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은 교원의 정보보안 업무 부담을 줄이고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 정보보안 업무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4월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AI․디지털 기반 교육환경이 확산하면서 학교 내 정보화 장비와 네트워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장비 관리와 개인정보 보호, 정보보안 등 각종 정보 관련 업무가 학교 현장에 집중되면서 교원들의 업무 부담이 커지고 있다. 특히 정보보안 업무는 법적 책임과 전문 기술을 동시에 요구하는 분야로, 학교 현장에서 부담이 큰 업무 중 하나로 꼽힌다. 실제 경북교육청 조사 결과 학교 정보 업무 담당자의 약 65%가 3년 이하 경력이며, 1인 겸임 체계가 55%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전문성 축적이 어려운 구조로 분석됐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보보호 전담팀 운영 △업무 경감 TF 협의회 개최(2회) △교육지원청 담당자 협의회 개최 △학교 현장 설문조사(454명 참여) 등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지원 계획의 핵심 추진 방향은 세 가지
[신경북뉴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스마트팜혁신밸리 현장에서 친환경 에너지 도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장관은 수열에너지 설비가 적용된 상주시 스마트팜혁신밸리를 직접 방문해, 농업 분야의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 비용 절감, 그리고 기후위기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스마트팜혁신밸리에 도입된 수열에너지 기반 냉난방 시스템의 운영 현황과, 이로 인한 에너지 절감 효과, 앞으로의 확산 가능성 등이 집중적으로 점검됐다. 김 장관은 현장 브리핑을 통해 스마트팜 주요 운영 상황, 수열에너지 설비 도입 배경, 그리고 실제 적용 현황을 보고받은 뒤, 수열에너지 공급설비와 스마트팜 온실 내부를 차례로 둘러보며 실질적인 운영 상태를 확인했다. 상주시는 낙동강의 풍부한 수자원과 기존 취수시설을 활용해, 농업 분야에서 최초로 스마트팜에 수열에너지를 도입한 바 있다. 수열에너지는 물의 열에너지를 냉난방에 활용하는 방식으로, 화석연료 의존도를 낮추고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 기여하는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성환 장관은 미래농업 현장에 수열에너지와 같은 친환경 에너지 접목이 탄소중립 실현과 농업 경쟁력 강화의 핵심 과제임을 분명히 했다. 오상철
[신경북뉴스] 대구의 미래산업 육성 전략이 전국적 주목을 받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지역 균형발전과 국가균형성장의 실현을 위해 공공기관 2차 이전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서면서, 지역 경제와 산업구조 전환에 미칠 파장이 커지고 있다. 이번 정책은 정부가 수도권 집중을 완화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성장 거점을 마련하기 위해 350여 개 공공기관을 전수조사해 연내 이전 대상 기관과 지역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추진되고 있다. 대구시는 이러한 정부 방침에 맞춰 지난해 11월 경제, 언론, 학계, 시민단체 등 22명의 민간 전문가를 위촉해 ‘공공기관 2차 이전 유치위원회’를 구성하고, 대구정책연구원의 연구용역을 거쳐 최종 33개 유치 희망 기관을 선정했다. 과거 섬유와 금속 등 전통산업에 강점을 보였던 대구는 최근 인구 감소와 산업 성장 한계에 직면해 왔다. 대구시는 산업구조를 인공지능(AI), 로봇, 바이오·헬스케어, 미래모빌리티, 반도체 등 5대 미래신산업 중심으로 재편하고, 수성알파시티, 국가로봇테스트필드, 모터소부장특화단지, 첨단의료복합단지,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등 혁신거점을 통해 성장 잠재력을 키워왔다. 정부가 ‘2차 공공기관 이전’ 정책의 추진 방향을 공식화하자,
[신경북뉴스] 중동 지역의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국내 해운업계와 선원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은 3월 25일 취임식을 마치자마자 첫 공식 일정으로 해양수산부 재난영상회의실에서 중동전쟁 관련 현황을 직접 점검했다. 현재 호르무즈해협 내에는 우리 선박 26척과 178명의 한국 선원이 여전히 머무르고 있어, 현지 상황에 대한 긴밀한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황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호르무즈 해협에 위치한 국내 선박들의 위치 파악, 생필품 공급 현황, 선원 교대 진행 상황, 그리고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황종우 장관은 특히 우리 선박과 선원의 안전 확보를 위해 24시간 실시간 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해양수산부와 선사, 선박 간의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각별히 신경 쓸 것을 지시했다. 또한 비상 상황에 대비해 선박별로 식료품 등 필수 물품을 충분히 비축하도록 선사에 독려하고, 외교부 등 관계 부처와도 실시간 소통 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것을 주문했다. 해운 분야에 대해서도 수출입물류 비상대응반을 통해 해상 물류 현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을 강조했다. 황 장관은
[신경북뉴스] 군위군청은 군위중학교 여학생들이 국제대회 참가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귀국한 사실을 전하며, 이들의 활약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들 11명의 군위중학교 2, 3학년 여학생들은 대한민국 U-15 국가대표팀 자격으로 호주 퀸즐랜드 골드코스트에서 열린 ‘NFL 플래그 아시아·태평양(APAC) 챔피언십’에 출전했다. 대회는 2026년 3월 19일부터 22일까지 NFL(National Football League) 주최로 개최됐으며, 한국을 비롯해 호주, 뉴질랜드, 중국, 일본, 피지 등 아시아·태평양 각국 대표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군위중학교 선수단은 대한미식축구협회 소속 감독과 코치, 군위군청 주무관 등 6명의 지원 인력과 함께 현지 일정을 소화했다. 공식 환영 행사와 미디어 인터뷰, 문화 교류 프로그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국제 무대에서 경험을 쌓았다. 또한 NFL에서 제공한 공식 경기 키트를 착용하고 전문 코칭을 받으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보다 앞서 3월 18일 오전, 김진열 군위군수와 김기선 군위중학교 교장, 홍동혁 대한미식축구 전무이사가 군위중·고등학교 앞에서 선수단을 따뜻하게 배웅했고, 선수들은 현지에서 공식 대회와 교류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은 25일 경상북도교육청 예천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하고, ‘천년의 지혜, 인문학도서관 건립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관한 예천도서관은 약 15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887㎡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도서관 앞 한천과 어우러진 예천도서관은 지역의 명소 회룡포를 형상화한 독특한 서가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햇살이 가득한 친환경 공간으로 조성돼 예천군 원도심 활성화의 새로운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교육청은 ‘천년의 지혜, 인문학도서관 건립’이라는 정책 목표 아래 공공도서관 확충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11일 개관한 영양도서관과 예천도서관을 시작으로 영천도서관과 칠곡도서관은 올해 착공해 2027년 개관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또한 포항도서관과 구미도서관은 건립을 위한 행정절차를 거쳐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김천도서관과 봉화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공공도서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 절차를 밟고 있다. 아울러 경산도서관 이전 사업도 함께 추진
[신경북뉴스] 영덕군이 제29회 영덕대게축제 개막을 앞두고 강구 대게 상가와 동광어시장 일대에서 원산지 표시 지도와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활동은 축제 기간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제공하고, 영덕대게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관계 공무원들은 강구항 주변 상가와 시장 점포를 방문해 원산지 표시 관련 법령을 안내하고, 올바른 표시 방법과 위반 사례를 설명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원산지를 명확히 확인할 수 있도록 법규 준수를 강조했다. 영덕군은 사전 지도 활동을 통해 상인들의 인식 제고와 함께 축제 기간 중 원산지 표시 위반을 예방하고, 방문객들이 영덕대게를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번 조치가 영덕대게의 브랜드 신뢰도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정제훈 해양수산과장은 "영덕대게축제는 지역의 자부심이자 문화의 중심"이라며,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영덕대게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와 점검을 이어갈 예정이니 상인 여러분께서도 지역 이미지 제고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 우수축제로 선정된 영덕대게축제는 26일부
[신경북뉴스]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4월 3일부터 6일까지 예천군과 안동시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경북도청 이전 10주년을 맞아 두 도시가 처음으로 공동 개최하며, 경북 22개 시·군에서 선수단과 임원 등 1만 2,000여 명이 참가한다. 관람객을 포함하면 3만 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예천군은 1997년 제35회 대회 유치 후 여건 부족으로 개최를 반납한 경험이 있다. 이후 체육 인프라와 운영 역량을 갖추며,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의 변화와 체육계의 오랜 염원을 실현하게 됐다. 경기는 예천 12곳, 안동 20곳, 관외 4곳 등 총 36개 경기장에서 분산 진행된다. 예천에서는 골프, 궁도, 농구, 배드민턴, 소프트테니스, 씨름, 육상, 탁구 등 10개 종목이, 안동에서는 레슬링, 롤러 등 나머지 종목이 열린다. 배구와 축구는 두 지역 경기장을 모두 활용한다. 개회식은 4월 3일 경북도청 새마을광장에서 개최된다.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축제 형식으로,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축하 비행, 주제공연 ‘낙동랩소디’, 드론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이 예정돼 있다. 성화는 경주 토함산, 안동 임청각, 예천 개심사지에서 각각 채화되어 봉송된다.
[신경북뉴스] 봉화군이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난 23일 미래농업교육관에서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 기본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및 갱신 대상 농가 4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GAP 인증 제도는 농약이나 중금속 등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위해요소를 생산부터 포장까지 사전에 차단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농산물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 소비자에게 안전성을 입증하는 기준으로 활용된다. GAP 인증을 취득하려는 농업인은 2년에 한 번, 2시간의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이날 교육에서는 인증 기준과 절차, 실천 방법, 위해요소 관리 기준 등 필수 내용을 다뤘다. 현장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농가는 온라인 농업교육포털사이트를 통해서도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안내는 봉화군 유통특작과 유통지원팀에서 제공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깨끗한 농산물 생산과 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와 교육을 강화하겠다"며, GAP 인증 교육을 통해 봉화 지역 농산물의 체계적 관리와 안전성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영주시는 지적공부와 도면 도곽의 품질을 전국 최초로 통합 정비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지적공간정보의 정확성을 높이고, 행정 신뢰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기존에는 단순한 정비에 그쳤으나, 이번에는 데이터 품질 자체를 개선하는 선제적 조치가 이뤄진다. 전국적으로 처음 시도되는 이번 통합 정비는 지적공부 도곽과 필지 속성 정보를 함께 정비하는 방식으로, 지적정보 품질 개선의 새로운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지적도는 세계측지계로 변환된 이후에도 도곽 누락이나 좌표 불일치 등으로 인해 공적장부 간 정보가 일치하지 않거나 해석에 혼선이 발생하는 문제가 있었다. 이로 인해 행정업무와 공간정보 활용에 어려움이 지속돼 왔다. 영주시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협력해 2027년 12월까지 시 전체 지적도 4,846매(도해 4,073매, 수치 773매)에 대해 도곽을 재정비하고, 필지별 속성 정보를 통합 정비한다. 수치지역은 세계측지계 좌표에 맞는 도곽을 새로 만들고, 도해지역은 좌표 오류를 바로잡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곽 위치가 바뀌는 경우에는 필지 속성 정보도 함께 정비된다. 이 사업을 통해 지적공부 간 불일치가 해소되고 위치 정확도가 높아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