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센터 소속 상담 전문 인력 30명을 대상으로 자살·자해, 고립·은둔 등 ‘고위기 청소년 상담 개입’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고위기 청소년의 심리적 특성과 신경학적 요인, 개입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돼 상담 현장에서 고위기 청소년을 접할 시 효과적인 개입과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뇌 과학을 기반으로 한 최신 연구를 소개해 청소년의 자해 행동 등 충동성 조절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해 고위기 청소년의 이해를 도왔다. 유성재 포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고위기 청소년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 청소년의 심리적 안전 기지 역할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역량 강화 연수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자살·자해 집중심리 클리닉과 고립·은둔 청소년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자살·자해, 고립·은둔 청소년이 있다면 청소년상담전화 1388를 통해 전문 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
[신경북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3월 20일 오후 2시 30분, 중동 지역 정세 변화가 농업 및 관련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기 위한 회의를 열었다. 이 회의에는 한국스마트팜산업협회, 삼양식품, 포스코인터내셔널, 한국비료협회 등 다양한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정부 지원 필요 사항을 논의했다. 농식품부는 수출, 국제곡물, 가공식품, 농기자재, 면세유 등 5개 분야별로 기존 모니터링 채널을 통해 파악한 현황과 업계 영향,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업계 참석자들은 물류비와 원료구입자금 등 정부의 추가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제기했다. 회의에서는 환율과 유가 상승으로 인한 농가 경영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점이 강조됐으며, 정부가 가격 인상 방지를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비료의 경우, 상반기 영농철까지는 현장 공급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이나, 원료인 요소의 상당 부분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수입되고 가격이 오르고 있어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농식품 수출과 관련해서는 호르무즈 해협 통과의 어려움, 항공운송 중단 등으로 주문량 감소와 일정 조정이 현실화되고 있으며, 물류비와 선적보험료 상승 등 부담이 커
[신경북뉴스] 대구교통공사는 3월 18일 본사 대강당에서 전 관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AI) 추진 사례와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는 공사 내에서 AI 활용 경험을 넓히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전환(AX) 과제를 추가로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시간 중계는 공사 유튜브 채널인 '사통팔달 DTRO TV'를 통해 진행됐다. 총 6개 팀이 참여해 현장과 연계된 다양한 AI 활용 사례를 발표했다. 주요 발표 내용에는 AI를 활용한 구내식당 식수 예측, 모노레일 전차선로 영상분석시스템 개발, 기관사 수동운전 패턴 분석 및 관리체계 구축, 열차고장 대응 모바일 앱 개발, AI 기반 전동차 업무 프로그램 자체 개발, 보안 강화를 위한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 등이 포함됐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공유회는 AI 기술의 현장 적용 사례를 확산하고 실질적인 AX 과제를 발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이 약 3년간의 중단 끝에 다시 추진된다.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경기도 하남시와 양평군을 잇는 왕복 4차로 신설을 목표로 하며, 수도권 동부의 주요 교통망 확충과 경기도 광주시 북부, 양평군의 균형 발전을 위해 계획된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17년 제1차 고속도로건설계획에 포함된 뒤, 2018년 12월 수도권 주택공급 계획의 하남 교산 신도시 광역 교통 대책에 반영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2019년 4월 예비 타당성 조사가 시작됐고, 2021년 4월에는 경제성 및 기대효과 평가를 통과했다. 이후 2022년부터 타당성 조사와 전략 환경 영향 평가가 이어졌다. 2023년 6월, 노선 변경 과정에서 종점이 양서면에서 강상면으로 바뀌면서 특검 대상에 오르자, 같은 해 7월부터 사업이 중단됐다. 이로 인해 지역주민, 지방자치단체, 정치권에서는 국민 편의와 지역 발전을 위해 사업의 조속한 재개를 요구해 왔다. 평일 출퇴근 시간과 주말 관광객 증가로 국도 6호선과 수도권 제1순환망의 교통 혼잡이 심화되고 있으며, 교산 신도시 입주가 예정된 2029년을 앞두고 사업의 필요성이 더욱 커진 상황이다.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정부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영·유아의 스마트폰 조기 노출과 청소년들의 디지털 과의존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2026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신청을 오는 3월 31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교육은 대구시청 산격청사 내에 위치한 대구스마트쉼센터에서 운영되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시각 자료를 활용해 교육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디지털 기기를 단순히 억제하는 방식이 아니라 스스로 사용 시간을 조절하고 주도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주력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예방교육’,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하는 ‘레몬교실’, 초·중·고등학생을 위한 ‘WOW 건강한 멘토링’ 총 3가지로 구성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은 오는 3월 31일까지 대구스마트쉼센터 또는 지역 교육청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전문 상담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가정방문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영·유아, 각급 학교 중심의 집단 교육과 별개로, 학부모 대상 코칭 교육을
[신경북뉴스] 경산시장학회는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와 경산시 운영위원회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5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와 경산시 운영위원회는 경북 지역 회원사들에게 건설업 관련 제도 개선과 신기술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년 사회공헌 활동과 기부 문화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최진현 회장과 황원하 위원장은 "미래를 준비하는 인재 양성에 대한 투자는 멈춰서는 안된다.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희망이 되고 나아가 건설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학회 이사장은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과 낮은 건설 수주 환경 속에서도 지역 사회와 미래 세대를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따뜻한 마음에 한번 더 감사드리며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장학금 전달식 이후 협회 관계자들과 지역 건설업 종사자들은 건설 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신경북뉴스] 2026 대구마라톤이 여자부 신기록과 남자부 2연패라는 주요 성과를 기록하며 마무리됐다. 대구광역시는 3월 19일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이 주재한 가운데, 실·국·본부장, 구·군, 대구경찰청 관계자 등 26명이 참석한 평가보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대회 결과와 함께 운영, 교통, 안전, 시민참여 등 네 가지 분야별 성과와 개선 방향이 논의됐다. 운영 측면에서는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31개 지점과 스타디움 주요 구간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며 기관 간 협조 체계를 구축해 안정적인 대회 진행이 이뤄졌다는 평가가 나왔다. 부대행사로 마련된 스포츠 산업전과 기부 마라톤 행사도 성공적으로 치러지며 대회의 외연을 확장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대회 전일과 당일에 120달구벌콜센터를 특별 운영해 우회도로 안내 등 1,086건의 문의에 대응하며 시민 불편을 줄였다. 주요 우회로의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관리 대책도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안전 분야에서는 소방차량 58대, 소방인력 325명, 의료인력 31개반 128명이 투입돼 5건의 병원 이송과 325건의 현장 응급처치가 신속히 이뤄졌다. 시민참여 및 홍보 부문에서는 참가자와 시민이 제작한 유튜브 영상이
[신경북뉴스] 예천군 보문면이 23일부터 새로 건립된 신청사에서 행정업무를 시작한다. 기존 보문면사무소는 1989년 준공 이후 30년 넘게 사용되며 노후화와 공간 부족으로 주민 불편이 지속됐다. 2023년 안전진단에서 D등급을 받은 뒤 재건축 필요성이 제기됐다. 2024년 2월 설계에 착수했으며, 공사 기간 동안에는 건강나눔센터를 임시 청사로 활용해 행정서비스를 이어왔다. 약 2년간 임시 청사에서 업무를 본 뒤, 2026년 3월 초 공사가 마무리되면서 구청사 부지에 새롭게 지어진 보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첫 업무를 시작하게 됐다. 신청사는 연면적 846㎡,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1층에는 민원실과 상담실이 배치돼 어르신과 방문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고, 2층에는 회의실과 다목적 공간이 마련돼 지역 주민들의 소통 공간으로 활용된다. 보문면은 청사 이전 과정에서 행정 공백이나 주민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말 동안 집기 이전과 전산망 점검 등 막바지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황원희 보문면장은 "신청사 공사 기간 동안 불편을 참고 기다려 주신 면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신청사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만큼, 면민들의 목소리에 귀
[신경북뉴스] 상주시는 3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5개 의료기관과 함께 퇴원환자의 지역사회 정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는 상주적십자병원, 상주성모병원, 상주시립요양병원, 연세요양병원, 바른재활의학과병원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퇴원환자가 지역사회로 원활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2026년 3월 27일부터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맞춰 추진된다. 병원에서 퇴원한 뒤 돌봄 공백이 발생할 수 있는 환자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 요양, 돌봄 연계 기반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협약에 따라 각 병원은 퇴원 예정자 중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환자를 선정해 상주시에 연계 의뢰한다. 상주시는 퇴원(예정) 단계에서 해당 환자에게 맞는 의료 및 돌봄 서비스를 연계해 지원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퇴원 이후에도 시민이 살던 곳에서 필요한 의료와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의료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주민들이 익숙한 가정과 지역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역 중심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봉화군이 봉화군 새마을금고와 지방보조금 전용계좌 개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3월 1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행정안전부가 지방보조금 관리기준을 개정함에 따라, 전용계좌 개설이 가능한 금융기관의 범위가 확대된 데 따른 것이다. 기존의 일부 금융기관에 한정됐던 운영 체계에서 벗어나, 지역 금융기관도 보조사업자의 선택지에 포함됐다. 보조사업자들은 사업의 특성이나 개인 상황에 맞춰 금융기관을 선택해 전용계좌와 전용카드를 개설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읍·면 지역의 보조사업자들은 가까운 금융기관을 이용할 수 있어, 보조사업 진행에 따른 부담이 줄어들었다. 봉화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용계좌와 전용카드 개설, 집행 관리 등 실무 협력체계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보조금 관리의 안정성과 체계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용계좌 이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조사업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