을 연결하는 협력의 중심 역할을 맡는다. 김경범 민간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대표협의체 위원들의 신뢰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필요한 자원을 연결하는 따뜻한 복지의 연결망이 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지혜를 모아 어떤 위기 상황에서도 작동하는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여 민·관 협력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대구교통공사와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3호선 청라언덕역 환승 에스컬레이터의 안전 안내표지를 새롭게 교체하고, 승강기 이용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조치는 국내에서 두 번째로 긴 단일 구간 에스컬레이터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교통공사가 협력사업을 제안했고,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직관적 디자인의 안내표지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두 기관은 공공기관 간 협력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나섰다. 새 안내표지는 총 50m 길이의 대형 규격으로 제작됐으며, 구간별로 색상을 달리하고 핵심 안전 문구를 반복 배치해 이용객들이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는 동안 자연스럽게 안전 수칙을 인식하도록 설계됐다. 안내표지 부착 이후에는 대구교통공사,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유지관리업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 합동 캠페인이 이어졌다. 이 캠페인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도입돼 사고 예방 효과가 입증된 ‘함께 서기 이끄미’ 방식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이 직접 에스컬레이터에 탑승해 이용객들이 안전 간격을 유지하고 수칙을 지키도록 안내하는 현장 홍보 활동이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신경북뉴스] 포항 호미반도에 조성된 대규모 유채꽃 단지가 4월 초 만개를 앞두고 있다. 포항시는 호미반도 경관농업 단지에서 유채꽃이 본격적으로 피기 시작함에 따라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호미반도 경관농업 단지는 2018년부터 다양한 작물을 심어왔으며, 올해는 약 100ha(30만 평) 규모로 확장됐다. 이곳에서는 유채꽃뿐 아니라 유색보리, 메밀꽃, 해바라기 등도 재배되고 있다. 유채꽃 개화 시기에 맞춰 4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2026 호미반도 유채꽃 축제’가 열린다. 포항시는 경관작물의 개화 시기를 분산해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방문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유채꽃 이후 5월에는 메밀꽃, 7월 중순부터는 해바라기가 차례로 피어 9월까지 다양한 꽃밭이 이어질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동해바다와 유채꽃이 어우러진 호미반도 경관 단지는 포항만의 특별한 자산"이라며,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이곳을 방문해 동해의 시원한 풍경과 함께 봄의 정취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