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인천광역시의회 한민수 의원(국민의힘, 남동5)은 8월 19일 인천시교육청중앙도서관(관장 곽미혜)을 방문해 도서관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시설을 둘러보며 특색사업과 환경개선 과제를 점검했다. 인천시교육청 중앙도서관은 하루 평균 1,600여 명이 이용하는 지역 대표 공공도서관으로, 2025년 교육부 주관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전국‘대상’을 수상하며 우수기관으로서 위상을 입증했다. 중앙도서관은 단순한 열람 공간을 넘어 다문화 교육 지원, 청소년 문화공간 ‘다누리’ 운영, 출판창작소를 통한 시민 창작 활동 지원 등 지역사회와 밀접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읽걷쓰 기반의 독서문화복지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다누리’는 지역 청소년을 위한 전용 문화공간으로, 자유로운 토론과 창작활동이 가능한 열린 학습·소통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다문화가정을 위한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한민수 의원은 이와 함께 도서관 외관 보수, 현판 설치 등 환경개선 현황도 함께 점검하며, 이용자 중심의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 조성을 위한 필요사항을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신경북뉴스] 용산구의회는 2025년 8월 18일 을지연습이 진행 중인 용산구청, 용산경찰서, 용산소방서를 차례로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국가위기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훈련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로 찾은 용산구청 종합상황실에서는 을지연습 홍보영상 시청, 훈련계획 보고, 의장 인사말, 격려품 전달,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의원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비상상황 대비 훈련에 성실히 참여하는 관계자들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김성철 의장은 “불안정한 국제정세 속에서 실전을 가정한 을지연습은 매우 중요한 훈련”이라며, “이번 훈련이 주민 보호와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경찰, 소방, 행정기관이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신 덕분에 구민의 안전이 지켜지고 있다”며 “의회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을지연습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며, 전시 상황과 같은 국가비상사태를 가정해 공무원 비상소집, 문화재 보호훈련,
[신경북뉴스] 영천시는 ‘2025 제1회 한국 마늘 산업 박람회’가 오는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영천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사)한국마늘연합회와 마늘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전국마늘생산자협회와 영천시가 주관하며, 농림축산식품부와 경상북도, 농협경제지주가 후원한다. 행사에는 전국 마늘 생산자와 유통·가공업체, 농기계 기업 등 관련 산업 종사자들이 대거 참여한다. 행사장은 ▲비전관(영천체육관/전문가 상담·세미나), ▲미래관(생활체육관/가공품 및 정책홍보), ▲야외 전시장(농기계 전시, 영천시 농특산물 판매, 푸드트럭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8월 26일에는 ‘전국 마늘 생산자 대회’를 비롯해 마늘 생산자 노래자랑, 마늘 품평회 및 공예품 공모전 시상 등이 진행된다. 또한 영천마늘농촌융복합사업추진단이 기획한 마늘 전문 기술 상담 부스운영(8월 25일 오후 2시~5시, 8월 26일 오전 9시~ 낮 12시)과 전문가 세미나가 개최될 예정으로, 박람회에 참여한 마늘 생산 농가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야외 전시장에서는 최신
[신경북뉴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8월 19일 안전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2025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2차 지원사업’ 추진과 관련한 업무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협의는 도민의 자발적인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과 함께,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김장 나눔 활동 중심의 2차 지원사업을 통해 자원봉사 활성화와 지역사회 공공복지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임상오 위원장은 “자원봉사는 행정이 채우지 못하는 복지의 틈을 메우는 사회안전망의 핵심이다”라고 말한 뒤 “도민의 자발성과 공동체 의식을 살릴 수 있도록 사업 전반에 걸쳐 경기도의회의 정책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임 위원장은 “김장 지원 활동은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 해소와 지역 내 돌봄 공동체 구축에 큰 의미가 있다”며 “행정 절차 간소화와 실효성 있는 예산 배분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협의에서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박지영 센터장이 사업개요를 설명하며, 올해 김장 지원 분야에 한해 단
[신경북뉴스]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제12대 후반기가 출범한 2024년 7월부터 현재까지 43건의 조례안을 처리하며, 지방자치의 한 축인 입법기구로서 지역 현안 해결과 정책 추진을 위한 입법기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왔다. 특히 이 중 23건은 의원 발의(위원회 제안 포함)로 추진됐으며, 그 가운데 경상북도 미래 산업 생태계 조성과 신산업 기반 마련을 위한 자치법규 제정이 주목받고 있다. 먼저, 경북도가 글로벌 백신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 조성의 일환으로 「경상북도 제약ㆍ백신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제약·백신산업은 전 세계적으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주요 국가들은 자국 생산기반 확충을 위해 국가 차원의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세계 시장 규모 역시 2023년 1조 6,070억 달러에서 2030년 약 3조 8,800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북도는 2025 국제백신산업 포럼(25.9.)을 통해 국내‧외 교류협력 및 공동발전의 장을 마련하고, 바이오‧백신산업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산업생태계 경쟁력 강화 사업(연구개발 3개 품목,
[신경북뉴스] 경상북도의회 산불대책특별위원회는 8월 19일 경상북도 마을주택재창조사업단으로부터 ‘산불피해 마을 복구 기본구상’에 대한 보고를 받고 마을별 맞춤형 복구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보고에서는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도내 5개 시·군 마을의 재건 방향과 공동체 회복 방안, 주민 생활 기반 복구, 소득 창출 방안, 공동체 공간 구성, 지구별 실시설계 반영 등 마을 재창조 추진 방향을 다루었다. 현재 사업단에서 진행 중인 ‘산불피해 마을 복구 기본구상’용역은 2025년 9월 15일까지 추진되며, 총 용역비 1억 5천 8백만원 규모로 산불피해 마을 8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이날 보고에서는 지구별 복구 구상(안) 조감도, 주민 설명회, 전시회 개최 등 그간의 추진 현황과 향후 일정이 함께 설명됐다. 위원들은 보고를 청취한 뒤 ▲주민 의견의 실질적 반영 ▲현장 중심의 복구계획 수립 ▲전시·홍보를 통한 도민 의견수렴 확대 필요성을 강조하며, 전시 개최 시 도민들이 산불 피해의 심각성과 복구 계획의 방향성에 공감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추진을 당부했다. 최병준 위원장은 “이
[신경북뉴스] 주낙영 경주시장이 19일 오전 경주축구공원 1~3구장을 찾아 ‘2025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현장을 점검하고 선수들을 직접 격려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손영훈 경주시축구협회장을 비롯해 허재일 수석부회장, 김성우·박칠열 부회장 등 협회 임원진이 함께했다. 주 시장은 부산기장GO FC, 대구강북주니어, 경기김신욱FC, 충남천안시라마시아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12개 팀 선수단에 이온음료를 전달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주낙영 시장은 “화랑대기는 경주의 위상을 드높이는 대표적인 스포츠 축제이자 대한민국 유소년 축구의 산실”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미래 축구 인재들이 성장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1차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른 것처럼 2차 대회도 선수들이 폭염 속에서도 안전하게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끝까지 꼼꼼히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2025 화랑대기’는 지난 5일 막을 올려 오는 20일까지 16일간 이어진다. 앞서 1차 대회(5~11일)는 421개 팀이 참가해 성황리에 마무리됐고, 2차 대회는 새롭게 344개 팀이
[신경북뉴스]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이 학생이 배움의 주인이 되는 수업 확산을 위해 교원 역량 강화에 나섰다. 영양교육지원청은 8월 27일 오후 1시 30분부터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교원을 대상으로 '2025 학생 생성 교육과정 및 2022 개정교육과정 이해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교사의 강의 중심에서 벗어나 실습·토의·토론 중심으로 운영되며, 교사들이 학생과 함께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실행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기르는 데 목적이 있다. 강의는 영양중앙초 임○연 교사가 맡아 ▲학생 생성 교육과정 이해 및 설계 실습 ▲2022 개정교육과정의 주요 내용 ▲학교자율시간 운영 사례 등을 다루었다. 참가 교사들은 팀별 활동을 통해 교육과정을 직접 설계하고 공유하며, 연수 이후에는 각 학교에서 전달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근호 영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이 주인이 되는 교육과정을 구현하려면 교사의 전문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가 교사들이 현장에서 새로운 교육과정을 자신감 있게 운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군위군과 군위전통시장 상인회(회장 오상경)는 8월 27일 오후 1시 군위전통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군위전통시장 청년상인 TF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도약하기 위한 청년상인들의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리는 자리였다. 현재 군위전통시장은 첫걸음 기반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날 행사에서 시장 프로젝트 매니저는 사업의 성공적 성과 창출을 위해 청년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청년상인들의 활동 방향과 시장 활성화를 위한 TF팀의 기능과 역할, 나아가 야시장 운영 및 참여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날 발대식에 참여한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전통시장 활성화는 상인회 특히, 청년 상인들이 주도하여야 하며, 군에서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군위전통시장이 찾아오는 군위, 머무르고 싶은 군위의 중심 공간이 되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군위군은 앞으로 청년상인들과 협력하여 군위전통시장이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신경북뉴스]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산성면지회 이구영 지회장은지난 27일 군위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구영 지회장은 기탁식에서 “최근 군위의 교육혁신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교육환경이 나아짐에 항상 감사하고 있다”며 “군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학업 환경개선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김진열 이사장은 “군위를 사랑하고 아이들을 사랑해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린다.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기탁해주신 분의 소중한 마음을 이어받아 지역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구영 지회장은 2023년부터 산성면지회를 이끌며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헌신해왔으며, 이번 기탁은 지회장으로서 군위의 미래 인재양성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뜻깊은 마음을 담겨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