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포항시가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첫 정기회의를 열고 위원회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제6기 위원회는 공개모집과 추천을 통해 선발된 37명으로 구성됐다. 지역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참여예산제 홍보 및 교육, 제안 사업 심의 등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한다. 정기회의에서는 위원장과 부위원장, 그리고 자치행정, 경제산업, 복지환경, 건설도시, 청년위원회 등 5개 분과의 분과위원장이 선출됐다. 이어진 토론 시간에는 위원들이 주민참여예산제의 효율적 운영과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논의가 이어졌다.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주민참여예산제가 시민이 직접 예산 편성에 참여해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중요한 제도라고 강조했다. 그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사업의 타당성과 우선순위를 면밀히 검토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김천시는 지난 18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26년도 제2차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열고, 2026 연화지 벚꽃 축제의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이 회의에는 김천경찰서, 김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 위원과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과 김천시 조례에 근거해, 4월 1일부터 4월 10일까지 예정된 연화지 벚꽃 축제의 안전사고 예방 방안을 논의했다. 심의 과정에서 위원들은 관람객 수용 능력, 안전요원 배치와 동선 확보, 비상 상황 대응 체계, 화재 및 인파 사고 예방 대책 등 다양한 항목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논의 결과,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즉시 계획에 반영해 수정 가결했다. 또한 행사 전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해 이행 여부를 확인하기로 했다. 위원장은 "안전관리계획은 단순한 심의용 문서가 아니라,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실질적 지침서가 되어야 한다"며, "축제 준비부터 종료까지 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신경북뉴스] 문경시는 17일 '2026년 문경 전담여행사'로 ㈜여행스케치여행사, ㈜동백여행사, ㈜굿모닝여행사, ㈜화동여행사 등 4곳을 선정하고 지정서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담여행사 선정은 전국 여행사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관광상품 운영 실적, 사업계획 등 다양한 요소를 평가해 이뤄졌다. 선정된 업체들은 문경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단체 관광객 유치와 홍보, 마케팅 등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지원 기준은 단체 관광객의 경우 당일 방문 시 1인당 1만 원, 숙박 시 1인당 1만 5천 원(4인 이상 적용), 수학여행 및 체험학습에 참여하는 초·중·고 학생 단체(10인 이상)는 1인당 1만 원, MICE 관광객(내·외국인, 20인 이상) 숙박 시 1인당 1만 원이 각각 지원된다. 문경시 관계자는 "최근 '왕과 사는 남자' 등 영화와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문경새재오픈세트장 등 주요 촬영지와 관광 명소를 찾는 방문객이 늘고 있다"며 "전국 관광객 유치 확대와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문경시와 월드비전 대구경북사업본부가 취약계층 아동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협력했다. 월드비전 대구경북사업본부는 3월 17일 문경시청에서 주거환경개선비 1,000만 원을 전달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 지원은 경제적 어려움과 가족 건강 문제로 인해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문경시는 사회복지 사례관리사, 문경시교육지원청, 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 흥덕종합사회복지관, 담당 공무원, 월드비전 등과 함께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해 해당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이를 통해 아동이 보다 안전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전광석 월드비전 대구경북사업본부장은 "아동이 가정환경으로 인해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돕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아동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하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월드비전의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문경시는 앞으로도 위기가정 아동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복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구미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3월 17일 제3차 회의를 열고 구미도시공사 사장 후보자 이재웅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한 뒤, 적합 의견이 담긴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이날 위원회는 이재웅 후보자의 직무 역량, 경영 전문성, 그리고 공사 운영에 관한 정책 방향과 비전에 대해 질의응답을 실시했다. 위원들은 후보자가 공공기관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도시개발과 공공서비스의 효율적 추진 방안을 제시한 점, 공사의 안정적 운영과 시민 중심 경영 의지를 드러낸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도시개발 사업의 공공성 강화, 재정 건전성 확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에 대해 위원들 사이에서 공감대가 형성됐다. 위원들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도시개발 추진과 시민 체감형 공공서비스 확대 방안에 대해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내놓으며, 향후 공사 운영에서 개선 노력을 요청했다. 김원섭 위원장은 "구미도시공사는 도시개발과 공공시설 운영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서비스를 담당하는 중요한 기관인 만큼 후보자의 전문성과 도덕성, 경영 능력 등을 면밀히 검증하고자 노력했다"며, "후보자가 연임하게 된다면 인사청문회에서 제기된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병원에서 퇴원한 뒤 돌봄이 필요한 고령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단기집중 돌봄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한다. 이 사업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맞춰 마련됐으며, 갑작스러운 돌봄 공백으로 인한 건강 악화나 재입원 사례를 줄이기 위해 추진된다. 대구시는 총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65세 이상 통합돌봄 대상자 중 일상생활 돌봄 연계가 필요한 퇴원환자 586명을 올해 지원한다. 서비스는 각 구·군의 재가노인돌봄센터 9곳에서 제공된다. 요양보호사 또는 생활지원사 등 전문 인력이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영양지원, 가사지원, 동행지원 등 세 가지 서비스를 패키지로 지원한다. 영양지원은 건강과 영양 상태를 고려한 식사 제공, 가사지원은 식사 준비와 청소·세탁 등 가정 내 일상 유지 활동, 동행지원은 병원·관공서·은행·시장 등 필수 외출 시 안전한 이동을 돕는다. 각 서비스별로 영양지원은 월 10만 원, 가사지원은 월 32시간, 동행지원은 월 12시간까지 지원되며, 1인당 최대 84만 8천 원 상당의 혜택을 1개월간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어르신이나 보호자는 3월 27일부터 주소지 관할 구·군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신경북뉴스] 국토교통부가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한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대해 최대 5.5%의 이자 지원을 실시한다. 이 사업을 통해 건물 외벽에 단열재를 추가하거나, 고효율 조명과 창호로 교체해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고 실내 온도를 유지할 수 있다. 또한 폐열회수형 환기장치와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 설비, 고효율 냉난방장치 도입으로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고 냉난방비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비주거용 건물의 경우 최대 200억 원까지 지원되며, 상환 기간은 120개월 이내다. 주거용 공동주택은 최대 3천만 원, 단독주택은 최대 1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상환 기간은 60개월 이내로 정해졌다. 이자 지원율은 성능개선비율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성능개선비율이 20% 이상이면 4.5%, 30% 이상이거나 차상위계층, 다자녀, 국가유공자, 고령자, 신혼부부는 5.5%까지 지원된다.
[신경북뉴스] 예천군이 직접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예천장터'에서 지난해 전국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구매한 지역 농특산물 5가지가 선정됐다. 예천군은 2025년 예천장터의 판매 실적을 분석해 예천쌀, 참기름·들기름, 예천사과, 예천꿀, 예천한우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품목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결과는 실제 온라인 직거래 판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도출됐다. 예천쌀은 맑은 물과 비옥한 토양에서 재배되어 품질이 균일하며, 계약재배 관리와 종자 보급, 수매까지 철저하게 이루어진다. 이 쌀은 '경북 6대 우수 브랜드 쌀'에 3년 연속 선정되고, '전국 고품질 쌀 생산 대회'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품질을 인정받았다. 참기름과 들기름은 낙동강 상류의 사질양토와 풍부한 햇볕에서 자란 참깨와 들깨를 원료로 한다. 전통 착유 방식으로 만들어 깊은 향과 고소한 맛을 유지하며, 예천 참기름은 국내 최초로 참기름 품목의 지리적표시제 인증을 받았다. 예천사과는 백두대간 자락의 큰 일교차와 풍부한 일조량에서 재배되어 당도가 높고 과육이 단단하다. 예천농산물축제의 '사과월드컵' 등 행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지역 농업인의 재배 기술과 관리로 품질이 안정적이다. 예천꿀은
[신경북뉴스] 경상북도가 북극항로 개척에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극지해양기술 개발과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을 시작했다. 3월 17일 동부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착수보고회에는 경상북도 북극항로 추진협의회 위원장인 고려대학교 김인현 교수, 포스텍 전자전기공학과 김경태 교수 등 AI 분야 전문가들과 포항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는 북극항로 운항 시 선박의 안전성과 효율성 확보를 위한 극지 데이터 수집 및 활용 체계 구축, 그리고 관련 산업클러스터 조성을 목표로 한다. 경상북도는 포스텍,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등 지역 내 IT 인프라와 동해안의 지리적 이점을 결합해 극지 해양기술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한다. 연구 과제에는 AI 기반 극지 환경 데이터 플랫폼 구축, 자율무인잠수정(AUV) 등 극지 장비 기술 개발 및 실증 테스트베드 조성, 지역 로봇·ICT 기업의 극지 산업 진출 지원, 전문 인력 양성, 글로벌 극지 연구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 강화 등이 포함된다. 티랩(T-Lab)이 이번 연구용역을 맡아 8개월 동안 AI 및 극지해양기술 분야 전문가 그룹을 운영하며 과업을 수행한다. 경상북도는 연구
[신경북뉴스] 안동 도산서원이 매화가 만개한 봄밤을 맞아 야간에 개방된다. 안동시는 3월 20일부터 29일까지 도산서원에서 야간개장 행사를 연다. 이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매일 저녁 6시부터 밤 10시까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퇴계 이황 선생이 생전에 각별히 아꼈던 매화가 절정에 이르는 시기에 맞춰 마련됐다. '매화춘야'라는 주제로, 서원의 밤 풍경과 매화 향기가 어우러진 특별한 분위기를 제공한다. 도산서원 야간개장은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한다. 행사장 곳곳에는 조명과 포토존이 설치되고, 도산서당 내부에는 LED 매화나무와 꽃밭이 조성돼 이색적인 야경을 연출한다. 관람객들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도산의 비밀' 역사 미션 투어에서는 서원 인물을 찾아 미션을 수행하고, 마그네틱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한복과 조족등을 대여해 조선 시대 분위기를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일반에 공개되지 않았던 '경전 성독' 시연도 전교당에서 진행된다. 서원 관계자들이 선비들의 전통 공부법을 재현해 선보인다. 안동시 관계자는 "세계유산 도산서원의 야경과 퇴계 선생의 매화 사랑 이야기가 어우러진 이번 행사가 세계유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