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10월 28일 경북도청에서 ‘2025년 장애인 교통안전 경북 순례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음주운전, 안전띠 미착용, 졸음운전 교통사고 3악(惡)추방’이라는 주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경북 순례단은 안동시, 영양군, 영주시, 예천군, 문경시 등 5개 시군을 경유하여 10월 29일(수) 상주시를 방문했다. 오상철 상주부시장은 “2025 장애인 교통안전 경북 순례단 상주시 방문을 환영하며 순례 캠페인을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질서에 대한 선진 시민의식이 하루빨리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상주시는 교통약자에 대한 편의 제공 및 사회참여 기회를 늘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거리를 좁히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안동시는 오는 11월 2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안동탈춤공원 일대에서 청소년 축제인 ‘TEEN MEET UP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안동YMCA가 주관하고 안동시가 후원하며, 청소년들이 주체가 돼 기획․운영하는 참여형 문화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그동안 안동시가 추진해 온 ▲청소년가요제 ▲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동아리지원사업을 하나로 통합해 행사의 규모를 대폭 확대하고, 안동시 대표 청소년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동아리 경연 ▲체험부스 ▲초대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어진다. 특히 기획부터 운영까지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전문 사회자 대신 청소년 사회자가 직접 진행을 맡아 행사를 이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진로․놀이․문화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돼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체험 중심의 축제로 꾸며진다. 또한 신예 아이돌 그룹 ‘키라스(KIRAS)’가 축하무대에 올라 청소년 관객들과 함께 축제의 열기를 한층 더 끌어올릴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
[신경북뉴스] 당신을 위한 맞춤 세트 메이커 '세트포유'가 커플 세트·회식 세트·해산물x육류 세트까지, 궁극의 맛 조합을 찾아내며 "뭘 어떻게 시켜야 제일 잘 시켰다고 소문날까?"라는 질문에 완벽한 해답을 제시한다. 30일(목) 저녁 8시 첫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세트포유'에서는 '맛잘알 4인' 이준x윤남노x건희x맵하니가 다양한 고민을 안은 식당 사장님들의 의뢰를 받고, '메뉴판 속 완벽 조합'을 찾아내기 위한 첫 출동에 나선다. 무아지경 먹부림과 함께 이들이 발견할 신선한 맛의 조합, 그리고 베네핏으로 제공될 리얼 금수저와 승진의 기회를 거머쥘 주인공은 누가 될지 기대와 궁금증이 높아진다. '세트기획 TF팀' 팀원으로 분한 네 사람의 첫 출근 풍경은 '4인 4색' 각기 다른 개성을 드러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꼰대력 만렙' 팀장으로 변신한 이준과 요식업 18년 차 '이 구역 전문가' 윤남노의 아웅다웅 케미가 보는 재미를 배가시킨다. 실제 절친인 두 사람은 만남과 동시에 웃음이 터지더니, "탕비실은 어디에 있냐"는 윤남노의 질문에 이준이 "버르장머리가 없다"고 받아치며 폭소를 자아낸다.
[신경북뉴스]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은 10월 29일 오후 3시, 영천교육지원청 3층 컴퓨터실에서‘2026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을 위한 교사관찰추천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영천 관내 초·중학교 영재교육 업무 담당 교원 30명이 참석하여, 공정하고 객관적인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을 위한 GED(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 시스템 활용법과 교사관찰추천제의 실제 적용 방법을 함께 익혔다. 특히 영천동부초등학교 남석우 교사가 강사로 나서, 교사관찰추천제의 평가 항목, 추천 절차, 시스템 입력 과정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안내했다. 참석 교원들은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의 신뢰성과 타당성 확보 방안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나누었다. 한편, 영천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가 직접 학생의 잠재력과 창의성을 관찰·추천하는 ‘교사관찰추천제’의 안정적 정착을 도모하고, 재능 있는 영재학생 발굴 체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신봉자 교육장은“교사관찰추천제는 학생의 학업 성취뿐만 아니라 잠재된 역량을 살펴볼 수 있는 선발 방식”이라며“영재교육이 공정하고 미래지향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
[신경북뉴스] 경상북도 김천교육지원청은 10월 30일, 김천동부초등학교 교육복지사 실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례관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슈퍼비전을 개최했다. 이번 슈퍼비전은 김천 관내의 여러 복지기관이 참여하여 기관별로 지원 가능한 영역을 검토하여 사례관리 대상 학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자리를 목표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운대학교 여인숙 교수가 슈퍼바이저로 참여하여 교육복지사와 담당 선생님, 기관 담당자 및 학부모님과 함께 해당 학생의 사례를 공유하고 학생의 아픔을 이해하며 현재 상황을 이겨낼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했다. 김천교육지원청은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라는 것이 교육복지로 이어지기 때문에 슈퍼비전을 통하여 아이들이 행복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곧 미래 역량을 키우는 행복한 김천교육으로 연결되니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 ”고 전했다.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2026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에 참여할 제11기 주민참여예산위원 40명을 공개 모집한다. 공모 기간은 10월 31일부터 11월 20일 오후 6시까지이며, 대구시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 팩스, 우편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응모 자격은 공고일 현재 대구시에 주민등록 주소지를 둔 시민, 대구소재 직장인·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단, 시와 구·군의 공무원 및 산하 출연기관이나 투자기관 종사자는 응모할 수 없다. 제11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이번에 모집하는 40명을 포함해 총 100명의 시민으로 구성된다. 위원들은 내년 한 해 동안 대구시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하고, 주민참여예산사업 심의·조정, 우선순위 결정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활동 실적이 우수한 위원은 연임도 가능하다. 최종 선정 결과는 12월 15일 전후로 대구시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선정 위원에게는 개별 통보된다. 오준혁 대구광역시 기획조정실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들이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해 그 의견이 지방자치단체의 예산편성에 반영되
[신경북뉴스] 조달청은 30일 혁신제품 해외실증 이후 후속 수출을 진행한 에이치로보틱스(주)를 찾아, 방한중인 카자흐스탄 국립아동재활센터 이사장(GINIYAT AZHAR)과 재활 의료 분야 혁신제품 수출 확산에 대해 논의했다. 인천 연수구에 소재한 에이치로보틱스(주)는 ’어깨, 팔꿈치의 상지운동장애를 평가하고 재활하는데 사용하는 로봇보조 운동장치‘ 혁신기업이다. 2025년 카자흐스탄 국립아동재활센터 해외실증을 거쳐 현지에서 ’임상적 유효성을 공식 검증‘받아, 2025년 10월 카자흐스탄 국립 패럴림픽 종합병원에 후속 납품했고 2026년에 카자흐스탄 국립재활병원과 키르기스스탄에도 추가 수출 예정이다. GINIYAT AZHAR(기니야트 아자르)이사장은 에이치로보틱스(주) 혁신제품을 높게 평가하여 우리나라 아동재활시스템 및 의료기기 조사를 위해 방문했으며 백승보 조달청장에게 우수한 혁신제품 추천과 지속적 교류 협력을 요청했다. 백승보 조달청장은 “이번 해외실증에 나서는 혁신제품은 국내에서 기술력과 품질을 검증받아 해외에서도 경쟁력을 충분히 입증할 수 있는 우수한 제품으로 재활 의료에 많은 도움이 될 것”
[신경북뉴스] 경산교육지원청 경산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는 10월 27일 학생교육지원관 2강당에서 각 지역의 상담업무담당자들과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옥곡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공개 보고회를 개최 했다. 경산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는 학부모들로 구성된 상담봉사단체로 지역사회 학생들의 건전한 인성함양과 청소년 비행예방에 힘쓰고 있으며, 올 한해 경산 관내 13개 학교를 대상으로 331회기 이상 집단상담을 실시하여 학교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이번 공개 보고회는 옥곡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3개 모둠으로 나눠 ‘또래관계 기술 향상’이라는 주제로 집단상담 현장을 공개, 참관함으로써 집단상담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집단상담에 참가한 학생은 “집단상담을 통해 자신을 사랑하고 친구를 배려하게 되어 친구들과도 더욱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아 앞으로의 학교생활이 기대되고, 집단상담이 끝나 너무 아쉽다”고 했다. 경산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심리 정서적 지원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애써주신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특히“올 한해도 관내
[신경북뉴스] 대구 남구는 지난 10월 27~28일 이틀간 구민체육광장에서 어린이 안전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전교육을 받은 어린이는 횡단보도 사고 위험이 40% 이상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말해주듯 어린이 안전교육의 중요성은 더욱 증대되고 있다. 이에 남구청은 아이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자 (사)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함께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쉬운 체험식 부스로 진행되는 어린이 안전캠프를 개최했다. 캠프에는 관내 어린이집 39개소 960여 명이 참여했고, (사)안실련뿐만 아니라 서부·강서소방서와 함께 화재대피체험, 가스안전체험, 소방안전체험차량 등 10개 체험 부스를 마련하여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길 바란다.”라며, “어린이뿐만 아니라 구민들에게 안전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신경북뉴스] 군위군은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위군 직원 1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중대재해예방 인식제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강화된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를 높이고, 공직자들의 안전관리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를 통해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했다. 이날 교육에는 '노무법인 예인' 이인헌 공인노무사가 초청되어 ▲지방자치단체 중대재해 사례 및 최근 동향 ▲안전보건관계자의 역할 ▲사전 관리활동 및 예방의 중요성 등에 대해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우리 공직자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 모두가 안전의식을 생활화하고, 군위가 안전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위군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교육과 점검을 통해 재해예방 체계를 강화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