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경산소방서는 최근 경산시 진량읍에 위치한 ㈜아진 하양 신축 공사장에서 화재안전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봄철을 맞아 대형 공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명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연면적 1만㎡를 초과하는 대형 건설현장 3곳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현장에는 한창완 경산소방서장과 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공사장 내 화재 취약 요인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이와 함께 안전컨설팅도 병행됐으며, 면담을 통해 화재 예방을 위한 관리 방안과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점검 항목에는 임시소방시설 설치 여부, 안전 매뉴얼 배포, 화재감시자 배치, 위험물안전관리법 안내, 용접·용단 작업 관련 소방안전교육, 화재예방 안내문 전달, 그리고 관계인을 대상으로 한 화재예방 및 대응 교육 등이 포함됐다. 한창완 경산소방서장은 "건설현장은 작은 부주의도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사전 점검과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속적으로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해 안전한 공사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경상북도와 경주시는 경주 지역에 소형모듈원전(i-SMR) 초도호기 유치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3월 26일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에서는 김석기, 김정재, 이상휘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주관하는 '철강산업 재도약과 탄소중립을 위한 소형모듈원전(SMR)' 국회포럼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경주와 포항 지역 국회의원, 정동욱 중앙대 교수, 이상일 서울대 교수, 정용훈 카이스트 교수, 박홍준 동국대 교수, 남정임 한국철강협회 기후환경안전실장 등 관련 산·학·연 전문가와 경주시민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설홍수 경북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동해안 원자력클러스터 및 소형모듈원전 육성전략을, 남정임 한국철강협회 실장이 철강산업의 탄소중립과 소형모듈원전 필요성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이어 정동욱 교수가 좌장을 맡아 전문가 토론이 이어졌다. 경북의 철강산업은 오랜 기간 국가 경제 발전을 이끌어왔으나, 최근 중국산 저가 철강재 유입,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 글로벌 탄소 규제 강화 등으로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다. 이에 저탄소 및 고부가가치 생산체계로의 전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정동욱 교수는 패널토론에서 철강산업의 친환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식물세포배양 기술을 적용한 동물용의약품 생산시설과 첨단 분석 기반의 바이오 파운드리 구축을 마무리했다. 26일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서 동물용 그린바이오의약품 산업화 거점과 그린바이오 소재 첨단분석시스템 개소식 및 현판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농림축산식품부, 경상북도, 포항시, 포항테크노파크 등 관련 기관과 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와 함께 그린바이오 리더스 협의회가 개최돼 지역 간 협력과 산업 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150억 원이 투입된 그린바이오로직스 상용화 지원실은 식물세포배양을 이용해 백신과 치료제 후보물질의 탐색, 배양, 정제, 대량생산이 가능한 동물용의약품 생산 인프라다. 이 방식은 기존 동물세포 기반보다 안전성과 생산성이 높아 차세대 동물용의약품 생산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119억 원 규모로 조성된 그린바이오 소재 첨단분석 시스템은 바이오 공정의 자동화와 표준화를 구현한 바이오 파운드리로, AI와 합성생물학이 결합된 첨단 제조 인프라다. 이 시설은 설계, 제작, 검증, 학습 등 전주기 연구개발을 지원해 그린바이오 소재 및 후보물질 탐색의 효율성과 확장성을 높인다. 포항시는 이번 인프라
[신경북뉴스] 질병관리청은 국립중앙의료원과 함께 3월 26일~27일 양일 간 제2회 이건희'감염병 극복 연구역량 강화 사업'국제심포지엄(LISID)과 제4회 감염병연구기관 국제심포지엄(IDRIC)을 개최한다. 행사는 국립중앙의료원(중앙감염병병원)과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연구소가 공동 주최하고, 국제백신연구소(International Vaccine Institute, IVI)가 파트너 기관으로 참여한다. 26일 개최되는 '감염병 극복 연구역량 강화 사업'국제심포지엄(LISID)은 故 이건희 회장 유족의 기부로 추진 중인 ‘대한민국 감염병 극복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보건복지부·질병관리청·국립중앙의료원이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감염병 극복 연구역량 강화 사업’을 통해 수행된 주요 감염병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국내외 연구자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국가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감염병연구소와 국립중앙의료원이 상호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는'감염병 극복 연구역량 강화 사업'의 성공적 추진 및 연구 활성화의 장을 위해 공동으로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 지원 대상은 대구시에 거주하는 만 9세~24세(2002.1.1.~2017.12.31. 출생) 여성 청소년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 그리고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 가구 중 하나에 해당하면 신청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신청 시기와 관계없이 연간 총 16만 8,000원의 지원금이 1회 전액 지급된다. 특히 바우처 신청 시 전용 결제 수단인 ‘국민행복카드’ 발급까지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해 이용자의 편의를 높였다. 바우처 신청은 청소년 본인 또는 부모, 가족이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만약 가족이 신청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해당 청소년의 실질적인 양육자(청소년복지시설장, 위탁가정의 위탁모 등)가 대리 방문해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지원받은 바우처는 청소년 본인 또는 보
[신경북뉴스] 최근 화장품을 활용해 문신을 제거할 수 있다는 오해가 일부에서 확산되며, 소비자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화장품이 피부에 바르거나 뿌리는 용도로만 허가된 제품임을 강조하며, 피부에 주사하는 방식으로는 사용할 수 없다고 분명히 밝혔다. 문신 제거를 목적으로 화장품을 피부 내에 직접 주입하는 행위는 심각한 감염이나 흉터 등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화장품을 사용할 때 반드시 지켜야 할 세 가지 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첫째, 화장품 사용 후 피부에 발진이나 가려움증 등 이상 반응이 나타나면 즉시 사용을 멈추고 의료기관을 찾아야 한다. 둘째, 제품에 표시된 '사용 시 주의사항'을 꼼꼼히 확인하고, 유통기한을 반드시 점검한 뒤 사용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피부에 주사하는 형태의 화장품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출처가 불분명하거나 의심스러운 화장품의 구매와 사용을 삼갈 것을 당부했다.
[신경북뉴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농업 분야의 인공지능(AI) 활용 확대와 농촌 창업 활성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송 장관은 3월 25일 강원도 영월을 찾아 AI 기반 영농솔루션을 도입한 농가, 스마트 산지유통센터(APC), 그리고 농촌창업 기업을 차례로 방문하며 현장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이번 현장 행보는 지난 11일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된 '농업·농촌 인공지능 대전환(AX) 전략'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송 장관은 먼저 생앤토 농가를 찾아, AI 솔루션으로 온실 내 온도·습도와 토양 수분을 실시간으로 조절하는 시스템을 살펴봤다. 이 농가는 0.5헥타르(ha) 규모의 비닐온실에서 오이와 토마토를 재배하고 있으며, 지난해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지원' 사업을 통해 AI 솔루션을 도입했다. 해당 시스템은 온도 급등 등 이상 징후를 감지하면 즉시 휴대전화로 알림을 보내 농업인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농가 측은 AI 도입 이후 병충해가 전년 대비 20% 감소하고 생산량은 18% 증가했다고 밝히며, 효과를 높이 평가했다. 이어 송 장관은 한반도농협이 운영하는 스마트 APC를 방문해 RFID, 자동 색택·당도 선별기,
[신경북뉴스] 달성군이 산업재해 예방에 한층 힘을 쏟고 있다. 지난 25일, 군청 군민소통관에서는 환경미화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환경미화원들이 근무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각종 위험 요소를 미리 파악하고, 안전 의식을 높여 사고를 사전에 막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기존의 이론 위주 방식에서 벗어나 실제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교육 프로그램에는 현장 상황에 맞는 사고 예방 수칙, 응급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응급 처치 방법, 근로자별 건강 관리 요령, 그리고 필수 안전보건 규정 준수 여부 점검 등이 포함됐다. 특히 환경 정비 업무 중 자주 노출되는 위험 사례를 구체적으로 분석해 교육생들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근로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복지가 바로 안전임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환경공무직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이를 통해 군민들에게 더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신경북뉴스] 예천교육지원청과 예천도서관이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3월 25일, 예천교육지원청 신청사 개청식과 예천도서관 개관식이 동시에 열리며 지역 교육의 새로운 장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예천여자중학교 댄스부(레고)의 공연으로 시작해, 경과보고와 교육장 기념사, 경상북도교육감의 격려사, 내빈 축사, 테이프커팅, 기념식수, 시설 관람 등 다양한 순서로 진행됐다. 예천교육지원청 신청사는 총 13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완공됐으며, 예천도서관은 군비 52.13억 원, 도비 33.81억 원, 국비 14.28억 원 등 총 150억 원이 들었다. 도서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져 원도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주민들은 이곳에서 교육 서비스와 문화 향유의 기회를 넓힐 수 있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김학동 예천군수, 박채아 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강영구 예천군의회의장, 도기욱·정숙경 도의원 등 주요 인사와 지역 유관기관 단체장, 교육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예천도서관은 열람실, 북카페, 유아놀이방, 창의놀이터, VR체험실 등 다양한 복합 공간을 갖추고 있어, 지역민들이
[신경북뉴스] 안동시의회가 지방재정 신속집행 제도의 문제점을 공식적으로 지적하며, 개선을 요구하는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23일 열린 제26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새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건의안은, 현행 제도가 속도에만 치우쳐 지역 재정 운용에 왜곡을 초래하고 있다는 우려가 확산된 데 따른 것이다. 지방재정 신속집행 제도는 2009년 경기 부양을 목적으로 도입돼, 상반기 예산을 집중적으로 집행하는 방식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왔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실효성보다는 부작용이 더 두드러진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특히 획일적인 집행률 평가가 사업 준비 부족, 부실 설계와 시공, 수요 예측 이전의 선집행 등 다양한 문제로 이어져 행정력 낭비와 서비스 품질 저하를 유발한다는 비판이 나온다. 김새롬 의원은 지난 1월 21일 국무총리와의 면담에서 현장의 어려움을 전달하며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왔다. 행정안전부가 평가 제도 개선과 경쟁 완화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김 의원은 보다 실효성 있는 대책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김새롬 의원은 건의안을 통해 신속집행 제도가 사실상 ‘6개월 시한부 행정’으로 전락해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