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외교부는 3월 16일 서희홀에서 '2026년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준비기획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조현 외교부 장관, 정의혜 차관보(준비기획단장), 주한 중앙아시아 국가 대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준비기획단은 지난 1월 대통령 훈령에 따라 공식적으로 출범했다. 준비기획단은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실무 준비를 담당한다. 조현 장관은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열릴 예정인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이 철저한 준비를 지시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2월에 열린 첫 준비위원회를 통해 범정부 협력 체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준비기획단이 충실히 지원 역할을 해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조 장관은 정부와 참가국 간 긴밀한 협력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관계 부처와 주한 중앙아시아 국가 대사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한 외교단 참석자들은 한국 정부의 준비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성공적인 정상회의 개최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3월 16일 시청 동인청사에서 김정기 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주요 현안 점검보고회를 열고 독립기념관 분원 유치 추진 현황을 논의했다. 대구는 국채보상운동의 발상지이자 광복회 결성지로, 3·1운동 당시 대규모 만세운동이 펼쳐진 항일 독립운동의 중심지로 알려져 있다. 또한, 국내 유일의 독립운동가 전용 국립묘지인 국립신암선열공원이 위치해 있어 국가적 기념시설 조성의 상징성을 갖춘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구시는 이러한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독립운동 정신 계승과 지역 독립운동 단체, 유족들의 오랜 염원인 국가 차원의 제2독립기념관 조성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지난해 12월에는 독립기념관 분원 설치를 위한 법적 근거가 담긴 독립기념관법 개정안이 발의되면서, 대구시는 법안 통과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체계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독립기념관 분원 유치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부서 간 협력 방안과 대시민 공감대 확산 전략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가 이뤄졌다. 대구시는 앞으로 법 개정 논의 상황을 주시하며 중앙정부와 관계기관에 분원 유치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지역 보훈단체와 협력해 시민적 유치 열기를 모
[신경북뉴스] 안동시가 맞춤형 자율여행을 원하는 방문객들을 위해 '안동 관광택시' 활성화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2026 경북 방문의 해'를 맞아 내국인과 외국인 관광객 모두에게 1팀당 3만 원의 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3월 10일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되는 '틈만나면, 안동' 캠페인과 사계절 축제 기간에는 추가로 3만 원이 더 할인돼, 이용객은 최대 6만 원까지 요금 감면을 받을 수 있다. 4월에는 안동 벚꽃축제(4. 1.~4. 5.)와 경북도민체육대회(4. 3.~4. 6.)가 개최됨에 따라 봄맞이 특별 할인 프로모션도 마련된다. 이 기간에도 최대 6만 원의 요금 할인이 적용된다. 관광택시의 기본요금은 5시간 기준 12만 5천 원이며, 승합차는 30만 원이다. 할인 이벤트, 예약 방법, 추천 관광코스 등 자세한 정보는 안동 관광택시 공식 누리집이나 (사)안동시관광협의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요금 할인뿐 아니라 기사 교육과 차량 관리 등 서비스 품질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며, "체류형 관광도시 안동 원년에 걸맞은 관광정책을 통해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안동시는 제81회 식목일을 맞아 3월 18일 오전 10시 임하면 고곡리 산불 피해 복구지에서 시민들과 함께 나무심기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산불의 아픔을 딛고, 다시 푸른 안동의 숲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산불로 훼손된 산림을 복원하고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지는 취지로 마련됐다. 올해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2025년 세계 토양의 날'을 기념해 진행한 '국민참여 묘목기부 챌린지'를 통해 산벚나무 묘목 2,000본이 안동시에 기증된다. 이 묘목들은 산불 피해지 조림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바르게살기운동, 새마을회 등 10개 민간단체 회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공무원 등 330여 명이 참여한다. 참석자들은 약 3.3ha의 면적에 산벚나무 1,100여 본을 심는다. 산벚나무는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밀원수, 목재 자원으로서의 가치도 높아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는 올해 86억 원을 투입해 611ha 규모의 조림 사업을, 32억 원을 들여 1,142ha의 숲 가꾸기 사업도 추진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
[신경북뉴스] 경북 북부권의 의료 인프라 확충을 위해 안동시가 국립의과대학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안동시는 지역 내 의료 공백 해소와 의료 격차 완화를 목표로 다양한 홍보 및 정책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해에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서울광장 ‘왔니껴 안동장터’, 전국 공무원 체육대회 등 여러 대규모 행사에서 유치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전국적인 관심을 이끌어냈다. 정책적 측면에서도 시와 도민 450여 명이 참여한 국회 토론회를 통해 경북의 의료 현실을 알리고, 보건복지부와 대통령실 등 중앙정부에 건의문을 전달하는 등 국립의대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민들의 참여도 활발하다. 옥동, 평화동 등지에서는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도하는 ‘유치 릴레이 캠페인’이 이어지며, 행정과 시민이 함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경북 국립의과대학 설립은 도민의 생명권과 직결된 오랜 숙원 사업"이라며, "시민과 함께 이어온 간절한 노력이 올해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상주시는 3월 16일 오후 3시 복룡동 일대에서 복룡 유적 역사공원 보행육교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강영석 상주시장과 시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주요 인사들의 테이프 커팅, 시설물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복룡 유적 역사공원 보행육교는 총 4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사업으로, 2022년 실시설계용역 착수 이후 약 4년 만에 완공됐다. 이 육교는 길이 183.7m, 폭 4m의 철골조 구조로 건설됐으며, 설계 단계부터 무장애 공법을 적용해 노약자, 장애인, 유모차 이용자 등 교통약자가 계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는 복룡동 유적지의 역사와 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2023년 문화재 현상변경 허가와 2024년 매장문화재 정밀발굴조사를 거쳤으며, 2024년 12월 착공 이후 공정 관리를 통해 2026년 1월 공사를 마치고 임시 개방한 뒤, 이번 준공식에서 정식 개방됐다. 복룡 유적 역사공원 내 동선이 도로와 지형으로 인해 단절됐던 문제가 이번 육교 준공으로 해소됐다. 상주시 관계자는 "복룡 유적 역사공원 보행육교는 단순한 연결 통로를 넘어
[신경북뉴스] 경주시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해 '2026년 청년월세 지원사업' 신청을 30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지원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무주택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부모와 따로 거주하고 전입신고를 마친 경우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5월 29일까지 온라인 복지로 누리집이나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소득 기준은 청년독립가구의 경우 중위소득 60% 이하, 원가구는 중위소득 100% 이하로 정해졌고, 재산은 각각 1억2,200만원, 4억7,000만원 이하여야 한다. 단, 30세 이상이거나 혼인, 이혼, 미혼부·모 등은 원가구의 소득과 재산 심사에서 제외된다. 독립적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청년의 지원 문턱이 낮아졌다. 선정된 청년은 실제 납부한 월세 범위 내에서 월 최대 20만원, 최대 24개월 동안 지원받을 수 있다. 1인당 총 지원 한도는 480만원이다. 신청 전 복지로의 자가진단 서비스를 통해 지원 자격을 확인할 수 있고, 제출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복지로와 경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경주시는 신청 접수 후 소득·재산 등 공적자료 조사를 거쳐 9월경 최종 지원 대상을 발표한다. 선정자는 5월분 월
[신경북뉴스] 한국형 전투기 KF-21의 첫 양산 기체가 공개되면서 국내 방위산업의 국제적 위상과 자주국방 역량이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번 성과는 대한민국이 독자 기술로 하늘을 지킬 수 있는 무기를 확보함으로써, 땅과 바다에 이어 항공 분야에서도 자주국방의 새 시대를 열었다는 의미를 지닌다. 25일 경남 사천에서 열린 KF-21 양산 1호기 출고식은 2001년 김대중 전 대통령이 국산 전투기 개발을 공식화한 지 25년 만에 이뤄진 쾌거로, 이날 행사에는 이재명 대통령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 대통령은 한국항공우주산업, 국방과학연구소, 공군 장병 등 개발과 제작에 힘쓴 이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대한민국이 긴 시간 동안 꿈꿔온 자주국방의 염원이 실현됐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KF-21의 성공이 단순히 국방력 강화에 그치지 않고, 대한민국이 세계 주요 방산 강국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새로운 동력을 확보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K9 자주포와 천궁 미사일에 이어 전투기까지 독자적으로 설계·생산함으로써 진정한 방위산업 강국으로 도약했음을 언급하며, 첨단 항공 엔진 및 소재·부품 개발에도 투자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또,
[신경북뉴스] 유호선 창의융합교육원장은 대구 지역 학생들이 실제로 앱을 기획하고 개발하며, 이를 서비스로 배포하고 창업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이번 프로젝트가 학생 주도의 실전 교육의 모범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대구시청, 글로벌 기업, 지역 대학들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디지털 경제를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대구시교육청 창의융합교육원은 '2026 대구 학생 바이브 벤처(Vibe Venture)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초·중·고 학생들이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실제 생활 속 문제를 해결하는 앱을 개발하고, 이를 서비스로 배포하며 창업 과정까지 직접 경험하는 실전 프로젝트형 교육이다. 프로젝트의 주요 결과로, 학생들은 앱 개발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이끌며 1인 창업가로서의 역량을 기를 수 있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MS) 전문가와 경북대학교, 영남이공대학교 등 지역 대학의 전문가 멘토단이 학생 2~3명당 1명씩 배정돼 밀착 멘토링을 제공한다. 또한 개발 도구 구독료와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비용이 전액 지원되어, 아이디어만 있다면 누구나 디지털 창업에 도전할
[신경북뉴스] 신학기 시작과 함께 대구 지역 학교 현장에서는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한 학교폭력 예방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이 2026학년도 신학기를 맞아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한층 강화하면서, 학생·학부모·교직원이 모두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조치의 배경에는 단순한 사후 처벌보다 사전 예방과 관계 회복에 중점을 둔 새로운 학교문화 정착이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학교문화 책임규약’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공감 프로젝트’의 운영 범위도 크게 넓혔다. ‘학교문화 책임규약’은 학교 구성원 각자가 학교폭력 예방에 책임을 다하겠다는 약속으로, 2023년 법적 근거 마련 이후 2024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각 학교는 학기 초 학생·학부모·교직원 의견을 모아 특색 있는 규약을 만들고, 릴레이 서명과 선포식 등을 통해 실천 의지를 다지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과 긍정적인 또래 관계 형성을 위한 ‘공감 프로젝트’도 대폭 확대됐다. 이 프로그램은 2023년 서부교육지원청 관내 중학교를 중심으로 시작돼 학교 내 갈등 감소와 또래 관계 개선에 긍정적인 효과를 거둔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