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경북 산불 피해지 복구와 산림치유를 결합한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 '되살림(林) 캠프' 참가자를 31일까지 모집한다. 이 캠프는 식목일을 맞아 국민이 산림 복원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 가족들은 첫날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찾아 묘목을 심고, 산림 복원 활동을 진행한다. 이후 국립산림치유원으로 이동해 아쿠아테라피 등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심신 회복의 시간을 갖는다. 둘째 날에는 부모와 자녀가 각각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부모는 치유 장비를 활용한 산림치유 체험을, 자녀는 건강한 나무를 활용한 목공 체험을 통해 생태 감수성을 높인다. 참가 신청은 기사에 첨부된 QR코드를 통해 간단한 정보 입력만으로 가능하며, 4월 4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는 캠프 참가비는 1인당 74,000원이다. 1365 자원봉사 포털을 통해 사회봉사 활동 확인서도 발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산림치유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기현 국립산림치유원장은 "숲이 주는 소중함과 행복함을 국민 모두가 느낄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며 "식목일을 맞아 사회공헌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니 많은 참여
[신경북뉴스] 예천군이 지역 내 영유아를 대상으로 창의력과 건강한 성장을 돕는 창의문화센터 봄학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경상북도에서 군 단위로 지원하는 유일한 문화센터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90개 강좌에 3,029명이 참여해 미취학 아동 가정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올해도 다양한 주제의 강좌가 마련돼 이용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좌는 영유아의 신체 발달을 위한 ‘콩콩 베이비 체육’, ‘액티브 놀이터’, 오감 자극을 위한 ‘오감몽글아기놀이’, 창의성과 감각 발달을 지원하는 ‘소리상상 뮤직클래스’, ‘리틀보이스 클래스’, ‘니브아트 스튜디오’ 등으로 구성됐다. 수강 신청은 23일 오전 10시부터 25일 오후 6시까지 예천군 통합교육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4월부터 5월까지 2개월간 진행되며,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예천읍 아이사랑안심케어센터 3층 댄스실, 주말에는 호명읍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 GX룸에서 열린다. 예천군 관계자는 "영유아 시기는 창의성과 사회성을 키우는 중요한 시기"라며 "아동의 연령별 발달 단계에 맞춘 다양한 창의,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많은 가정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
[신경북뉴스] 상주시는 최근 어린이 대상 범죄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3월 17일 상주초등학교 통학로에서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 캠페인과 학교 주변 위해요소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상주시청,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 상주경찰서, 상주시녹색어머니연합회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아동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목표로 협력했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학생들에게 홍보물을 배포하며, 낯선 사람이 주는 음식이나 선물을 받지 않기, 보호자에게 목적지 알리기, 사람이 많은 큰길로 통학하기, 위험 상황에서 큰 소리로 도움 요청하기 등 유괴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아이들의 안전은 그 어떤 가치와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과제"라며,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강조했다.
[신경북뉴스] 영주시는 외국인 근로자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2026년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등 시설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며, 참여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중소기업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숙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그동안 열악한 주거 환경으로 인해 불편을 겪거나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됐던 외국인 근로자들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인력난 해소에도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외국인 근로자를 20% 이상 고용하고 있는 영주시 소재 중소기업이며, 업종 제한은 없다. 영주시는 기숙사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의 절반, 최대 2,500만원까지 지원하며, 기업은 사업비의 50% 이상을 부담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3월 17일부터 4월 6일까지 21일간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영주시 지방시대정책실(지방정책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영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은 기숙사와 부속시설의 증축·개축, 안전시설 교체, 위생 및 생활 편의시설 개선 등 근로자 주거환경 전반에 대한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받는다.
[신경북뉴스] 경주시는 상수도와 하수도 분야에서 국비 지원을 활용한 인프라 확충에 집중하고 있다. 경주시에 따르면, 총 4,689억 원 규모에 달하는 30건의 상·하수도 국비사업이 현재 진행 중이거나 이미 마무리됐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2018년부터 2021년까지 8건(1,781억 원)이 추진됐고, 2022년부터 2026년까지는 22건(2,908억 원)이 확보되어 진행되고 있다. 상수도 분야에서는 11건(2,313억 원), 하수도 분야에서는 19건(2,376억 원)이 포함된다. 주요 사업에는 노후 정수장 개보수, 관망 현대화, 하수처리장 증설, 하수관거 정비 등이 포함되어 시민 생활과 밀접한 도시 기반시설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 경주시는 상·하수도 사업의 재원 조달 방식을 국비 중심으로 전환해 사업의 안정성을 높이고 있다. 과거에는 상수도는 지방채, 하수도는 민간투자 방식이 주를 이뤄 약 4,560억 원의 재정 부담이 발생했으나, 최근에는 국비 확보를 통해 총 4,689억 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특히 상수도 분야 국비 확보액은 2010년부터 2017년까지 493억 원에서 2018년부터 2026년까지 2,313억 원으로 크게 늘었다. 이와 함께 상
[신경북뉴스] 대구북부도서관이 3월 14일 청소년 북아지트에서 ‘한 학기 한 권 10대 필사단 3기’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중학생 12명이 참여해 한 학기 동안 한 권의 책을 필사하며 문해력 향상에 도전한다. 필사단은 단순한 필사에 그치지 않고, 사서의 지도와 피드백을 받으며 글쓰기 기초를 다진다. 참가 학생들은 『불을 지키는 사람』을 필사할 예정이며, 오리엔테이션에서 필사 방법과 원고지 작성법을 익혔다. 이후 7월 결과물 공유회까지 청소년 북아지트 내 ‘필사의 방’에서 각자 속도에 맞춰 필사를 이어간다. 지난해 1기와 2기에서는 각각 85%와 73%의 학생이 완주해 높은 성취율을 기록했다. 이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3기 운영이 이어졌다. 대구일중 정○○ 학생은 "평소 책을 읽어도 뜻을 잘 모를 때가 많고 금방 잊어버려서 신청했다"며, "원고지에 직접 쓰는 게 어색하지만 이번 학기 동안 친구들과 끝까지 써서 나만의 필사공책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정현호 관장은 "필사는 눈으로 읽는 독서를 넘어 문장의 결을 손끝으로 느끼는 깊이 있는 읽기의 과정"이라며, &qu
[신경북뉴스] 대구시교육청이 최근 유가 상승과 에너지 위기 상황에 대응해 학생들의 기후 위기 인식과 탄소중립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한 환경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대구녹색학습원은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기 어려운 생태 체험과 탄소중립 프로젝트 수업을 전담하며,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성장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평일에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된 창의융합환경체험활동이 진행되며, 2026년에는 약 3만 2천여 명의 학생이 반일제 또는 전일제 수업을 통해 에너지 절약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체험 후 학교로 돌아가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환경 문제 해결 방안을 발표하는 등 배움과 실천, 공유가 이어지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2025년에는 대구녹색학습원의 녹색환경탐구관이 전면 개편된다. 이곳에서는 대구 생태와 생물다양성,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자원순환과 에너지 전환 등 세 가지 주제로 총 35개의 전시체험콘텐츠가 마련된다. 특히 대구 지역 산, 강, 습지 생태계와 맹꽁이, 수달 등 지역 생물에 대한 체험이 가능하며, 실감영상실과 AR(증강현실) 생태 관찰 체험 등 다양한 교육매체를 통해 학생들이 에너지 위기의 심각성을
[신경북뉴스] 예천군이 지보면 상월리에 위치한 농가형 농산물 가공시설 ‘로앤팜(Ro·Farm)’의 준공식을 17일 개최했다. 이 가공시설은 ‘농가형 농산물가공창업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농산물의 가공 창업을 지원하고 농가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로앤팜’은 소규모 HACCP 인증 기준을 충족하는 169㎡ 규모의 단층 건물로 조성됐다. 로앤팜을 운영하는 황성희 대표는 예천농산물가공협동조합 1기 조합원으로, 2023년부터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마늘누룽지’ 제품을 본격적으로 판매하며 매출을 꾸준히 늘려왔다. 황 대표는 예천군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에서 제품개발과 마케팅 교육에 적극 참여해 가공 역량을 강화해왔으며, 이번 시설 신축으로 생산 규모 확대와 제품 공급의 안정성을 확보하게 됐다. 예천군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는 제품 개발, 가공 교육, 품질 관리, 마케팅 지원 등 농업인의 가공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손석원 예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준공은 예천군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의 교육과 시설 지원을 통해 농업인이 독립적인 가공시설을 구축한 의미 있는 사례”라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울진군이 농업 현장에 디지털 기술을 도입하고 인력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1종) 자격 취득 교육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농업용 드론의 활용이 늘어남에 따라 전문 조종 인력을 확보하고, 체계적인 드론 조종 교육과 농약 살포 기술 습득을 통해 농약 비산으로 인한 피해와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울진군에 거주하며 실제 농업에 종사하는 만 19세 이상 70세 미만의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으로, 총 10명 내외가 선발된다. 교육비는 국토교통부 지정 전문교육기관 또는 사설교육기관에서 교육을 이수하고 자격을 취득한 경우에 한해 80%를 군에서 지원하며, 20%는 본인이 부담한다. 교육 과정에는 초경량비행장치 관련 법규, 항공 이론,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모의 비행, 실제 드론 비행 실습, 농약 안전 사용 교육 등이 포함된다. 교육을 신청하려는 농업인은 3월 27일까지 교육신청서, 개인정보 제공·활용 동의서,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를 준비해 울진군 농기계임대사업소 영농지원팀에 제출해야 한다. 농기계임대사업소 관계자는 "농업용 드론은 농약 살포와 병해충 방제 등 다양한 농작업에 활용도가
[신경북뉴스] 국립대구과학관이 3월 14일 오전 11시 씨티움홀에서 어린이 기자단 ‘별별 과학 기자단’의 발대식을 열고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 기자단은 대구, 경북, 경남 지역의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중 과학에 대한 흥미와 이해도가 높은 10명을 선발해 구성됐다. 선발된 어린과학관에서 진행되는 전시, 교육, 행사 등을 직접 취재하고, 또래의 시각으로 과학 문화를 소개하는 역할을 맡는다. 발대식 현장에서는 기자단 임명장과 기자증이 전달됐으며, 기자단이 실제 취재에 활용할 수 있도록 기사 작성의 기초를 다지는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기사 작성법과 취재 과정에 대한 기본 교육을 받으며 기자단 활동에 필요한 역량을 쌓았다. 별별 과학 기자단은 4월부터 11월까지 정기적으로 과학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취재하는 활동을 이어간다. 이들이 제작한 기사와 콘텐츠는 국립대구과학관의 누리 소통망(SNS)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이난희 국립대구과학관장은 "어린이 기자단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을 더욱 적극적으로 탐구하고 표현하는 경험을 하길 기대한다"며 "또래의 시선으로 전달하는 생생한 콘텐츠가 과학 문화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