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경상북도는 3월 5일 도청 동락관에서 읍면동 통합돌봄 담당자 약 30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통합돌봄 사업의 전면 시행을 앞두고 현장 실무자의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통합돌봄 전문기관인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실무 중심의 교육을 맡아 진행했다. 교육 내용에는 통합돌봄정보시스템 활용법, 대상자 발굴 및 서비스 연계 절차,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 자원 연계, 현장 대응 실무사례 등이 포함됐다.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주제들로 구성됐다. 통합돌봄 지원사업은 노쇠하거나 장애가 있는 어르신이 거주지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 장기요양, 일상생활, 주거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제도다. 경상북도는 22개 시군과 함께 전담 조직과 인력 배치를 마쳤으며, 시범사업을 전 읍면동으로 확대해 본격적인 사업 시행을 준비하고 있다. 김호섭 복지건강국장은 "통합 돌봄의 성패는 읍면동 현장에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얼마나 빠르게 발견하고 지역 자원과 연결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도와 시군이 함께 힘을 모아 지역 여건에 맞는 통합돌봄 체계를 차질 없이 정착시키고,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삶을 이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 도시건설본부는 해빙기를 맞아 지역 내 23개 건설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3월 3일부터 4월 10일까지 진행되며, 해빙으로 인한 지반 침하나 붕괴 등 사고를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점검 대상에는 다사~왜관 광역도로 건설, 대구의료원 통합외래진료센터 건립 등 굴착공사가 포함된 현장이 중점적으로 포함됐다. 도시건설본부는 품질검수단과 함께 이중 점검 체계를 도입해 현장의 위험요소를 면밀히 살핀다. 품질검수단의 별도 점검 결과와 비교 분석을 통해 객관성과 전문성을 강화한다. 점검 항목에는 구조물의 균열, 침하 등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요소 확인, 근로자 안전교육 실시 여부, 안전장비 착용 실태 등이 포함된다. 또한, 소화설비와 비상대피 체계 등 기본 안전시설의 구축 여부도 점검한다. 해빙기 전담관리팀도 별도로 구성되어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체계를 마련했다. 전담관리팀은 사고 발생 시 구급 및 복구 장비·자재·인력 지원 요청, 현장 확인 및 응급조치, 재난 예·경보 발령과 대피명령, 위험구역 설정 등 단계별 상황관리를 담당한다. 점검 결과 보완이 필요한 현장은 집중관리 대상으로 지정
[신경북뉴스] 청송군이 2026년 농업인대학에서 사과와 자두 등 3개 과정을 마련해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에는 청송사과사관학교 4기, 친환경사과반 23기, 미래농업반(자두) 16기가 포함된다. 미래농업반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자두를 교육 품목에 추가해, 기존 사과 중심의 재배에서 벗어나 다양한 작목의 전문 기술을 제공한다. 각 과정은 연간 14~17회, 총 60~76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을 균형 있게 구성해, 실제 영농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청송군 관계자는 "올해 농업인대학은 사과의 품질 향상과 자두 등 새로운 소득 작목의 재배 기술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입학생들이 전문 농업인으로 성장해 청송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핵심 인력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소규모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과 자율적 안전관리 체계 확립을 위해 '2026년 안전보건지킴이 지원사업' 참여 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상시근로자 5인 이상 50인 미만의 포항시 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하며, 안전관리 인력이 부족한 소규모 사업장에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포항시는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기초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위험 요인 사전 제거, 보호구 착용 지도, 안전관리 체계 점검 등 다양한 지원을 실시한다. 특히 건설업과 제조업 등 산업재해 위험이 높은 업종을 중심으로 산업안전보건 관계 법령 준수사항을 안내하고, 각 사업장에 총 4~5회 무료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 사업은 '포항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에 따라 운영이 확대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사람은 실수할 수 있고 기계는 고장날 수 있다는 전제 아래, 현장의 위험 요인을 미리 제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은 비용이 아니라 투자"라고 말했다. 또한 "안전보건지킴이가 사업장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원사업에 관심 있는 사업장은 포항시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을 확인
[신경북뉴스] 경산시는 도움요양병원 다목적홀에서 산림 인접 의료기관의 산불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도상 훈련을 진행했다. 최근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이 커진 상황에서, 경산시는 산림과 가까운 의료기관의 초기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환자 대피 및 전원 절차의 적정성을 확인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훈련에는 경산시 보건소, 소방서, 안전총괄과, 산림과 등 관계 기관과 의료기관 관계자 등 총 13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병원에서 약 300m 떨어진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참석자들은 산불 확산에 따른 단계별 대응 방안, 초기 상황 전파, 비상 연락망 가동, 대피 결정, 이송 수단 확보, 인근 의료기관 병상 확보, 전원 조치 등 다양한 시나리오를 중심으로 토론했다. 특히 중증 환자 이송, 이송 수단 마련, 인력 부족 시 대응, 인근 의료기관 병상 부족 시 대처 등 실제 재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을 논의하고, 각 기관별 역할과 단계별 조치 사항을 구체적으로 점검했다. 박미정 식품의약과장은 "요양병원은 거동이 불편한 환자가 많아 재난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에서 도출된 개선 사항을 매뉴얼에 반영하고, 관계
[신경북뉴스] 문경시는 지난 4일 평생학습관 대회의실에서 정규강좌 개강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문경대학교 부총장,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여성단체협의회 관계자, 강사와 수강생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개강식은 하모니카 오혜숙 강사와 추억의 노래교실 이한경 강사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강사 위촉장 전달과 수강생 대표의 선서가 이어졌다. 문경시는 올해 시민들의 다양한 학습 요구를 반영해 6개의 신규 강좌를 마련했다. 또한 직장인 등 낮 시간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야간 교육과정을 주 2회로 확대했다. 2026년 상반기 정규강좌는 3월 9일부터 6월 19일까지 15주 동안 진행되며, 총 38개 강좌가 인문교양, 문화예술, 직업능력 향상 등 여러 분야에서 운영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배움에 대한 열정이 평생학습도시 문경의 경쟁력"이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속에 더욱 촘촘하고 내실있는 학습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동구치매안심센터는 3월 동안 신암1동, 동촌동, 안심1동, 공산동 등 4개 치매안심마을에서 운영위원회를 차례로 열고 있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고령화로 인한 치매 관리의 필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각 마을의 특성에 맞는 치매안심 환경 조성과 민관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회의에는 보건소 관계자, 각 동 노인복지관과 노인돌봄센터 등 관련 기관 담당자, 그리고 지역주민 대표들이 참석해 올해 추진할 사업 방향을 논의한다. 각 마을의 현장 의견을 반영한 실질적 서비스 제공과 지역 자원 연계 방안에 대한 집중 토론도 예정돼 있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운영위원회를 통해 지역사회 다양한 지혜를 모아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대구학생문화센터가 2026년 신학기를 맞아 학생과 시민을 위한 연간 공연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이번 공연 라인업은 창작뮤지컬, 연극, 오페라, 국악, 인형극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됐다. 센터는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력 증진에 초점을 맞췄으며, 국립예술기관 및 지역문화기관과의 협력 공연을 확대해 교육적 효과와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창작 스토리 공모를 통해 학교 현장과 청소년의 삶을 담은 창작뮤지컬 ‘꼬리별’, ‘우리의 하루는 오늘도’, ‘붕어빵’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서울예술단의 ‘창작가무극 나빌레라’, 국립정동극장의 ‘음악극 어느 볕 좋은 날’과 ‘광대’, 국립오페라단의 ‘오페라 갈라 콘서트’, 대구시립극단의 ‘뮤지컬 크리스마스캐럴’ 등 국공립 예술단체의 공연도 특별기획으로 마련된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포함됐다. 어린이날에는 ‘인형극 해를 낚은 할아버지’, 스승의 날에는 ‘연극 뜨거운 여름’이 준비되며, 뮤지컬과 국악 등 다양한 공연이 학생과 가족이 함께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역 문화기관과의 협력도 이어진다. 달서문화재단과 함께하는 ‘뮤지컬 월곡’, 행복북구문화재단의 ‘이상한 나라의 트래덜반’, 서구문화
[신경북뉴스] 대구시교육청이 대구반도체마이스터고의 기숙사 증축을 마치고 신학기부터 전 재학생이 입사할 수 있도록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증축으로 대구·경북권 최초의 반도체 마이스터고인 대구반도체마이스터고는 모든 학생이 기숙사 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게 됐다. 기숙사는 총 169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연면적 5,208.5㎡, 6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2인 1실 기준 일반실 145실과 장애인실 2실, 체력단련실, 휴게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됐다. 학생들의 학습 환경을 고려해 침대와 책상이 결합된 벙커형 침대와 독서실이 설치됐으며, 이 공간들은 본관 실습실과 연계되어 실무 역량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체력단련실, 휴게실, 세탁실 등 복지 시설도 함께 마련되어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됐다. 강은희 교육감은 "기숙사를 이용하는 재학생이 마음 편히 지낼 수 있는 보금자리가 마련되어 뜻깊게 생각하고 있으며, 전국단위 우수한 인력 양성으로 취업률 향상과 반도체 글로벌 인재양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필리핀을 국빈 방문해 마닐라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된 '한-필리핀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이 대통령 취임 이후 아세안 지역에서 처음 열린 비즈니스 포럼으로, 약 250명의 양국 정부 관계자와 기업인들이 모였다. 포럼에는 한국의 조선, 전기·전자, 자동차, 소비재 분야 주요 기업들과 필리핀의 금융, 유통, 식품 제조 등 다양한 업계 대표들이 참여해 경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필리핀의 마닐라 갈레온 무역 역사와 양국 간 상호보완적 경제협력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그는 수빅조선소에서 건조된 선박이 필리핀 제품을 세계로 운송하는 사례를 들며, 제2의 마닐라 갈레온 무역과 같은 협력 모델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제조업, 에너지, 인프라 현대화가 새로운 협력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필리핀의 니켈·코발트 등 핵심광물과 한국의 첨단산업 간 협력 가능성을 언급하며, 조선과 전기·전자 등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를 제안했다. 그는 최근 글로벌 통상 환경의 급변을 언급하며, 기업들이 불확실성 속에서도 신중한 분석과 통찰을 바탕으로 새로운 기회에 적극적으로 투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