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구미시는 고립 위기에 놓인 가구를 대상으로 '안부살핌소포 우편서비스'를 재개했다. 지난해 1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 사업은 올해에도 같은 규모로 이어지며 지역 내 복지안전망을 보강하고 있다. 18일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구미시와 구미우체국은 '안부살핌소포 우편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자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과 이맹호 구미우체국장이 참석해, 고립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 연계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 모델 개발 지원사업' 중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부문에 선정되어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우체국 집배원이 현장 네트워크를 활용해 고립 위험이 높은 100가구를 월 2회 방문하며, 라면, 즉석식품, 휴지 등 1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직접 안부를 확인한다. 집배원들은 배달 과정에서 대상자의 생활 상태를 관찰하고, 위기 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구미시에 알린다. 구미시는 이 정보를 바탕으로 긴급지원이나 돌봄서비스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한다. 구미시는 지난해에도 동일한 방식으로 100가구를 지원했으며, 현장 접촉을 통한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 연계 효과가 확인된
[신경북뉴스] 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가 시민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노인복지 증진과 경로당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영천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노인회 임원, 읍면동 분회장, 경로당 회장, 내빈 등 약 450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노인복지에 기여한 이들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수상자는 국회의원상 권병혁 남부동 분회장, 시장상 전치운 완산2통 경로당 총무, 시의장상 백중걸 신월리 경로회장 등 총 21명이다. 이어진 2부에서는 2025년 사업실적 결산, 2026년 사업계획 예산 승인, 감사 승인 등 주요 안건이 보고됐다. 참석자들은 고령화에 대응하는 경로당 운영 활성화와 지회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는 16개 분회와 425개 경로당, 1만 8천여 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행복선생님, 깔끄미사업, 노인대학 운영 등 다양한 복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일홍 지회장은 "지난 한 해 노인회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내실있는 사업을 추진하면서 더욱 투명하고 내실 있는 노인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대구도서관이 시민들에게 과학기술과 연구 성과를 쉽게 전달하기 위해 '2026년 금요일에 과학터치' 강연 시리즈를 시작한다. 이 프로그램은 2007년부터 이어져 온 과학 강연 행사로, 국내 과학자들이 직접 참여해 최신 연구 동향과 성과를 시민들에게 소개해왔다. 올해 강연은 3월 27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대구도서관 강당에서 총 18회에 걸쳐 열린다. 강연은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과학 원리를 설명하는 도입 강연과, 최근 연구 결과를 다루는 본 강연으로 구성된다. 첫날인 3월 27일에는 최병도 국립대구과학관 연구원이 '공룡의 등장과 멸종'을 주제로 도입 강연을 진행하며, 한반도에서 발견된 공룡 흔적과 공룡의 역사를 소개한다. 이어 김용환 울산과학기술원 교수가 본 강연에서 'AI 이용 효소 설계 및 이를 이용한 이산화탄소 전환 기술 소개'를 통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효소 설계와 이산화탄소를 유용한 물질로 바꾸는 연구 사례를 발표한다. 참가 대상은 학생과 시민 모두이며, 자세한 내용은 대구도서관 누리집과 SNS, 한국연구재단 금요일에 과학터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현주 대구도서관장은 &quo
[신경북뉴스] 달성군이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씩실늪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달성군은 18일 논공읍 씩실늪에서 자연보호달성군협의회와 함께 대규모 환경 캠페인을 펼쳤다. 세계 물의 날은 유엔이 지정한 기념일로, 인구 증가와 산업화로 인한 물 부족과 수질 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달성군 공직자, 자연보호달성군협의회 회원, 지역 기업체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늪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와 오물을 수거하고, 인근 주민들에게 물 절약의 필요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달성군이 주도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단체와 기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 사회 내에서 깨끗한 물 환경 조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정화 활동 및 홍보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물의 소중함을 알리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지역 내 에너지산업의 제조 역량을 높이고 차세대배터리 산업을 중심으로 한 기업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배터리 관련 기업의 기술력 향상과 성장 촉진을 위한 것으로, 신청은 3월 23일부터 4월 3일까지 대구기계부품연구원 온라인 접수처를 통해 진행된다. 올해 사업비는 4억 1천만 원이 투입되며, 에너지 혁신기술을 활용한 시제품 제작과 에너지 소재·부품의 고부가가치화 시제품 제작 등이 지원 분야에 포함된다. 대구시에 본사나 사업장을 둔 에너지산업 관련 기업이 지원 대상이며, 서류 심사와 평가를 거쳐 4월 중 최종 선정이 이뤄진다. 이 사업은 2022년부터 5년간 총 36억 7천만 원의 예산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제품 상용화, 전문 인력 양성, 기술 자문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되고 있다. 지난 4년 동안 시제품 30건 제작, 78개 인력양성 교육과정 개설, 15회 기술자문 등의 실적을 기록했으며, 이를 통해 85억 원의 매출과 47명의 고용, 27건의 특허출원 성과가 나타났다. 이호준 대구광역시 에너지산업과장은 "배터리 산업의 급격한 성장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에너지산업 기반 강화와 기업 경쟁력 제고
[신경북뉴스] 대구근대역사관이 2026 대구시민주간과 연계해 4월 1일 대구 달서구와 달성군 일대에서 독립운동가와 문화유산을 탐방하는 행사를 마련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답사는 월곡역사공원을 시작으로 이상정·이상화 묘소, 상화기념관·이장가문화관, 남평문씨 수봉정사, 이현수 3부자 생가터, 화원 사문진, 그리고 옛 현풍현의 현풍석빙고·사직단·공덕비 등 다양한 독립운동 관련 장소와 역사 유적지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구성된다. 오전부터 오후까지 진행되며, 대구의 독립운동사와 지역 역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산하 대구시립 3개 박물관은 ‘나라를 지킨 대구, 大邱 정신!’을 주제로 시민주간 기간을 연장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구근대역사관에서는 독립운동 관련 체험 프로그램, 4회의 특강, 시내 및 장거리 답사 등으로 시민과 소통하며 대구의 근대사를 알리고 있다. 답사 참가 신청은 3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전화로 가능하며, 8시간 이상 야외 활동이 가능한 시민 33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2026 대구시민주간 연계 답사 3회 중 1회만 참여할 수 있다. 대구근대역사관은 2월 24일에는 국채보상운동 현장 답사를,
[신경북뉴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가 운영하는 대구아트웨이에서 공방 스튜디오 입주작가 8팀을 소개하는 전시가 3월 11일부터 4월 4일까지 열린다. 아트웨이 스튜디오는 시각예술 작가의 창작과 활동 지원에 중점을 둔 쇼룸 스튜디오, 그리고 창작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 중심의 공방 스튜디오로 나뉜다. 쇼룸 스튜디오에서는 현재 입주작가 8인을 조명하는 '모범택시' 전시가 진행 중이며, 이번에는 공방 스튜디오 입주작가들이 시민들에게 작품을 선보인다. 공방 스튜디오는 3월 3일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지역 예술인들이 창작을 기반으로 시민 대상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예술상품 제작 및 판매도 이뤄진다. 입주 작가들은 공예와 시각예술 분야에서 다양한 창작 활동을 펼치며, 시민들이 예술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2026년 공방 입주팀은 조은날(재봉틀·뜨개), 공예연림(금속·가죽·목공예), 소피아(캘리그라피·우드버닝·글라스아트), 온저니(패턴아트·실크스크린), 지음(전통공예), 수다코코(인형옷·인형소품), 모링의 스위트 아트 팩토리(모나미153 펜화), 갬갬 스튜디오(일러스트·캐릭터) 등 8팀이다. 아트웨이 8번 출구 옆 윈도우갤러리에서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3월 11일부터 12일까지 홍콩과 중국 선전에서 열린 ‘K-관광 로드쇼’에 이어, 25일에는 칭다오에서 개최된 행사에도 참여해 대구 관광을 알리고 중화권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이번 로드쇼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주관했으며,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현지 여행업계와의 B2B 상담과 대구관광 설명회를 통해 중화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을 전개했다. 설명회에서는 대구치맥페스티벌, 떡볶이페스티벌 등 지역 대표 미식 축제와 K-드라마 촬영지, K-POP 연계 관광지, 한복·다례·전통음식 만들기 등 전통문화 체험, 대구약령시의 한방의료·뷰티 체험, 공연장·미술관 등 문화예술 학생단체 교류 자원을 소개했다. 또한 8~9월 대구에서 열리는 대구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도 함께 홍보했다.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들은 대구의 미식, 한방, K-콘텐츠 등 다양한 관광자원과 체험형 콘텐츠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홍콩–대구 직항노선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가능성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장은 “중화권은 대구 관광의 핵심 시장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현지 여행업계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신경북뉴스] 경상북도의회가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노인일자리 정책 강화에 나섰다. 경상북도 내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6%에 달하고, 일부 지역에서는 주민 3명 중 1명이 노인인 상황에서 노인일자리 정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3월 18일 임기진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노인일자리 창출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해 통과시켰다. 이번 개정안은 노인들의 사회활동 참여와 지역사회 기여를 확대하고, 노인일자리 정책의 체계적 추진과 안정적 지원을 위한 제도적 보완을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 임기진 의원은 경상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상북도 노인일자리 연구회' 대표로서, 그동안 노인일자리 정책 개선을 위한 연구와 논의를 이어왔으며, 이번 조례 개정도 이러한 연구와 정책 제안의 결과로 추진됐다. 임기진 의원은 "노인일자리는 단순한 소득 보전이 아니라 건강, 사회참여, 지역사회 활력 증진에 중요한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해당 조례안은 4월 1일 경상북도의회 제361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 절차를 앞두고 있다.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지역 내 베이커리 산업을 활성화하고 미식 관광 자원을 확장하기 위해 'Bake the Pohang' 빵지순례 참여업소를 3월 18일부터 4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며, 포항형 미식 콘텐츠 발굴과 지역 제과업소의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참여업소를 중심으로 빵지순례 지도 제작, 스탬프 투어, SNS 홍보, 지역 축제 및 행사와 연계한 프로그램이 추진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전국적인 인지도 향상과 업소 매출 증대 등 실질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모집 대상은 독창적인 메뉴와 우수한 맛, 품질을 갖춘 제과점 및 일반·휴게음식점으로, 프랜차이즈는 제외된다. 심사는 가격, 접근성, 위생, 서비스, 메뉴 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5개 업소를 선정한다. 신청은 대한제과협회 포항시지부 이메일을 통해 접수받는다. 선정된 업소에는 'Bake the Pohang' 인증 현판과 홍보물, 빵지순례 스탬프 투어 및 축제 연계 홍보, SNS 마케팅 교육, 트렌디한 빵 개발 세미나 및 레시피 제공, 업소별 스토리 기반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이성수 식품산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