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남한권 울릉군수가 3월 13일 한국해양진흥공사를 찾아 공모선 '엘로라도 익스프레스호'의 법원 회생 절차와 관련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동에서 울릉군과 해양진흥공사는 울릉 해상교통망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방안을 집중적으로 협의했다. 해양진흥공사는 회생절차가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으며, 울릉군은 선사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구조적 지원체계 마련을 약속했다. 남한권 군수는 해상여객선이 울릉군민의 생존권과 직결된 중요한 교통수단임을 강조하며, "공모선 회생은 단순한 기업 문제가 아니라 주민 교통권과 지역경제를 지키는 문제인 만큼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남 군수는 최근 엔진 고장으로 운항이 중단된 울릉-포항 항로의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 수리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수리 기간 단축과 철저한 진단을 통한 완벽한 수리를 당부했다.
[신경북뉴스] 경상북도는 3월 17일 포항 첨단해양R&D센터에서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 보고회에는 해양수산부, 포항시 관련 부서, 민간투자사, 지역 전문가, 그리고 용역을 맡은 ㈜아라기술, ㈜포스코A&C건축사사무소, ㈜라움그룹도시건축사무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민간투자와 재정지원을 결합해 환호, 영일대, 송도지구에 글로벌 해양관광 명소를 조성하고, 해양레저관광과 민간투자, MICE 산업이 융합된 동해안 사계절 해양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전략 마련이 논의됐다. 경상북도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선행 연구와 정부 정책 동향 조사, 자연환경 및 입지여건 등 기초자료와 현지조사, 사업계획 검토 및 추진전략 수립, 해양·건축·도시계획·콘텐츠·마케팅·수요분석 등 부문별 종합 마스터플랜과 세부추진계획 수립, 사업성 및 운영계획 검토, 인허가 및 협의, 파급효과 분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라기술은 이날 보고회에서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의 추진 방향과 주요 과업을 설명하고, 환경분석, 민간투자 유치 전략, 인프라 구축 방안에 대한 의견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사업의 주요 축으로는 복합마리나 허브,
[신경북뉴스] 청송군이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MZ세대 신규 및 저연차 공무원 30명으로 구성된 ‘제5기 청송어람’의 발대식을 열었다. 이 프로그램은 젊은 공직자들이 정책개발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행정 혁신과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청송어람’은 ‘청출어람 청어람’에서 착안한 명칭으로, 신선한 아이디어를 가진 신규 공무원이 선배보다 뛰어난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지역 현안 연구와 정책 대안 제시가 주요 활동이다. 청송군은 정부의 혁신 및 적극행정 방침에 맞춰, 지역소멸 위기와 기후변화, 디지털 전환 등 다양한 행정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기존의 관행적 행정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 문제 해결 중심의 역량을 갖춘 실천형 인재 양성이 목표다. 군은 젊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매월 정책개발 워크숍과 직무능력 향상 교육을 실시한다. 조별 및 개인별 연구 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행 가능성을 고려한 정책 제안으로 행정 혁신의 실질적 성과를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정책 연구 주제는 부처별 주요 공모사업, 군
[신경북뉴스] 경상북도 북부건설사업소가 주관한 국도 제59호선 예천 청운지구 위험도로 개량공사 실시설계 주민설명회가 16일 풍양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설명회에는 청운1리부터 청운3리 구간에 거주하는 마을 주민, 토지 및 지장물 소유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업의 개요와 추진 일정, 노선안 선정 과정에 대한 안내를 받고, 의견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운지구 위험도로 개량공사는 총사업비 200억 원이 투입되며, 연장 2.1km, 폭 10.0~13.5m의 우회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17억 원의 예산이 편성되어 실시설계와 행정절차가 진행되고, 하반기 중 시설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권기성 예천군 건설교통과장은 "청운1리와 청운3리 구간을 지나는 도로는 사고 위험이 높아 주민 불편이 지속됐다"며, "이번 사업이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6년 중대재해예방 사각지대 해소사업' 공모에서 선정되어 국비 7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산업 현장의 특성을 반영한 중대재해 예방 방안을 마련하고, 안전 관리가 취약한 소규모 사업장 지원을 목적으로 올해 처음 도입됐다. 대구시는 고위험 제조업, 태양광·지붕공사, 밀폐공간 등 영세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진단하는 '안전ON닥터' 사업과 외국인 근로자 대상 맞춤형 안전교육 모델을 제시해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 확보된 예산은 안전 관리 역량이 부족한 3대 고위험 분야 소규모 사업장 600곳에 집중 투입된다. 성서·달성산단 내 30인 미만 사업장 300곳에는 프레스·전단기 등 위험 기계 사용에 따른 끼임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성 평가 컨설팅과 방호장치 설치가 지원된다. 또한 정부의 클린사업장 조성지원사업 등 재정사업과의 연계도 추진된다. 태양광, 지붕, 아파트 외벽공사 등 추락 위험이 높은 소규모 공사현장 200곳에는 현장 안전점검과 기술 지도가 제공된다. 정화조, 저수조 등 밀폐공간 작업장 100곳에는 작업 전 산소 농도 측정, 송기마스크 착용 등 질식 재해 예방 교육과 안전 장비가 지원된다. 외국인
[신경북뉴스] 경상북도가 인공지능과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글로벌 영상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경상북도는 3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6 경북 국제 AI·메타버스 영상 공모전’의 작품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총상금 1억 원 규모로, 대상 수상자에게는 2,000만 원이 수여된다. 참가자는 AI 창작영상, AI 게임영상, AI 광고영상, AI 숏폼 등 네 개 부문 중 최대 두 분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올해 공모전은 지역 상생을 주요 목표로 삼고 있다. 경상북도는 구미, 포항, 경산의 축제와 전통시장, 지역 기업의 특색을 AI 기술로 재해석한 광고영상을 집중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당선작은 지역 마케팅 자산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기술적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AI 숏폼 부문을 신설하고, 참가 대상을 일반부, 대학생부, 청소년부로 세분화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연령과 배경의 창작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시상식은 9월 3일부터 4일간 구미코, 포항문화예술회관,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6 경북 국제 AI·메타버스 영상제’에서 진행된다. 수상작은 이 기간 동안 대중에게 공개된다.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
[신경북뉴스] 기상청은 대통령직속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와 공동으로 점점 심각해지는 기후위기에 대한 정부 차원의 효과적 대응 방안 수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2025년 이상기후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기상청을 비롯한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10개 부처, 21개 기관에서 △산불, △폭염, △호우, △가뭄 등 2025년에 발생한 이상기후 현상과 분야별 영향 및 대응 현황을 담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은 △역대 최대 규모의 산림 피해를 기록한 대형 산불, △1973년 관측 이래 가장 뜨거웠던 여름, △시간당 100 mm가 넘는 기록적인 집중호우, 그리고 △108년 만의 극심한 가뭄이 동시다발적으로 나타나 ‘기후위기의 시대’가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3월 21일부터 26일 사이 전국적으로 5건의 대형 산불이 동시에 발생하며 총 105,084.33 ㏊의 산림 피해가 발생했다. 이는 축구장 147,100개를 합쳐 놓은 것보다 넓은 면적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산불피해로 기록됐다. 3월 21~26일에 전국 평균기온은 14.2 ℃로 역대 가장 높았고, 경북지역을 중심
[신경북뉴스] 대구 중구가 김광석다시그리기길 야외콘서트홀에서 3월 27일부터 '야외 시네마 in 김광석다시그리기길' 행사를 시작한다. 이 프로그램은 김광석다시그리기길의 LED 전광판을 활용해 다양한 영화를 무료로 상영하는 것으로,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인근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는 '웡카', '더 퍼스트 슬램덩크' 등 8편의 영화가 상영돼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상영은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한 차례 금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되며, 7월과 8월 혹서기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상영작은 연령대별로 대중적인 작품이 선정됐으며, 일정은 기상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행사에 관한 문의는 중구청 문화교육과에서 받고 있다. 올해 첫 영화는 3월 27일에 상영되는 '나우 유 씨 미: 마술사기단'이다. 이어 4월 24일에는 '소울', 5월 29일에는 '탑건: 매버릭', 6월 26일에는 '정글북'이 상영된다. 하반기에는 9월 18일 '인사이드 아웃 2', 10월 23일 '나이브스 아웃'이 예정돼 있다. 중구청 관계자는 "김광석다시그리기길에서 즐기는 영화 한 편이 주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추억이 되길
[신경북뉴스] 배우 유준상이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에서 30년간 뮤지컬 무대에 설 수 있었던 연습 비결을 공개했다. '틈만 나면,'은 일상 속 짧은 순간을 활용해 행운을 선사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최근 방송에서 수도권 시청률 5.4%, 2049 시청률 1.6%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24일 방송에는 MC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유준상, 김건우가 출연해 창신동에서 열정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이날 유준상은 등장과 동시에 뮤지컬 넘버를 힘차게 불러 유재석과 유연석을 놀라게 했다. 유준상은 길을 걸으면서도 노래를 멈추지 않았고, 이를 본 유재석은 "뮤지컬 현역 중에서도 길 가면서 노래하는 건 형뿐이다"라고 말했다. 유준상은 연습에 대한 자신의 원칙을 밝히며 "저는 첫날 대본을 다 외우고, 배우들한테도 미안하지만 일주일 안에 다 외워 달라고 부탁한다"고 전했다. 김건우는 유준상과의 첫 연습 경험을 공개했다. 김건우는 네 번째 뮤지컬에 도전하는 배우로, 유준상과 두 번째로 같은 작품에 출연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준상 선배님이 엘리베이터에서 만나자마자 대사로 대화를 거셨다"며 첫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덕수동 환경관리원 복지회관에서 24일부터 26일까지 공무직 환경관리원 307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한다. 이 교육은 환경관리원의 근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줄이고, 현장에서의 안전의식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첫날 행사에는 박재민 환경국장이 참석해 환경관리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직무에 헌신한 유공 환경관리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교육 강사로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 권대정 부장과 류효영 과장이 초청됐다. 환경관리원 업무에 특화된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교육 항목에는 산업안전보건법령, 산업재해보상보험 제도, 위험성 평가, 유해·위험 작업환경 관리, 사고 예방 및 산업안전 관리 방안 등이 포함됐다. 또한 생활폐기물 수거, 운반, 처리 과정에서 발생한 최근 재해사례를 공유하고, 사고의 원인과 예방책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박재민 환경국장은 "포항시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환경관리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등 안전에 대한 사회적 기준이 강화된 만큼, 지속적인 교육으로 안전 의식을 높여 환경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