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문경시는 오는 11월 1일 점촌역 광장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문경시지부 주최·주관으로 '제4회 문경의 맛! 푸드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제4회 문경의 맛! 푸드페스티벌'은 문경의 특산물을 활용한 전국 요리경연대회와 코리안 마스터셰프품평회 등 문경의 음식을 맛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전국민 누구나 출전할 수 있는 요리경연대회는 예선을 통해 선정된 10개의 팀이‘문경을 필(feel)하다.’를 주제로 본선 현장 경연에서 문경의 식재료로 만든 식사류(한식)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문경 대표 특산물을 5도(서울/경기도, 전라도, 경상도, 강원도, 충청도) 대표 음식에 접목해 개발한 메뉴를 선보이며, 품평회를 통해 신메뉴에 대한 반응을 살펴보고 향후 상품화하여 새로운 문경 대표 음식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박세용 식품위생과장은 “올해 푸드 페스티벌은 문경의 대표 음식 문화 축제로서 다양한 음식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11월을 여는 문경의 첫 행사에 시민과 관광객을 초대한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봉화군청 마라톤동호회가 올해도 ‘2025 경북도지사기 공무원 마라톤대회’에서 군부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하며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지난 25일 경산시 하양생활체육공원에서 열렸으며, 경북도 내 시군 공무원 250여 명이 참가해 10km 단일 종목으로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권오동 회장을 비롯해 대부분의 선수들이 고른 성적을 거두며 우승팀인 울진군과 근소한 점수 차이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봉화군청 마라톤동호회는 총 14명의 회원이 참가했으며, 최근에는 20~30대 젊은 회원들의 가입이 늘어나 팀 분위기가 한층 활기차고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대회 현장에서도 젊은 에너지와 선배 회원들의 경험이 조화를 이루며 세대가 함께 달리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보여줬다. 봉화군청 마라톤클럽을 이끄는 권오동 회장(감사팀장)은 “마라톤은 단순히 달리는 운동을 넘어, 서로를 격려하고 함께 성장하는 과정 그 자체”라며 “젊은 직원들의 참여로 팀 분위기가 더욱 밝아졌고, 앞으로도 건강과 열정을 나누는 문화로 이어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6
[신경북뉴스] 안동시립도서관은 오는 11월 6일부터 13일까지 안동시립중앙도서관에서 3회에 걸쳐 3명의 전문 작가를 초청하는 ‘작가를 만나다’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독서 활동 및 독서동아리에 흥미가 있는 시민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나아가 시민 독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11월 6일 19시에는 △그림책 전문가인 이루리 작가의 ‘내게 행복을 주는 그림책’, 11월 11일 19시에는 △서평․독서 모임 전문가 김민영 작가의 ‘함께 읽는 것의 의미, 책 모임의 즐거움’, 11월 13일 15시에는 △『KBS 1 라디오-정여울의 도서관』 진행자인 정여울 작가의 ‘문학이 필요한 시간, 독서의 즐거움’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안동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10월 28일 10시부터 10월 31일 18시까지 안동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도서관 관계자는 “작가와 만나는 기회를 많이 제공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이 독서에 더욱 관심을 갖고 독서 모임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안동시립도서관이 지역사회의 독서 문화 활성화 공간이 되도록 다
[신경북뉴스] 김천시는 지난 25일 안산공원 야외무대에서 청소년과 시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청소년어울림마당‘일취월짱’ 두 번째 이야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어울림마당 ‘일취월짱’은 청소년들이 기획하고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형성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청소년 문화축제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연에 앞서, 청소년 동아리들이 운영하는 체험부스가 다채롭게 마련됐다. 페이스페인팅, VR체험, 텐세그리티 구조물 만들기, 콘크리트 키링 만들기, 독서 취향 립밤 만들기, 탱탱볼 만들기, 아로마 롤온 만들기, 천연졸음방지제 만들기 등 10개 팀이 준비한 창의적이고 흥미로운 체험 프로그램은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김천이수라이온스클럽과 김천시 시민참여단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먹거리를 제공해 훈훈함을 더했다. 공연무대에서는 아포초등학교 밴드(블레이즈), 율곡고(도시락), 중앙고(back up), 김천예술고(1+2) 밴드의 파워풀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어진 김천여중(일루젼), 성의여중(클루), 중앙고(step by step), 김천예술고(new checkers) 댄스
[신경북뉴스] 경산시립도서관은 26일 도서관 1층 시청각실에서 김겨울 작가를 초빙하여 “나를 바꾸는 책읽기”라는 주제로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 김겨울 작가는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김겨울 작가의 대표 저서로는 '크리에이터의 인생 만화', '영감의 공간', '겨울의 언어' 등이 있다. 이번 강연을 통해 AI가 일상과 사회 전반에 깊숙이 스며들어 인간의 삶과 일, 교육, 문화 등 모든 영역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는 인공지능 시대에 책을 읽는 것의 의미를 통찰해 봄으로써, 이제까지 몰랐던 나 자신을 성찰하고, 또 다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기회가 됐다.
[신경북뉴스] 대구 북구청은 10월 27일, 몽골 파크골프장 보급과 발전을 위하여 몽골 헹티 아이막 도지사 일행 40여명이 북구에서 운영하는 금호·검단 파크골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대구시-몽골(헹티 아이막)과의 문화·경제교류 활성화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계획됐으며, 몽골 헹티 아이막 도지사 일행은 북구 파크골프장 시설 및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파크골프 시타를 하는 등 파크골프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신경북뉴스]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손을 잡고 지난 17일에 지역 내 사회적 약자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등 기술봉사를 시행했다.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대상 가구를 선정하고 물품구매 및 환경정비를 지원했으며, 김천시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은 대상 가구를 방문하여 기술지원 위주의 봉사를 실시했다. 주요 기술봉사 내용으로는 노후화된 전기 설비와 점등되지 않는 실내 ‧ 외 조명을 교체했으며, 특히 복잡하게 설치된 전기선을 정리하여 감전 및 걸림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도록 조치했다. 그 외, 가구 전체를 점검하여 안전상 위험요소가 없는지 점검하고 조치했다. 김재광 이사장은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기술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울진군은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10월 23일 생신을 맞이한 관내 독거어르신 32명을 대상으로‘사랑의 생신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독거어르신 생신꾸러미 전달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회원들이 직접 장을 보고 미역국, 잡채, 소불고기 등 정성껏 조리한 음식을 준비해 생신을 맞은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따뜻한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생신꾸러미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혼자 있다 보니 생일을 챙겨주는 사람이 없었는데 이렇게 찾아와주니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옥수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밝게 웃으시는 모습을 볼 때마다 큰 보람을 느낀다”며“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어르신들의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정성껏 준비한 생신꾸러미가 온기를 전해드리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늘 헌신해주시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신경북뉴스] 지난 10월 25일 가야산국립공원 백운동지구에서 열린 ‘제14회 성주가야산사랑 가을산행 & 가야산 가요제’가 전국 각지에서 모인 시·군민과 관광객 약 3,000여 명의 참가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성주군체육회와 영남일보의 공동 주최와 영남일보 중부지역본부의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한 성주 가야산을 널리 알리며, 해마다 참가자 수가 증가하며 성주군의 대표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가을산행, 가야산 가요제 순으로 진행됐고, 산행은 백운동주차장을 시점으로 만물상, 칠불봉, 법전리 3코스로 나누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붉게 물든 단풍길을 걸으며 깊어 가는 가을을 만끽했고, 특히 서성재에서 스탬프를 찍거나 SNS에 가야산 등반 인증 이벤트를 통해 기념 마그넷을 증정하여 산행의 즐거움을 더했다. 산행을 다녀온 한 참가자는 “가야산의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에 가족과 함께 자연을 즐길 수 있어 좋았다”라며 “깨끗하게 관리된 탐방로와 친절한 안내로 기분 좋은 산행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후에는 ‘가야산 가요제’가 열려
[신경북뉴스] 경주시는 안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두빛나래’가 지난 23일 ‘독도의 날(10월 25일)’을 기념해 ‘독도에 살어리랏다’를 주제로 자기개발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자체 회의를 통해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독도 골든벨’을 통해 독도의 자연과 역사, 가치에 대해 배우며 독도 수호 의식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으로 꾸며졌다. 또한 ‘독도 2행시 짓기’, ‘독도송 2배속 노래 부르기’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협동심을 키우는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최연선 경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우리 영토의 소중함을 배우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북경주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과후 활동과 교육‧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