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고령군은 3월 19일 대가야문화누리 자활교육장에서 경로당 행복선생님 13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경상북도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소속 최하헌 강사가 노인인권과 노인학대 예방을 주제로 강의를 맡았다. 이어 경로당 행복선생님 2명이 클레이 자석 만들기와 풍선아트 시범을 선보였다. 경로당 행복선생님 지원사업은 각 읍면에 행복선생님을 배치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연계, 경로당 맞춤형 여가프로그램 제공, 시설점검, 회계 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노인학대 예방 교육을 통해 경로당 행복선생님들은 경로당과 가정 방문 시 노인학대 예방을 알리고, 학대가 의심되는 사례를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신경북뉴스] 청도군이 의료 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원격 협진사업 관련 간담회를 3월 19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청도군 보건소, 민간 의료기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등에서 21명이 참석했다. 현장에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전문위원이 방문해 원격협진 시스템의 기술 지원과 향후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보건소와 민간의료기관이 협력, 만성질환자와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에게 전문의 자문을 통한 진료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고혈압, 당뇨병, 초기 치매, 관절질환 등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청도군은 2024년부터 청도대남병원, 늘푸른연합의원과 함께 원격협진 서비스를 운영해 왔으며, 2026년에는 해동연합의원이 새롭게 협력기관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는 2026년 사업 수행 방법과 사례, 청도군 내 원격협진사업 추진 현황, 보건진료소 거점 운영 방안, 그리고 사업 운영에 관한 건의사항 등이 논의됐다. 남중구 보건소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주민 의료접근성 향상에 실질적인
[신경북뉴스] 포항시가 시민 편의 증진과 수도 행정 효율화를 위해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상수도 원격검침시스템 AI 고도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이달 관련 용역 계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안으로 사업을 완료한 뒤 시범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원격검침은 검침원이 각 세대를 방문해 사용량을 확인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디지털계량기와 통신 단말기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검침값을 확인하는 시스템이다. 시는 지난해부터 디지털계량기 수도 사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일별 검침량 조회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전체 계량기 6만 7천여 전 중 73%가 디지털계량기로 구축돼 있다. 2028년까지 디지털계량기 100%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AI 기술을 활용한 시민 체감형 서비스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 주요 내용은 ▲누수 알림서비스 ▲홀몸 어르신 알림서비스 ▲현장 유지보수 모바일 앱 개발 ▲계량기·단말기 장애 이력 관리 시스템 구축 등이다. AI 기반 누수 알림서비스는 물 사용 패턴을 분석해 이상 사용을 감지하고 누수를 조기에 알려 옥내 누수로 인한 과다 요금 발생을 예방한
[신경북뉴스] 경상북도의회 허 복 의원(구미3, 국민의힘)이 도내 노후계획도시를 광역적·체계적으로 정비하기 위하여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는 '경상북도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3월 18일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노후계획도시란 대규모 주택공급 등을 목적으로 택지개발사업, 도시개발사업 등에 따라 조성 후 20년 이상 경과하고 면적이 100만 제곱미터 이상인 지역 중 관련계획이 수립된 지역인데, 경북에서는 구미 등이 노후계획도시 전제요건을 충족한다.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위해 지난 2024년부터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 중이며, 특별법에 따라 노후계획도시에서 재건축사업 등을 추진할 경우 안전진단 면제와 최대 용적률을 법적 상한 용적률의 150%까지 상향하는 등 규제를 완화할 수 있다. 이번 조례안은 상위법에서 위임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위임조례로 ▲노후계획도시 정비위원회의 기능을 도시계획위원회가 수행하도록 하고, ▲특별정비구역의 분할, 통합 및 결합 후의 면적기준을 정하고, ▲총괄사업관리자의 업무 ▲노후계획도시 정비 지원기구의 지정 및
[신경북뉴스] 순흥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에 참여하는 관계자 20여 명이 지난 18일 영덕군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해 지역 활성화와 주민자치 실천 사례를 살폈다. 순흥면은 이번 방문을 통해 주민 주도의 지역 활성화 성공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사업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방안을 모색했다. 영덕군 주민자치센터는 25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 운영 방식과 연간 1억 원 예산 집행 노하우를 공유했다. 방문단은 주민 재능 기부로 진행된 '가로수 옷 입히기' 사업과 세대별 맞춤형 평생학습 플랫폼 구축 사례 등 다양한 활동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 과정에서 순흥면 관계자들은 주민 참여를 이끌어내는 실제 경험이 사업 추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선미 영덕군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지방 소도시의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데에는 주민의 참여와 의지가 중요하다"며, "이번 교류가 두 지역의 동반 성장과 지역 활력 증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의료·헬스케어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 지역 의료·헬스케어 산업 고도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대구시가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 의료·헬스케어 기업의 기술력 향상과 시장 진출 기반 조성을 지원하는 시비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대구첨단복합의료단지와 의료R&D지구에 입주한 기업들로, 의료제품 기술개발, 제품 고도화, 사업화 역량 강화, 국내외 판로 확대를 위한 마케팅 및 네트워킹 등이 포함된다. 특히 기업별 성장 단계와 수요에 맞춘 맞춤형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의료기술의 발전과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의료·헬스케어 산업은 미래 성장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연구개발과 사업화가 연계된 체계적인 지원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현재 대구첨단복합의료단지와 의료R&D지구에는 140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이 중 80% 이상이 의료기기·헬스케어 분야에 속해 지역 의료산업의 핵심 기반을 이루고 있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첨복단지와 의료R&D지구는 연구개발부터 사업화까지 기업 활동 전 과정에 최적화된 기반을 갖추고 있다"며,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기업수요 맞춤
[신경북뉴스] 의성군이 3월 20일부터 단밀면 생송리 낙단보 인근 박서생과 청년통신사 공원에서 청년통신사선 ‘율정호’ 운항을 시작한다. ‘율정호’는 매년 3월 중순부터 11월 중순까지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6회 운항된다. 이용요금은 대인 1만 원, 소인 7천 원으로 책정됐으며, 의성군민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산수유축제 기간인 3월 21일부터 29일까지는 관광객에게도 50% 특별 할인이 적용된다. 낙단보에서 뱃길나루공원까지 이어지는 산책로와 다목적광장은 방문객들에게 휴식과 여가 공간을 제공한다. 5월부터 10월까지는 모터보트, 바나나보트, 카누, 수상자전거 등 다양한 수상레저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박서생과 청년통신사 공원은 수상레저와 여가, 휴식 기능을 갖춘 공간으로,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체류형 관광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박서생과 청년통신사 공원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편안하게 머물며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시범 운영에서 빠른 시간 내 마감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보인 대구시티투어 특별코스 ‘충절의 길, 역사기행-왕과 함께한 사람들’을 3월 23일부터 4월 28일까지 8회 추가로 진행한다. 이 특별코스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을 계기로 마련됐으며, 단종의 복위를 도모했던 사육신과 단종의 시신을 수습한 엄흥도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시범 운영 당시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의 문의가 이어지자 대구시는 추가 운영을 결정했다. 투어는 사육신(박팽년, 성삼문, 이개, 유성원, 하위지, 유응부)을 모신 육신사 방문을 시작으로, 인조가 능양군 시절 머물렀던 것으로 알려진 낙동강변의 하목정, 그리고 엄흥도 묘소와 그 후손들이 거주하는 마을을 차례로 둘러본다. 참가자들은 전문 해설사의 안내를 들으며 영화 속 장면과 대구의 충절 역사를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코스는 군위 전통시장 장날(매달 3일, 8일)에 맞춰 운영되어, 참가자들이 시장에서 자유롭게 점심을 즐기고 지역 특유의 먹거리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력해 참가자 전원에게 온누리상품권 5,000원을 제공한다. 투어 이용료는 1만 원이며, 사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지역 공공배달앱 '대구로'에 등록된 음식점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위생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배달 음식에 대한 시민 신뢰 확보를 목적으로 하며, 3월부터 12월까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대구로' 입점 업소가 대상이다. 2026년 2월 기준 '대구로'에 등록된 음식점은 9,781곳으로, 대구시는 이 중 62% 이상을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분기별로 신규 등록과 폐업 현황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조정된다. 점검 항목에는 조리장과 조리도구의 청결, 종사자의 건강진단 및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표시 및 보관 기준 준수, 법정 시설 기준과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 포함된다.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확인서 징구와 고발 등 행정조치가 이뤄진다. 이와 별도로 대구광역시는 분기마다 수요가 많은 품목을 조리·배달하는 업소를 선정해 추가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노권율 대구광역시 위생정책과장은 배달 음식점 위생 관리가 시민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임을 강조하며, "'대구로' 등록 음식점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로 안심하고 배달 음식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영주시는 친환경 장사시설 확충과 장례문화의 현대화를 위해 종합장사시설 후보지 공개모집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3월 17일부터 6월 15일까지 90일 동안 진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유치위원회 대표자는 읍·면·동장의 의견서를 첨부해 영주시청 노인장애인과에 직접 접수해야 한다. 모집 대상 부지는 약 10만㎡ 규모로, 최소 5만㎡ 이상의 가용면적이 필요하다. 이 부지에는 화장시설 4기, 봉안시설, 자연장지, 산분시설, 그리고 각종 부대시설이 포함된 종합장사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사업의 구체적 규모와 운영 방식은 추진위원회 심의와 실시설계 용역 결과에 따라 일부 변경될 수 있다. 후보지 선정 과정에서는 주민 동의율, 접근성, 환경적 요소, 민원 발생 가능성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된다. 선정 절차는 서류심사, 타당성 조사, 현장조사, 그리고 추진위원회 심의로 이루어진다. 영주시는 유치 지역에 40억 원 규모의 기금지원사업, 화장장 사용료 일부 지원, 부대시설 운영권 부여, 지역 주민 우선 채용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영향지역과 해당 읍·면·동에도 기금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영진 노인장애인과장은 "종합장사시설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