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경주시는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결혼, 출산, 돌봄, 주거 등 생애 전반을 아우르는 16개 신규 및 확대 정책을 발표했다. 경주시는 19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종합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만남에서 결혼, 출산, 돌봄, 주거로 이어지는 전 과정을 구조적으로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시는 '소중한 아이, 행복한 가족, 함께하는 경주'라는 비전 아래 만남·결혼, 행복출산, 완전돌봄, 안심주거, 일·생활균형, 양성평등 등 6대 전략을 중심으로 정책을 추진한다. 출산 지원 강화 방안으로는 난임부부에게 영양제를 제공하고, 임산부와 영아 가정에 건강관리 서비스를 직접 방문해 임신 준비부터 출산 이후까지 지원을 확대한다. 다자녀 가정에는 축하 방문과 양육 격려를 통해 출산 친화 분위기 조성에도 힘쓴다. 돌봄 정책에서는 야간과 휴일에도 진료가 가능한 달빛어린이병원 운영, 초등 방학 돌봄터, 아픈아이 긴급돌봄센터 등으로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을 줄인다. 또한 평일 저녁과 주말까지 돌봄을 확대하는 'K-보듬 6000' 사업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주거 지원 역시 강화됐다. 3자녀 이상 가구에는 주택구입 대출이자를 연간
[신경북뉴스] 글로벌 도시관광진흥기구(TPO)의 제46차 집행위원회가 18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개최되며, 세계 각국 도시 간 관광 협력이 본격적으로 논의됐다. 이번 집행위원회에는 경주시, 부산, 김해,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와 이포, 베트남 호치민시, 중국 광저우시 등 6개 도시 대표와 관광 관련 기관 및 기업 관계자 등 약 80명이 참석했다. TPO 집행위원회는 회원 도시 간 협력 전략과 주요 정책, 사업 현황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회의에서는 2026년도 사업 추진 현황 점검과 함께, 글로벌 도시 간 관광 협력 확대 및 기구의 중장기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TPO 공동홍보설명회(JPP)와 G2B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각 도시 대표들은 국내 관광업계 관계자들에게 자국의 주요 관광자원과 인센티브 정책을 소개하고, 해외 회원도시와 국내 관광업계 간 관광 상품 개발을 위한 비즈니스 상담도 실시했다. '데이터 및 AI 기반 도시관광 거버넌스'를 주제로 한 글로벌 전문가 특별 브리핑에서는 디지털 전환 시대의 관광 정책 방향이 제시됐다. 공식 일정 이후에는 대릉원, 동궁과 월지, 월정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지난 17일과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현업근로자 관리 및 도급, 용역, 위탁 사업을 담당하는 공무원 160명을 대상으로 중대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이론, 2026년 법령 개정사항, 중대산업재해 의무사항 관리 요령 등을 중심으로 실무자들의 현장 대응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포항시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안전관리 플랫폼인 '포항시 안전보건체계시스템'의 사용자 시범 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이 시스템은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법적 의무 이행 여부를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각종 안전조치 이행 현황을 디지털 방식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포항시는 해당 시스템을 오는 5월 중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김현숙 경제노동정책과장은 "이번 교육과 시스템 도입은 포항시의 안전보건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모든 사업장에서 단 한 건의 인명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는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대구 동구여성단체협의회가 18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행사장에는 여성단체 회원과 지역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12대 이나경 회장이 임기를 마치고 물러났으며, 제13대 회장으로 정은미 씨가 새롭게 취임했다. 이 자리에서 이나경 전임 회장은 "회원 여러분과 함께 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동구여성단체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늘 함께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은미 신임 회장은 "회원 여러분과 소통하고 협력하며 여성단체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협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축하의 의미로 전달된 사랑의 쌀 화환이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되는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신경북뉴스] 대구교육연수원 글로벌교육센터가 지역 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1학기 중등 방과후프로그램 수강생 1,000여 명을 모집한다. 이번 방과후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영어 말하기, 일본 애니메이션을 통한 일본어 학습, 국제 바칼로레아(IB) 기반 프로젝트, 영어 독서 활동 등 다양한 형태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각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어 실력과 글로벌 역량을 동시에 키울 수 있다. 가장 많은 인원을 모집하는 'AI 토크 메이트'는 AI 기반 영어 말하기 앱을 활용해 학생 개개인의 수준에 맞는 대화 연습과 즉각적인 피드백을 제공한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영어 말하기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자연스럽게 의사소통 능력을 높일 수 있다.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참여형(100명)과 학교 동아리·학급 단위(700명)로 운영된다. AI 튜터와의 다양한 상황별 대화, 퀴즈 활동 등으로 자기주도적 영어 말하기 능력 향상이 가능하다. 일본어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위한 '라쿠라쿠 애니 일본어 교실'은 일본 애니메이션의 장면과 표현을 활용해 원어민 교사와 함께 실제 생활에서 사용하는 일본어와 문화를 익히도
[신경북뉴스] 영천시는 2026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산정된 25만 9,017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18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열람과 의견 제출을 받는다. 이번에 공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관내 모든 필지를 대상으로 하며,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발표하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토대로 각 토지의 특성을 반영해 산정됐다. 감정평가사가 가격을 검증했다.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시청 지적정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할 수 있다. 의견이 있을 경우 열람 기간 내에 제출할 수 있다. 접수된 의견은 토지 특성 및 주변 토지와의 가격 형평성 등을 다시 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과가 통지된다. 최종 결정과 공시는 4월 30일 이뤄진다. 영천시 관계자는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는 전년보다 1.42% 올랐으며, 개별공시지가도 이와 유사한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취득세, 등록세 등 과세표준 산정에 활용되므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보건복지부와 협의해 보건의료 분야 개인정보 전송에 관한 고시 개정안을 마련하고, 3월 18일 이를 발령한다. 이번 개정으로 보건의료 분야에서 개인정보를 전송할 수 있는 기관이 기존 50개에서 387개로 늘어난다. 기존에는 질병관리청,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47개 상급종합병원만 정보전송자로 지정되어 있었으나, 의료법 제3조의3에 따라 337개 종합병원이 추가됐다. 새로 포함된 종합병원은 '건강정보고속도로' 시스템에 연계된 곳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개정안 시행으로 국민은 종합병원이 보유한 본인의 보건의료 정보를 원하는 곳으로 전송해 관리할 수 있게 된다. 맞춤형 진료와 건강 관리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진다. 종합병원은 상급종합병원보다 접근성과 이용률이 높아, 진료 내역을 종합적으로 관리·분석할 수 있는 기반이 확대된다.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은 "이번 고시 개정으로 국민의 보건의료 분야 개인정보 전송요구권이 더욱 강화됐다"며, "앞으로 에너지 분야에서도 정보전송자와 전송요구 대상 정보를 정하는 고시 제정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의회는 3월 19일 오전 10시에 제32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개최하며 10일간 이어진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각 상임위원회는 조례안 10건을 심사해 본회의에 상정했다. 이 중 '대구광역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추가 논의가 필요해 심사가 유보됐고, '대구광역시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9건은 원안대로 통과됐다. 상정된 안건들은 19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 절차를 거친다. 3차 본회의에서는 하병문 의원(북구4)이 '대구 북구권을 지역발전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음 회기는 제324회 임시회로 4월 21일부터 4월 30일까지 10일간 열릴 예정이다.
[신경북뉴스] 문경시는 18일 오전 시청 제2회의실에서 2027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전략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부서가 미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신규 사업 발굴과 주요 현안 사업의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또한, 재정투자 확대와 재정분권에 따른 지방이양사업 증가 등 최근 재정운용 변화에 맞춰 국·도비 예산 확보 방안이 논의됐다. 보고된 국·도비 지원 대상 사업은 총 61건, 3,466억 원 규모로 집계됐다. 신규 사업에는 문경 종합 실내체육관 건립, 돌봄커뮤니티센터 건립, 문경새재 진입도로 개설, 스마트빌리지 보급 등 22건이 포함됐다. 계속사업으로는 단산터널 개설, 산양면 불암지구 농촌공간정비, 폐광지역 관광자원화, 석화산 둘레길 조성, 지방상수도 비상공급망 구축 등 39건이 보고됐다. 문경시는 지역 특성에 맞는 신규 사업 발굴과 함께, 기존 사업의 안정적 예산 확보를 위해 현황을 면밀히 검토했다. 이동욱 문경시장 권한대행은 "어려운 지방재정 여건 속에서 국·도비 확보는 선택이 아니라 지역 발전과 직결되는 필수 과제이다."며, "중앙부처에 연중 지속적으로 사업을 건의하고, 예산 심의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정부
[신경북뉴스] 대구소방안전본부가 3월 18일 오전 10시 군위군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제5주년 의용소방대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생명존중 국민안전 최우선’을 주제로, 지역 안전을 위해 힘써온 의용소방대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그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주호영 국회부의장, 윤재옥·추경호 국회의원, 김진열 군위군수 등 주요 인사와 의용소방대원 약 49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해, 지난해 의용소방대의 활동을 담은 영상 상영, 활동 유공자에 대한 표창, 기념사와 축사, 그리고 의용소방대의 미래 비전을 다짐하는 퍼포먼스 순으로 이어졌다. 유공자 포상에서는 김진옥 서부남성의용소방대 중리지역대장 등 9명이 시장 표창을, 이창덕 중부남성의용소방대 총무부장 등 10명이 시의회 의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또한 지형수 제10대 남성연합회장과 김향옥 제14대 여성연합회장에게는 ‘자랑스러운 의용소방인 상’이 수여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대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겨루는 소방기술경연대회와, 대원 간 화합을 위한 한마음체육대회가 차례로 진행됐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