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예천군이 2026년도 학생 승마체험 지원사업 참가자를 31일까지 온라인으로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학교장 등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학생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일반승마분야 150명, 사회공익분야 10명 등 총 160명이다. 참가 학생들은 예천승마클럽에서 1인당 10회, 회당 약 60분씩 포니(1~3) 과정의 기초 입문 강습을 받게 된다. 강습비는 32만 원이며, 일반승마분야는 70%, 사회공익분야는 전액이 지원된다. 신청은 말산업 정보포털 '호스피아'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세부 내용은 호스피아 홈페이지 또는 예천군청 축산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권미경 축산과장은 "이번 승마체험에 학생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심리적 스트레스 해소와 건전한 여가문화 선도를 위해 학생 승마체험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영천시는 23일부터 6개월 이상 영천시에 거주한 13~26세 시민을 대상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 지원을 확대한다. 이번 확대 조치로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13~26세(1999~2013년생) 남성과 18~26세(1999~2007년생) 여성에게 HPV 9가 백신의 최대 3회 완전접종이 제공된다. HPV 백신은 첫 접종 나접종 횟수가 달라지며, 만 15세 이전에 시작하면 6~12개월 간격으로 2회, 만 15세 이후에는 0·2·6개월에 걸쳐 3회 접종이 필요하다. 예방접종을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주민등록초본을 지참해 보건소에서 대상자 등록 및 확인증을 발급받은 뒤, 지정된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위탁의료기관 목록은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12~17세 여성(2008~2014년생), 18~26세 여성(1999~2007년생) 중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2세 남성(2014년생)은 국가예방접종 사업을 통해 HPV 4가 백신 접종이 지원된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은 HPV 관련 암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신경북뉴스] 영천시는 초등학교와 유치원 개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해 이달 27일까지 불법 광고물 집중 정비에 나섰다. 정비 작업은 초등학교와 유치원 주요 출입문 반경 300m 이내의 어린이 보호구역과 학교 경계에서 200m 이내 교육 환경 보호구역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17일에는 영천시청 건축디자인과, 동부동 행정복지센터, 경북옥외광고협회 영천시지부 회원 등 10여 명이 포은초등학교 주변에서 정비 활동과 함께 캠페인을 펼쳤다. 정당 현수막 설치 제한 구역 단속, 선정성 광고물의 즉각 철거, 노후·불량 간판 정비, 집중호우와 강풍에 대비한 상가·유흥업소·숙박시설 주변 간판 점검 등 다양한 조치를 실시했다. 영천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통학하는 길은 무엇보다 깨끗하고 안전해야 한다"며, "불법 광고물은 아이들의 시야를 가리고 위험을 초래할 수 있어 시에서 책임감을 갖고 정비를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들께서도 주변 불법 광고물에 관심을 갖고 함께 정비에 동참해 주신다면, 아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경찰청은 약물 복용 후 운전과 관련된 주요 사항을 안내했다. 자동차 등 운전자가 약물의 영향으로 정상적인 운전이 어려운 상태에서 운전하는 행위가 약물 운전에 해당한다. 단순히 모든 약 복용이 처벌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며, 마약, 대마, 향정신성의약품, 환각물질 등 관련 법령에 명시된 약물을 복용하거나 흡입한 뒤 정상적인 운전이 불가능한 경우에만 처벌 대상이 된다. 향정신성의약품은 불안제, 신경안정제, 수면제, 진통제 등 다양한 치료 목적의 약물에 포함될 수 있으며, 이들 성분은 운전 능력 저하를 일으킬 수 있다. 처방받은 약이 운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여부는 의사나 약사로부터 안내받거나, 약 봉투의 주의 문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약 복용 전후로 스스로 주의사항을 점검하는 습관도 강조된다.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약물 운전 위반 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 운전면허 취소가 적용된다. 재범의 경우에는 2년 이상 6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상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경찰청은 "개정된 법률에 따라 4월 2일부터 약물 운전 금지 위반 시 5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신경북뉴스] 예천군이 3월 25일부터 공공부문 승용차 5부제를 본격적으로 시행하며 에너지 절약에 앞장서고 있다. 이 같은 조치는 최근 중동 지역의 불안정한 정세로 인해 국제 유가가 급등하고, 에너지 공급에 차질이 우려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정부가 ‘원유 자원안보위기 경보’를 발령함에 따라, 예천군은 전 공공청사와 산하 기관에서 5부제 운행을 의무화했다. 10인승 이하의 모든 승용차가 대상에 포함되며, 공용 차량뿐 아니라 직원 개인 차량, 렌트 및 리스 차량 등 임대차량도 예외 없이 적용된다. 차량 번호 끝자리에 따라 월요일은 1·6번, 화요일은 2·7번, 수요일은 3·8번, 목요일은 4·9번, 금요일은 5·0번 차량이 운행을 제한받는다. 예천군은 민원인 차량에 대해서는 5부제를 적용하지 않아, 청사를 방문하는 군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배려했다. 또한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차량, 임산부 및 미취학 아동 동승 차량, 30km 이상 장거리 출퇴근 차량, 대중교통이 운행하지 않는 시간대 출퇴근 차량 등은 운행 제한에서 제외된다. 이번 5부제는 '에너지이용합리화법' 제8조와 '공공기관의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에 관한
[신경북뉴스]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관객 1천500만명 돌파를 앞두고 인기를 끌면서, 촬영지인 문경새재 오픈세트장과 관련 유적지에 방문객이 크게 늘고 있다. 문경관광공사에 따르면, 영화가 개봉한 2월 4일 이후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을 찾은 탐방객 수는 작년 같은 기간 대비 60% 가까이 증가했다. 올해 2월부터 3월 22일까지 3만7천644명이 방문해, 전년 동기 2만3천663명보다 59% 많았다. 관광공사는 영화 흥행에 힘입어 촬영지를 직접 찾는 ‘스크린 투어’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관광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확대됐다. 2월 14일부터 10월 말까지 매주 주말과 공휴일, 축제 기간에는 조선시대 왕궁 건물인 사정전에서 무료 한복체험이 운영된다. 올해부터는 한복을 입고 오픈세트장과 문경새재 일대를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체험 방식이 개선됐다. 곤룡포와 당의 등 왕과 왕비의 복식도 준비돼 있어, 방문객들은 다양한 한복을 입고 조선시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문경새재관리사무소와 문경관광공사는 방문객 편의를 위해 촬영지 안내도와 리플릿을 제공하고 있다. 영화 속 주요 배경인 ‘광천골’의 일지매 산채도 정비해, 자연과 어우러진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해 3월 30일부터 청년월세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만 19세부터 34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 중 부모와 따로 거주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하며, 월 최대 20만 원의 임대료를 24개월까지 지원한다. 2022년부터 두 차례 한시적으로 운영된 뒤, 임대료 상승 등으로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이 이어지자 정부 국정과제로 채택되어 올해부터는 계속사업으로 전환됐다. 올해 지원 인원은 4,400여 명이다. 지원을 받으려면 청년 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재산가액 1억 2,200만 원 이하,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재산가액 4억 7,000만 원 이하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주택 소유자(분양권·입주권 포함),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2촌 이내 혈족 소유 주택 임차자, 기존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으로 24회 모두 지원받은 경우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3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복지로' 누리집과 모바일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소득과 재산 조사를 거쳐 9월에 최종 지원 대상자가 발표되며, 선정된 청년은 2026년
[신경북뉴스] 법무부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될 '제2차 형의 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기본계획'을 공개했다. 이번 계획은 수용자 중독재활 강화, 교정시설 내 과밀수용 해소, 인공지능(AI)과 첨단기술을 활용한 교정 시스템 도입, 교정공무원 처우 개선 등 네 가지 중점 과제를 5년간 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법무부는 교정정책의 방향을 기존의 수용관리 중심에서 치료와 재활을 통한 회복 및 예방으로 전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계획에는 치료·재활을 통한 재복역률 감소, 교정시설 조성계획의 완수, AI 및 첨단기술 기반의 첨단교정 구축, 교정공무원 처우 개선 등 네 가지 목표가 포함됐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인권 존중 교정행정, 재범예방 및 재복역률 감소를 통한 국민 안전망 강화, 치료·재활 시스템 도입, 인권과 안전이 보장되는 교정시설 구현, AI와 첨단기술 도입, 교정공무원 복지 개선, 개방성과 다양성 수용 등 일곱 가지 전략과 세부 실행 방안이 마련됐다. 정성호 법무부장관은 "제20대 국회의원 시절 대표 발의한 법안의 내용이 정책 현장에서 잘 운영되고 있어 감회가 새롭습니다. 국회의원이 아닌 장관으로서 교정의 대혁신을 이루어 수
[신경북뉴스] 고용노동부가 베이커리 업계에서 아르바이트생을 프리랜서로 위장해 고용하는 사례를 적발했다. 국세청 자료에 따르면, 일부 베이커리 사업장에서 근로자임에도 불구하고 프리랜서 계약을 체결해 사업소득세 3.3%만 납부하도록 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 같은 계약은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임에도 4대 보험 가입을 회피하고 노동법 적용을 피하기 위해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고용노동부는 의심 사업장 108곳을 대상으로 감독을 실시해 72곳에서 법 위반을 적발했다. 이들 사업장에서는 실제 근무하는 아르바이트생이 30명임에도 불구하고 5인 미만 사업장으로 신고하거나, 근로계약서 대신 프리랜서 고용계약서를 작성하는 등의 위반 사례가 확인됐다. 적발된 사업장 대부분은 연장·휴일 근로수당 미지급, 근로시간 위반, 임금 체불 등 총 256건의 법 위반이 있었으며, 임금체불 금액은 6억 8,500만 원에 달했다. 근로계약서에 근무시간이 명시되지 않거나 임금명세서를 제공하지 않는 사례도 있었다. 고용노동부는 "사업소득자로 위장한 가짜 3.3 계약은 허용되지 않는다"며, "앞으로도 집중 기획 감독을 통해 모든 일하는 사람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신경북뉴스] 수성구의회가 건축물 해체공사와 관련한 안전관리 조례를 새롭게 마련했다. 지난 24일 제27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황치모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수성구 건축물 해체공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됐다. 국토교통부가 2024년 말 기준으로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수성구 내 주거용 건축물 중 30년 이상 된 노후주택 비율은 66.8%로, 대구시 평균 65.1%를 상회한다. 노후 건축물의 증가와 정비사업이 활발해지면서 해체공사 수요가 늘고,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붕괴나 추락 등 해체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예방적 관리 체계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번 조례는 2020년 시행된 '건축물관리법'의 제도 변화에 맞춰, 해체공사 허가제와 감리제도 도입 등 강화된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을 확대하고, 지역 상황에 맞는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뒀다. 조례에는 해체공사 안전관리 시책 수립과 추진, 안전관리 매뉴얼 작성 및 배포, 현장에 표지판 설치, 근로자 대상 정기 및 특별 안전교육,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현장점검 등이 포함됐다. 황치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