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대구 수성구는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카카오톡을 활용한 스마트 민원 챗봇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챗봇은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카카오톡에서 수성구청 채널을 추가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단순 민원은 챗봇이 즉시 안내하거나 관련 홈페이지로 연결해 정보를 제공한다. 복합적인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담당 부서로 바로 전화를 연결해 민원인의 불편을 줄인다. 수성구는 챗봇 인터페이스에 구의 대표 캐릭터인 ‘뚜비’를 적용해 친근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4월에는 내부 시범 운영을 거쳐 완성도를 높이고, 6월부터는 전 구민을 대상으로 정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챗봇 설계 과정에서 수성구청은 홈페이지 검색 키워드와 민원 유형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여권 발급, 대형폐기물 처리, 주정차 위반, 공공서비스 예약 등 주민들이 자주 찾는 70여 종의 민원 안내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제공한다. 이 사업은 대구시 구·군 중 처음으로 시행되며, 외부 용역 없이 구청 직원이 직접 비예산으로 구축했다. 수성구는 챗봇 도입을 통해 반복 민원 처리 효율을 높이고, 고령층 등 디지털 접근이
[신경북뉴스] 대구 남구 대덕문화전당에서 김강록, 김도엽, 이무훈 세 작가가 참여하는 'A3 컨템포러리 알고리즘 展'이 개최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3월 17일부터 4월 4일까지 대덕문화전당 제1, 2, 3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세 명의 작가는 현대 미술이라는 공통된 주제 아래 각자의 예술적 해석과 알고리즘을 선보인다. 김강록 작가는 제2전시실에서 아지랑이의 에너지와 생명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과 빛을 활용한 미디어 아트를 전시한다. 김도엽 작가는 제3전시실에서 유화물감을 대형 캔버스에 입체적으로 표현한 작품을 통해 빛이 시간과 공간을 연결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무훈 작가는 제1전시실에서 나무, 꽃, 바다 등 자연을 소재로 인간의 삶을 반추하는 다층적 시선의 작품을 선보인다. 각 작가의 개성이 뚜렷하게 드러나는 작품들은 독립적이면서도 상호 영향을 주고받으며 하나의 예술적 공간을 완성한다. 서로 다른 창작 방식이 만나 새로운 결과를 만들어내는 과정을 관람객이 경험할 수 있다. 전시는 4월 4일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일요일은 휴관한다. 공희경 대덕문화전당 관장은 "하나의 주제 속에 3인 작가의 매력을 한자리에서 소개하는 대덕문화전당
[신경북뉴스] 성주군이 3월 19일부터 22일까지 회연서원 백매원에서 개최한 '회연서원 백매원 카페' 행사가 약 3,000명의 방문객을 맞으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 행사는 국가유산청이 추진하는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올해는 매화가 만개한 시기에 맞춰 주말 동안 많은 관광객이 회연서원을 찾았다. 행사 기간 동안 무료 사진 촬영 이벤트, 매화테라피 체험, 매화 그림 에코백 만들기, 달래와 쑥 채취, 국가유산 보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봄날의 추억을 남기기 위해 여러 체험에 참여했다. 방문객들은 만개한 매화를 가까이에서 감상하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또 아이들과 함께 자연에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는 반응도 있었다. 성주군 관계자는 "매화가 절정에 이르는 시기에 맞춰 준비한 이번 행사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경산시가 경북도민일보의 주최와 주관으로 남매지 일원에서 개최한 '2026년 생태계 교란 유해 외래 어종 잡기 대회'가 많은 참가자들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이 행사는 큰입배스와 블루길 등 토종 어류에 위협이 되는 외래 어종을 포획해 수생태계의 교란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낚시 동호인과 관계자 등 약 170명이 대회에 참가해 외래 어종 포획에 힘을 보탰다. 참가자들은 제한된 시간 내에 외래 어종을 잡는 데 집중했으며, 각 참가자가 포획한 어종의 총중량을 기준으로 수상자가 결정됐다. 대회에서는 많은 외래 어종이 잡혀 생태계 보호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행사 진행을 위해 경산시는 안전요원을 현장에 배치하고, 응급상황에 대비해 구급 차량을 운영하는 등 안전 관리에도 신경을 썼다. 또한, 도시공원 내 지정 구간에 대해 외래 어종 포획 허가를 받아 대회가 원활하게 이루어졌다. 김동필 경산시 경제환경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시민들의 외래어종 제거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수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경상북도의회 이춘우 의원(영천)이 농작물 경작용 하천점용료 인하를 위해 '경상북도 하천점용료 및 사용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최근 유류비 및 농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농가의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하천부지를 점용해 농작물을 경작하는 영세 생계형 농가들에 대한 실질적인 부담 완화 대책이 꾸준히 요구되어 왔다. 특히 기존 경상북도의 농작물 경작 및 식물 식재를 위한 하천점용료 산정 요율은 토지가격의 2.5%로 규정되어 있어, 1% 수준으로 인하하여 운영 중인 대다수 타 시도와 비교해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이번 개정안은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 도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농작물의 경작 및 식물의 식재를 목적으로 하는 점용에 대한 요율을 현행 토지가격의 2.5%에서 1.0%로 인하했다. 또한 하천점용료 분할납부 시 일괄적으로 적용되던 연 6%의 고정 이자율을 시중 금리에 따른 변동 금리(연 2~3% 수준)를 적용하도록 하여 이자 부담을 줄였다. 이춘우 의원은 “조례 개정으로 하천부지를 경작하는 농가의 점용료 부담
[신경북뉴스] 대구교육연수원 산하 대구외국어영재교육원이 2026학년도 개강식을 열고, 외국어에 재능을 지닌 105명의 학생들과 함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지난 21일 대구글로벌교육센터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신입생과 학부모, 지도 강사 등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교육과정 안내와 비전 공유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앞으로 이어질 교육 여정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대구외국어영재교육원은 외국어 분야에 뛰어난 잠재력을 지닌 학생들을 조기에 발굴해 창의융합형 글로벌 인재로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과정은 초등 90시간, 중등 100시간으로 구성되며 과정별로 차별화된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중등 영어(회화와 토론, 문학과 논술, 주제 탐구) ▲중등 중국어(회화, 프로젝트) ▲중등 일본어(회화, 프로젝트) ▲초등 중국어(회화, 프로젝트) 등 총 6개 과정 9학급으로 세분화해 운영함으로써 학생 개개인의 역량을 체계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학생들은 1년 동안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토론, 발표, 프로젝트 중심 수업에 참여하며 외국어 의사소통능력 및 비판
[신경북뉴스] 경주시는 지난 21일 평생학습가족관에서 올해 결혼이민여성 친정방문 대상자로 선정된 14세대 가족을 초청해 환송식을 개최했다. 이번 환송식은 자녀 양육과 경제적 여건 등으로 오랫동안 고향을 찾지 못한 결혼이민여성들을 격려하고, 모국 방문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주시국제친선교류협의회가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철용 시민복지국장, 최덕규 경북도의원, 김동해 경주시의원, 김혜령 경주시국제친선교류협의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응원의 뜻을 전했다. 특히 행사에서는 친정 방문 대상자들에게 경주 홍보를 위한 민간친선대사 위촉장을 전달하고, 모국 방문 기간 동안 경주의 문화와 매력을 알리는 역할도 함께 당부했다. 결혼이민여성 친정방문사업은 세대별 25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총 269세대에 5억 4천3백만 원을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베트남 142세대, 중국 54세대, 필리핀 34세대, 일본 15세대, 캄보디아 12세대, 기타 12세대이며, 올해는 베트남 4세대, 중국 3세대, 필리핀 3세대, 러시아 1세대, 일본 1세대, 캄보디아 1세대, 태국 1세대
[신경북뉴스] 멸종된 독도 강치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큰 사랑을 받았던 독도 생태 모험 애니메이션 ‘강치아일랜드’가 시즌1의 인기에 힘입어 오는 5월 시즌2로 돌아온다. 경상북도와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 그리고 애니메이션 제작사 ㈜픽셀플레넷은 ‘강치아일랜드’ 시즌2가 오는 5월 KBS 2TV를 통해 정식 방영된다고 밝혔다. ‘강치아일랜드’는 독도 앞바다에 숨겨진 마법학교에 다니는 다섯 마리 강치 친구들(강치, 음치, 아치, 이치, 망치)이 독도와 바다를 지키는 ‘수호 마법사’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지난해 11월 방영된 시즌1은 독도새우, 괭이갈매기, 섬기린초 등 실제 독도 생태계의 동식물을 매력적인 캐릭터로 구현해 어린이 시청자들에게 독도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전달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번에 방영되는 시즌2는 시즌1의 흥행 열기를 이어갈 야심작으로, 한층 깊어진 스토리라인과 더욱 화려해진 마법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제작진은 실제 독도 생태를 바탕으로 한 교육적 요소에 재미를 더해 ‘에듀테인먼트’로서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전했다. 시즌1이 강치들이 마법을 배워가는 기초 단계
[신경북뉴스] 안동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3월 23일부터 ‘2026년 상반기 야간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4월 6일부터 6월 25일까지 3개월간 진행되며, 25개 강좌에 409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강신청은 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누리집 팝업창 또는 상단 메뉴(평생교육사업 → 평생학습관 교육 → 야간교육)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야간교육은 주간 참여가 어려운 시민에게 안정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해 자기계발과 평생학습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 과정은 ▲바리스타(1) ▲요리(4) ▲컴퓨터(3) ▲외국어(1) ▲미용(2)▲미술&소품(6) ▲의상(1) ▲악기(1) ▲운동(4) ▲능력개발․인문교양(2) 등 10개 분야 25과목으로 운영된다. 특히 야간교육에는 디자인&영상 마스터클래스, 직장인 AI 활용, K-디저트, 떡제조 기능사, 건강레시피, 미용(헤어) 자격증, 정리수납 자격증, 파크골프, 필라테스 등으로 최신 흐름을 반영한 생활 밀착형 프로그램이 신설됐다. 또한 디자인&영상 마스터클래스 과정에서는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을 중심으로 운영돼, 개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대구문화예술진흥원과 함께 지난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현지 여행업계와 잠재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대구관광 홍보설명회 및 소비자 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방한 관광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국 시장을 겨냥해 대구만의 차별화된 관광자원과 문화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중국사무소, 주중한국문화원, 한국영화진흥위원회 베이징사무소, 한국관광공사 베이징지사 등 현지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먼저 3월 19일 열린 ‘대구관광 B2B 홍보설명회’에서는 베이징 주요 여행업계 관계자들을 초청해 대구의 대표 관광지와 축제, K-드라마 촬영지 등을 소개했다. 또한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중국의 최신 관광 트렌드를 공유하고, 신규 여행상품 개발 및 공동 마케팅 추진 방안 등을 논의하며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다졌다. 이어 20일과 21일 양일간은 주중한국문화원에서 ‘대구관광 홍보 및 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사전 접수를 통해 약 300명의 베이징 시민이 몰리며 대구 관광과 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