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최근 중동 정세로 인한 세계 자원 공급망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유럽연합(EU), 필리핀 등 주요국 자원 담당 장관들과 연이어 회담을 진행했다. 김 장관은 일본 도쿄에서 열린 인도-태평양 에너지 안보 장관회의 기간 미국, 일본 등과의 양자회담에 이어, 사우디, UAE, 카타르, EU, 필리핀 장관들과 화상 또는 유선으로 각각 의견을 교환했다. 그는 석유와 가스 등 자원 안보가 한 국가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고 강조하며, 최근 중동 상황의 장기화로 인한 글로벌 자원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압둘아지즈 빈 살만 에너지부 장관과 UAE 아흐메드 알 자베르 산업첨단기술부 장관에게는 한국 기업들이 호르무즈 해협을 우회해 사우디 얀부항, UAE 푸자이라항 등을 통해 원유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카타르 사드 빈 셰리다 알 카비 에너지 담당 국무장관에게는 카타르의 안정적인 LNG 공급에 감사를 표하며, 이란의 라스 라판 LNG 생산시설 파손 등 공급 차질 상황에서도 한국과의 장기 계약 이행을 당부했
[신경북뉴스] 포항시청소년재단 포항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문화충전소 3월 프로그램으로 ‘과일찹쌀떡(과일모찌) 만들기 클래스’를 운영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달 두쫀쿠 만들기 클래스에 이어 SNS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디저트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됐으며, 접수 시작과 동시에 빠르게 마감되며 지역 가족들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했다. 참가 가족들은 직접 떡 반죽과 팥소 만들기 과정을 체험하며 함께 과일찹쌀떡을 완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과정 속에서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참가자들은 “아이와 함께 요즘 유행하는 디저트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어 특별했다”, “수련관에서 이런 트렌디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줘서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상진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트렌드를 반영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과 가족의 수요를 반영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이달 23일부터 24일, 30일, 3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시청 대회의실에서 현업근로자를 관리하는 부서의 담당팀장 및 부서장급 등 관리감독자 18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법정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근로자를 직접 지휘·감독하는 관리감독자의 안전보건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관리감독자 교육은 연간 16시간으로, 시는 집합교육 8시간과 온라인교육 8시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고용노동부 지정 직무교육기관을 통해 진행됐으며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이해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책임 ▲위험성 평가 및 TBM(작업 전 안전점검 회의) 등 안전보건 확보 의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폐쇄 처치법(하임리히법) 등 실습 교육을 병행해 산업재해 발생 시 현장 대응 능력을 높였다.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관리감독자의 안전의식이 현장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재해없는 안전도시 포항’ 실현을 위한 사전 대응체계 확립에 지속적으로
[신경북뉴스] 대구 달서구가 20일부터 '2026년 달서평생대학'의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인문교양, 인공지능(AI), 생활경제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대학교수와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의를 맡는다. 올해 과정은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미학과(심화), 스마트AI학과, 생활경제학과 등 세 개 학과로 구성된다. 각 학과는 주 1회씩 총 18회 운영된다. 특히 미학 심화과정이 새롭게 개설돼 예술과 일상에 대한 인문학적 접근을 심화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 장소도 확대됐다. 기존 월성동 달서평생학습관에 더해 성당동 달서50플러스센터가 추가돼, 월성캠퍼스와 성당캠퍼스 두 곳에서 수업이 이뤄진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교육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스마트AI학과와 생활경제학과에서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역량과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경제 지식을 함께 다룬다. 입학식과 수료식에는 '배움을 통한 인생 설계'를 주제로 한 특강이 마련된다. 입학식에서는 한상덕 전 경상대학교 교수가 '배움과 성장'을 주제로 강연하며, 수료식에는 방송인 한기웅이 참여해 삶과 배움에 대한 경험을 나눌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
[신경북뉴스]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서부지사가 2026년 제1회 기사 및 산업기사 실기시험 원서접수를 3월 23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 실기시험은 가스기사를 포함한 131개 종목을 대상으로 4월 18일부터 5월 6일까지 구미시, 김천시, 칠곡군 내 9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각 종목별 시험장 정보는 원서접수 시 확인 가능하다. 접수는 큐넷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이루어진다. 공단 관계자는 구미시와 김천시 등 관할 지역에서 올해 제1회 기사·산업기사 실기시험 접수 인원이 약 3,300명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한국산업인력공단은 만 3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국가기술자격 응시 수수료의 50%를 연 3회까지 지원하는 '청년 국가기술자격 응시료 지원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계속 운영한다. 지원 대상은 1991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다.
[신경북뉴스] 대구 중구가 불법주정차 방지와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주민과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 등 30명과 함께 특별지도반을 구성해 단속 및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20일 동인동, 삼덕동, 대봉1동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활동은 어린이 보호구역과 6대 주정차 금지구역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별지도반은 구청, 청소년지도협의회,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협력 체계로 운영된다. 각 동별로 권역을 나눠 현장에서 불법주정차 단속 과정을 직접 경험하는 방식이다. 중구는 이러한 운영을 통해 단속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불법주정차 근절을 유도하고 있다. 현장에 참여한 주민은 "현장에서 불법주정차 실태와 단속의 어려움을 직접 체감했다"며 "주차 단속 행정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불법주정차는 보행 안전과 교통 흐름을 위협하는 만큼 주민과 함께 현장에서 해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민·관이 함께하는 계도 활동을 추진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 질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중구는 지난해에도 불법주정차 위반차량 단속 현장
[신경북뉴스] 샤인머스캣 발사믹 식초를 생산하는 상주시 소재 업체 샤인프레시가 지난 3월 15일과 16일 서울 중구 앰버서더 서울 풀만호텔에서 열린 프랑스 명장 요리사 협회(MCF) 서울 세계 총회에 참가해 상주산 샤인머스캣 등 지역 농식품의 우수성을 선보였다. 프랑스 명장 요리사 협회는 1951년 설립된 세계적인 셰프 단체로, 이번 총회는 세계 각국의 셰프들이 모여 프랑스 미식 문화를 중심으로 식재료와 요리 기술을 교류하는 자리였다. 프랑스 미식 문화는 미쉐린 가이드 등 국제적 평가 시스템을 통해 글로벌 식품 시장에서 영향력을 갖고 있다. 샤인프레시는 2025년 파리 엑스포에서 MCF와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총회에서는 명장 셰프들의 블라인드 테스트를 거쳐 20개 우수 업체 중 하나로 선정됐다. 이 행사는 상주 샤인머스캣 발사믹 식초가 프랑스 미식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프랑스 명장 셰프들은 행사에서 "한국 과일은 당도와 향이 뛰어나 고급 요리에 활용하기에 매우 적합하다"며 관심을 표했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프랑스 명장 요리사 협회 참여는 단순한 홍보를 넘어 상주 농식품의 국제 경쟁력을 입증한
[신경북뉴스] 구미시가 야시장 개장을 앞두고 먹거리 품질을 사전에 점검하는 절차를 진행했다. 지난 19일 구미대학교에서는 '구미 달달한 낭만야시장'에 참여할 셀러들을 대상으로 먹거리 품평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대학교수 등 8명의 심사위원이 참가해 메뉴의 맛, 창의성, 완성도, 위생, 안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품평회는 야시장 운영의 완성도를 높이고, 차별화된 메뉴를 선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심사를 통과한 셀러들은 위생과 서비스 교육, 현장 운영 컨설팅을 거쳐 본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구미시는 이를 통해 먹거리의 질뿐만 아니라 고객 응대 수준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한다는 입장이다. 올해 야시장은 기존의 먹거리 중심에서 벗어나, 버스킹 공연, 플리마켓, 체험형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함께 운영해 방문객이 머물며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확장된다. 행사는 4월 24일부터 5월 9일까지 구미새마을중앙시장, 5월 15일부터 5월 30일까지 인동시장에서 매주 금·토요일에 열린다. 박영희 일자리경제과장은 "품평회는 야시장 경쟁력을 좌우하는 출발점"이라며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철저히 개선하고, 감성적인 공간 연출과 특색 있
[신경북뉴스] 구미시가 도시농업 활성화와 시민들의 농업 이해 증진을 위해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에 나섰다. 구미시는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교육관에서 '2026년 도시농업전문가양성과정 개강식'을 열고, 선발된 35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과 첫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교육생들은 도시농업의 개념과 가치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도시 환경에서 농업이 갖는 역할과 가능성에 대해 학습을 시작했다. 이번 과정은 3월 20일부터 10월 2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총 19회, 80시간에 걸쳐 운영된다. 이론과 실습을 아우르는 교육을 통해 재배 기술뿐 아니라 도시농업 운영과 프로그램 기획 등 실무 능력도 함께 배양한다. 교육을 마친 뒤 농업 관련 기능사 이상의 자격을 가진 교육생은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도시농업 교육,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 인력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김영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도시농업은 정서 함양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뿐 아니라,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교육생들이 실무 능력을 갖춘 전문가로 성장해 지역 도시농업
[신경북뉴스] 경산시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 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준비 상황을 현장에서 직접 점검하며 돌봄 통합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이번 현장 점검은 돌봄 통합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 실제 업무 현장의 준비 상태를 확인하고 담당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미리 파악하기 위해 실시됐다. 경산시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통합 돌봄 업무 추진체계, 대상자 발굴 및 서비스 연계 준비, 민관 협력체계 구축 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돌봄 통합 사업은 노인과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거주지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보건, 의료, 요양, 돌봄, 주거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과정에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가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경산시는 돌봄 통합 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업무 체계를 정비하는 한편, 읍·면·동 담당자 교육과 관계기관과의 업무 협약, 수행기관 선정 등 기반 마련에도 힘써왔다. 또한,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조기에 찾아내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읍·면·동 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