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은 25일 경상북도교육청 예천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하고, ‘천년의 지혜, 인문학도서관 건립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관한 예천도서관은 약 15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887㎡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도서관 앞 한천과 어우러진 예천도서관은 지역의 명소 회룡포를 형상화한 독특한 서가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햇살이 가득한 친환경 공간으로 조성돼 예천군 원도심 활성화의 새로운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교육청은 ‘천년의 지혜, 인문학도서관 건립’이라는 정책 목표 아래 공공도서관 확충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11일 개관한 영양도서관과 예천도서관을 시작으로 영천도서관과 칠곡도서관은 올해 착공해 2027년 개관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또한 포항도서관과 구미도서관은 건립을 위한 행정절차를 거쳐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김천도서관과 봉화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공공도서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 절차를 밟고 있다. 아울러 경산도서관 이전 사업도 함께 추진
[신경북뉴스] 경주시는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목표로 추진 전략을 점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4일 청소년수련관 대회의실에서는 ‘2026년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정기회의’가 개최됐다. 이 회의에서 경주시는 상위단계 인증을 위한 추진 방향을 위원들과 함께 논의했다.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이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시의원, 유관기관 공무원, 아동단체 관계자, 전문가 등 1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위원회는 아동친화도시 정책과 전략 수립, 추진계획 심의 및 자문, 중앙정부와의 협력 사항 등을 다루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까지의 아동친화도시 추진계획, 4개년 사업 계획 조정, 신규사업 2건 추가, 관련 안건에 대한 의견 수렴 등이 이루어졌다. 또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의 인증 심의 현황을 공유하고, 경주형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모든 아동이 존중받고 함께하는 도시 경주를 실현하기 위해 민·관이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영덕군이 제29회 영덕대게축제 개막을 앞두고 강구 대게 상가와 동광어시장 일대에서 원산지 표시 지도와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활동은 축제 기간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제공하고, 영덕대게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관계 공무원들은 강구항 주변 상가와 시장 점포를 방문해 원산지 표시 관련 법령을 안내하고, 올바른 표시 방법과 위반 사례를 설명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원산지를 명확히 확인할 수 있도록 법규 준수를 강조했다. 영덕군은 사전 지도 활동을 통해 상인들의 인식 제고와 함께 축제 기간 중 원산지 표시 위반을 예방하고, 방문객들이 영덕대게를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번 조치가 영덕대게의 브랜드 신뢰도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정제훈 해양수산과장은 "영덕대게축제는 지역의 자부심이자 문화의 중심"이라며,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영덕대게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와 점검을 이어갈 예정이니 상인 여러분께서도 지역 이미지 제고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 우수축제로 선정된 영덕대게축제는 26일부
[신경북뉴스]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4월 3일부터 6일까지 예천군과 안동시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경북도청 이전 10주년을 맞아 두 도시가 처음으로 공동 개최하며, 경북 22개 시·군에서 선수단과 임원 등 1만 2,000여 명이 참가한다. 관람객을 포함하면 3만 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예천군은 1997년 제35회 대회 유치 후 여건 부족으로 개최를 반납한 경험이 있다. 이후 체육 인프라와 운영 역량을 갖추며,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의 변화와 체육계의 오랜 염원을 실현하게 됐다. 경기는 예천 12곳, 안동 20곳, 관외 4곳 등 총 36개 경기장에서 분산 진행된다. 예천에서는 골프, 궁도, 농구, 배드민턴, 소프트테니스, 씨름, 육상, 탁구 등 10개 종목이, 안동에서는 레슬링, 롤러 등 나머지 종목이 열린다. 배구와 축구는 두 지역 경기장을 모두 활용한다. 개회식은 4월 3일 경북도청 새마을광장에서 개최된다.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축제 형식으로,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축하 비행, 주제공연 ‘낙동랩소디’, 드론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이 예정돼 있다. 성화는 경주 토함산, 안동 임청각, 예천 개심사지에서 각각 채화되어 봉송된다.
[신경북뉴스] 봉화군이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난 23일 미래농업교육관에서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 기본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및 갱신 대상 농가 4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GAP 인증 제도는 농약이나 중금속 등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위해요소를 생산부터 포장까지 사전에 차단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농산물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 소비자에게 안전성을 입증하는 기준으로 활용된다. GAP 인증을 취득하려는 농업인은 2년에 한 번, 2시간의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이날 교육에서는 인증 기준과 절차, 실천 방법, 위해요소 관리 기준 등 필수 내용을 다뤘다. 현장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농가는 온라인 농업교육포털사이트를 통해서도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안내는 봉화군 유통특작과 유통지원팀에서 제공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깨끗한 농산물 생산과 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와 교육을 강화하겠다"며, GAP 인증 교육을 통해 봉화 지역 농산물의 체계적 관리와 안전성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영주시는 지적공부와 도면 도곽의 품질을 전국 최초로 통합 정비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지적공간정보의 정확성을 높이고, 행정 신뢰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기존에는 단순한 정비에 그쳤으나, 이번에는 데이터 품질 자체를 개선하는 선제적 조치가 이뤄진다. 전국적으로 처음 시도되는 이번 통합 정비는 지적공부 도곽과 필지 속성 정보를 함께 정비하는 방식으로, 지적정보 품질 개선의 새로운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지적도는 세계측지계로 변환된 이후에도 도곽 누락이나 좌표 불일치 등으로 인해 공적장부 간 정보가 일치하지 않거나 해석에 혼선이 발생하는 문제가 있었다. 이로 인해 행정업무와 공간정보 활용에 어려움이 지속돼 왔다. 영주시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협력해 2027년 12월까지 시 전체 지적도 4,846매(도해 4,073매, 수치 773매)에 대해 도곽을 재정비하고, 필지별 속성 정보를 통합 정비한다. 수치지역은 세계측지계 좌표에 맞는 도곽을 새로 만들고, 도해지역은 좌표 오류를 바로잡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곽 위치가 바뀌는 경우에는 필지 속성 정보도 함께 정비된다. 이 사업을 통해 지적공부 간 불일치가 해소되고 위치 정확도가 높아져
[신경북뉴스] 고령군이 지역 산업단지 등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한국어 실력 향상과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2026년 체류외국인 한국어 교육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교육 기회가 부족하거나 업무로 인해 교육장을 방문하기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해 한국어 전문 강사가 직접 산업단지 등 현장으로 찾아가 수업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근로자들은 근무지 인근에서 한국어를 배울 수 있게 됐다. 지난 3월 15일 고령2일반산업단지 내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외국인 근로자 대상 한국어 교육이 시작됐으며, 3월 22일에는 동고령산업단지에서도 첫 수업이 진행됐다. 교육 과정은 한국어 기초 회화, 한국 문화 이해, TOPIK 시험 준비 등 실무에 초점을 맞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업은 매주 일요일 3시간씩 11월까지 이어진다. 고령군 관계자는 "평소 시간과 장소의 제약으로 배움을 주저한 외국인 근로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근로자와 기업 모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은 올해 새롭게 출범한 제7대 경상북도어린이집연합회 회장단(회장 김혜숙)과 교육감 간 첫 협의회를 개최하고, 유보통합 정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현장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교육․보육 기능을 통합하는 유보통합 정책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소통 기반을 확대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과 제7대 경상북도어린이집연합회 신임 회장단 및 임원진이 참석해 영유아 교육․보육 현장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유보통합 추진 과정에서의 협력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양측은 유보통합이 단순한 행정 체계의 통합을 넘어 영유아의 삶의 질을 높이고 교육과 보육의 질적 도약을 이루기 위한 중요한 정책이라는 데 인식을 함께했다. 특히 어린이집 교사의 처우 개선, 교육과정 연계 강화, 시설 기준 합리화 등 현장의 요구가 정책 추진 과정에 충분히 반영될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해 유보통합 추진 과정에서 운영된 각종 시범 사업이 영유아 교육 환경 개
[신경북뉴스] 상주시는 3월 24일부터 2026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은척 봉상지구’를 시작으로 추후 ‘낙동 상촌지구’까지 지적재조사사업 측량을 실시한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측량, 경계결정, 조정금 산정 등의 과정을 진행하는 국책 사업이다. 상주시는 은척면 봉상리 23번지 일원, 은척면 봉중리 202번지 일원 462필지(약 17만㎡), 낙동면 상촌리 527번지 일원 165필지(약 11만㎡)에 대하여 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고, 현장 방문 및 주민들과의 만남을 통해 사업지구 지정 신청 등을 독려했다. 이후 3분의 2이상의 동의서 징구 절차를 거쳐 측량을 실시하게 됐다. 지적재조사사업은 2012년부터 2030년까지 진행되는 국가 정책사업으로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로 구현된 지적도를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해당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는 건축물 저촉 및 경계분쟁 등의 토지관련 고충 민원을 쉽게 해결할 수 있다. 측량을 통해 도로, 담장·건축물, 논두렁 하단 등 구조물 위치와 실제 점유 현황 등을 조사·측량해 현실경계 기준으로 임시경
[신경북뉴스] 경주시는 최혁준 부시장이 시장 권한대행으로서 첫 국·소·본부장회의를 주재하며 시정 현안 점검에 나섰다. 2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각 부서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이 보고됐다. 문화관광, 경제산업, 도시개발, 시민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주요 사업이 논의 대상에 올랐다. 특히 봄철 관광객 대응,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민생 관련 사업 추진 상황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경주시는 이날 회의에서 경주관광 누리집 ‘벚꽃알리미’ 운영, 태양광 발전시설 안전점검, ‘성건 리뉴업센터’ 조성 등 구체적인 사업 계획도 공유했다. 최혁준 권한대행은 각 부서에 시정이 흔들림 없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시민 불편이 없도록 맡은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봄철 관광객 증가에 대비한 안전관리와 교통 대책 마련,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