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 소속 관제요원이 절도 용의자를 신속히 포착하고 경찰에 알린 공로로 상주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관제요원 A 주무관은 3월 4일 오전 10시 31분경 상주시 남성동 소재 금은방에서 주인이 자리를 비운 사이 진열된 순금 목걸이 2개, 약 30돈 상당을 차량을 이용해 가져가는 장면을 모니터링했다. A 주무관은 용의자의 차량 정보와 인상착의를 즉시 112에 전달해 절도 피의자 조기 검거에 기여했다. 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평소 112와의 협조를 통해 범죄 발생 시 신속한 정보 공유와 집중 관제를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협력은 범인 검거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다. 유헌종 상주시 안전재난실장은 "CCTV관제센터는 지역 내 범죄 예방과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상주경찰서와 협력해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예천군민장학회가 14일 경북일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2026학년도 예천군 고교 희망아카데미의 개강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지역 내 고등학교 교장, 담당 교사, 희망아카데미에 참여하는 학생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강식과 함께 EBS 진로·진학 전문가 정동완 강사가 2026년 입시 전략을 주제로 입시설명회를 진행했다. 예천군 고교 희망아카데미는 교과와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교과수업은 관내 고등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국어, 영어, 수학 과목을 수준별로 맞춤 진행하며,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북일고등학교와 예천군 입시 카페에서 운영된다. 비교과 과정은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1:1 진학·학습 컨설팅을 제공하며, 입시 카페에서 네이버 폼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입시 카페는 금요일 오후 3시부터 9시,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 3일 운영된다. 예천군민장학회 관계자는 "희망아카데미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학습 지원과 진로 설계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이 구미교육지원청에서 도내 신규 영양교사 28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운영에 필요한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신규 영양교사들은 3월에 영양교육뿐 아니라 식단 작성, 식재료 구매, 나이스 시스템 입력 등 다양한 행정업무를 동시에 맡게 된다. 이로 인해 학교 현장에 적응하는 데 부담이 큰 시기다. 경북교육청은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연수와 함께 선배 영양교사와 신규 영양교사를 연결하는 멘토-멘티 지원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교급식 입찰의 기본 개념, 4월 급식 식재료 구매 절차 및 일정 관리, 공고문 작성과 계약 실무, 사례 중심의 유의 사항, 나이스 및 친환경 급식시스템(S-EAT) 활용법, 멘토 교사와의 질의응답 및 현장 맞춤 상담 등 실무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연수는 신규 영양교사들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해 급식 업무를 자신 있게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경주시는 안강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북경주복합문화복지센터 건립 현장을 15일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해빙기를 맞아 공사 현장의 안전 취약점을 확인하고, 사업의 핵심 시설인 복합문화복지센터의 공정 진행 상황을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경주시 관계자들은 공사 현황을 직접 확인하며,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관리 강화와 취약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 근로자 안전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점검 과정에서는 북경주복합문화복지센터의 건립 현황뿐 아니라, 완공 이후의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주낙영 경주시장은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시설을 건립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설이 완공된 이후 어떻게 효율적으로 운영하느냐가 사업의 성패를 좌우한다"며, "건립 단계에서부터 시설별 용도에 맞는 운영 프로그램과 관리 주체를 명확히 설정해 예산 낭비 없는 내실 있는 공간이 되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강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2020년부터 올해까지 총 231억 원(국비 112억 원, 시비 119억 원)이 투입되어 진행 중이며, 현재 공정률은 약 30%에 이르고 있다
[신경북뉴스] 대구 달서구는 11일 계명대학교에서 청년층의 의견을 구정에 반영하고 참여를 높이기 위한 '찾아가는 청년 맞춤형 주민참여예산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계명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청년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실질적 정책 발굴과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 증진을 목표로 했다. 강의는 달서구청 기획예산과 예산팀장이 맡아, 제도의 취지와 필요성을 학생들의 관점에서 설명했다. 실제 예산에 반영된 청년 정책과 주민 편의 사업 사례도 함께 소개됐다. 교육은 학생들이 전공 수업에서 배운 사회복지 이론을 행정 제도와 연결해 볼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조별 토론과 과제 수행을 통해 주민참여예산 사업 제안으로 이어질 수 있는 경험을 쌓았다. 달서구는 2027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3월 27일까지 접수하고 있다. 제안은 달서구청 홈페이지, 우편, 동행정복지센터 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구민이 직접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의미 있는 제도"라며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생생한 목소리
[신경북뉴스] 문화체육관광부가 3월 13일부터 석유제품에 대해 최고가격제를 도입하고, 매점매석 행위를 금지한다. 이번 조치는 소비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석유제품의 가격 상한선을 설정해 시장 내 가격 급등을 억제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석유제품의 인위적 유통 제한이나 사재기를 막기 위해 매점매석 행위도 함께 금지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정책 시행을 통해 석유제품 시장의 안정과 소비자 보호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신경북뉴스] 칠곡군의회 김태희 의원이 본회의 5분 자유 발언에서 청년 인구 감소 문제를 지적하며, 기존의 일회성 지원금 정책에서 벗어나 청년의 삶 전반을 변화시키는 새로운 정책 방향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최근 2021년 대비 청년 인구가 12.5% 줄어든 현실을 언급하며, 현재의 지원금 중심 정책이 청년의 지역 정착을 실질적으로 이끌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교통이 편리한 지역에 직장과 가까운 '칠곡형 청년 보금자리' 마련, 충남 공주시의 제민천 사례를 참고한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대구시교육청의 군위군 IB프로그램을 모델로 한 12년 연계 교육 생태계 조성 등 네 가지 정책 전환을 제시했다. 또한 김 의원은 서울 노원구의 사례를 들어 청년이 직접 예산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청년 자율 예산제' 도입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실패 후에도 재도전이 가능한 안전망이 지역 공동체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집·일자리·좋은 학교, 이 세 가지 조건이 갖춰질 때 출산은 자연스럽게 선택된다"며, 칠곡군이 청년의 꿈을 실현하고 다음 세대가 태어나는 기회의 땅이 되도록 정책의 근본적 전환이 필요하다고
[신경북뉴스]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예천 지역 한우 농가들이 한우 품종 개선을 목표로 모인 '예천한우 개량회'가 공식적으로 출범했다고 13일 전했다. 출범식에서는 회원들이 한우 혈통 관리, 유전능력 향상, 선진 사양기술 정보 교류 등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며, 예천 한우의 경쟁력 제고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개량회 임원진으로는 심헌보 회장, 권해연 부회장, 여규덕 감사, 김도원 사무국장이 선출되어 조직 운영을 맡게 됐다. 예천한우 개량회는 앞으로 우수 암소 개량기술 정보 교환, 선진지 견학, 교육 등 여러 활동을 통해 지역 한우 농가의 개량 역량 강화와 생산성 향상에 힘쓸 예정이다. 심헌보 회장은 "예천 한우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농가 간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개량회를 중심으로 혈통 관리와 사양기술 정보를 공유해 예천 한우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석원 예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예천한우 개량회 출범이 지역 한우 농가 간 개량 정보를 공유하고 체계적인 혈통 관리와 개량 활동을 추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대구소방안전본부가 달성국가산업단지에서 화재 재현실험을 바탕으로 시뮬레이션 모델의 정확성을 검증하는 합동 연구를 진행하고,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는 화재감식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합동 연구에는 대구소방안전본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대구경찰청, 한국전기안전공사 대구경북본부, 한미드론 등 여러 기관이 참여했다. 컨테이너형 주택 구조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가정해 내부 온도 변화와 연소 과정을 측정하고, 이를 시뮬레이션 결과와 비교하는 방식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열전대와 열화상 드론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해 화재 진행 중 온도 변화를 정밀하게 계측했으며, 드론에 소화 장비를 탑재해 화점에 직접 소화제를 투하하는 시연도 실시됐다. 한미드론은 드론을 활용한 화재 진압 시연에 참여해, 화재 현장에서 드론의 초기 대응 가능성을 실증했다. 실험에서 수집된 데이터는 관계기관 합동 감식 기법 검토와 화재조사·감정기관 간 협업 체계 구축 논의에 활용됐다. 이와 함께 대구 지역 9개 소방서가 참가한 화재감식 경연대회도 열렸다. 화재조사관들은 실제 화재 현장을 재현한 환경에서 감식 능력을 평가받았으며, 이 대회는 화재조사관의 역량 강화와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
[신경북뉴스] 대구시립무용단이 3월 27일과 28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프랑스, 홍콩, 한국의 안무가들이 참여하는 국제 협업 공연 '스테이지 모빌리티 커넥션(Stage Mobility Connection)'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해외 안무가들이 대구에 머물며 대구시립무용단과 함께 창작하는 트리플 빌 형식으로 진행된다. 각국의 안무가들은 이동과 지역 간 연결을 주제로 동시대 무대예술의 창작 방식과 국제 교류의 가능성을 탐색한다. 최문석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는 '어른 아이'를 통해 고도성장 이후 변화한 사회에서 책임과 선택을 미루는 젊은 세대의 심리를 신체 언어로 표현한다. 이 작품은 취업, 결혼, 주거 등 현실적 어려움 속에서 약화되는 개인의 의지와 정체성을 움직임으로 드러내며, 사회와 개인 사이에서 흔들리는 청년 세대의 모습을 무대에 올린다. 박정은, 김혜림, 사미 시밀레가 출연한다. 프랑스의 그레구아 말댕은 '원 나이트 인 대구'에서 노래방이라는 일상 공간을 출발점으로 현실과 상상의 경계가 흐려지는 세계를 구축한다. 그는 리옹 국립고등음악무용원 졸업 후 벨기에 울티마 베즈 무용단과 장 폴 고티에 패션 프릭 쇼에서 활동했다. 이 작품은 사회적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