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울진해양경찰서는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되는 해양안전 특별관리기간에 맞춰 구조대 훈련 현장을 직접 참관하며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참관은 해양 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가 이뤄질 수 있도록 구조대원들의 수중 수색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울진해경은 훈련 과정을 면밀히 관찰하며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확인했고, 훈련이 끝난 뒤에는 구조대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도 청취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구조대원들에게 반복적인 실전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반복적인 실전 훈련만이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길"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양안전 특별관리 기간 동안 단 한 건의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대응력을 극대화하고, 자체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신경북뉴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필리핀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이번 방문에서 송 장관은 필리핀 농업부와의 협력 확대 방안과 한국 농산업의 경쟁력 홍보에 주력했다. 송 장관은 3월 3일부터 4일까지 필리핀을 공식 방문하는 동안 현지에서 국산 농기계를 판매하는 업체를 찾아 필리핀 농기계 시장의 특성에 대한 설명을 듣고, K-농기계 수출 확대와 관련된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업체 대표는 필리핀 내 K-농기계의 경쟁력과 현지 확산 노력을 소개했다. 또한, 필리핀에서 국산 농식품을 유통하는 바이어와 만나 K-푸드의 현지 시장 진출 상황을 점검하고, 물류창고를 둘러봤다. 최근 한류 콘텐츠의 영향으로 K-푸드의 인기가 높아졌으나, 한국산을 표방한 농식품 유통 문제 등 현지 업계의 어려움도 청취했다. 3월 3일에는 필리핀 대통령궁에서 열린 업무협약(MOU) 교환식에 참석해 필리핀 농업부와 농업 협력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어 3월 4일 프란시스코 티우 라우렐 주니어 필리핀 농업부 장관과 만나 식량안보 등 농업 분야 실질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국은 농기계, 종자, 비료, 농약 등 농기자재 분야로 협력 범위를 넓히고, 농업협력위원회 재개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이 (가칭)경북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 내 전시체험시설의 기본설계를 마쳤다. 이 진흥원은 구미시 산동읍 (구)임봉초등학교 부지에 지상 4층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며, 유아와 교원, 학부모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유아교육 지원 거점으로 조성된다. 현재 건축공사가 진행 중이며, 2027년 9월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설계가 완료된 전시체험시설은 '산, 바다, 하늘'을 주제로 한 미래형 테마 공간으로 구성된다. 영유아가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설계 과정에서는 교원 중심의 태스크포스(TF)가 운영됐으며, 여러 차례 협의와 자문을 거쳐 체험환경의 완성도를 높였다. 진흥원 1~2층에는 영유아의 발달 단계와 흥미를 반영한 체험 콘텐츠가 다양하게 배치된다. '구름정원', '푸른 산맥', '별빛마을', '빛의 바다', 숲속 야외놀이터 등 각기 다른 테마 공간을 통해 유아들이 놀이 속에서 호기심과 상상력, 즐거움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가칭)경북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아이들이 놀이와 체험 속에서 배움의 즐거움을 발견하는 유아교육의 거점이 될 것"이라며, "전시체험 공
[신경북뉴스] 의성군이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원 정책을 확대한다. 의성군은 올해부터 기존의 농수산물 구입 지원과 세자녀 이상 가족 진료비 지원에 더해, 다자녀 가정 이사비 지원과 큰집 마련 이자 지원을 새롭게 도입했다. 농수산물 구입 지원은 의성군에 거주하며 2명 이상의 자녀(1명 이상이 19세 미만)를 둔 가정에 제공된다. 2자녀 가정에는 5만원, 3자녀는 7만원, 4자녀 이상은 10만원 상당의 온라인 쿠폰이 지급되며, 경북 농특산물 쇼핑몰과 의성장날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3월 3일부터 10월 15일까지로, 경북 저출생 극복 통합 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세자녀 이상 가족 진료비 지원은 막내가 13세 미만인 세자녀 이상 가구가 대상이다. 연 1회, 최대 5만원까지 치료 목적의 진료비를 지원하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가능하다. 올해 신설된 다자녀 가정 이사비 지원은 2자녀 이상 가정이 의성군 외 지역에서 전입하거나 군 내에서 이사한 경우, 전입신고를 마친 가구에 한해 40만원 한도 내에서 이사비, 부동산 중개비, 입주 청소비 등을 실비로 지원한다. 신청은 3월 3일부터 12월 14일까지 정부24 혜택알리미를 통
[신경북뉴스] 영주시는 임신부와 영아 부모를 대상으로 10만 원 상당의 책꾸러미를 지원하는 사업을 3월부터 시작한다. 이 사업은 예비 부모와 영아를 둔 가정에 육아정보책과 그림책을 제공해 가정 내 독서 환경을 조성하고, 부모가 육아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영주시에 주소를 둔 임신부와 2026년 출생 영아의 부모이며, 외국인 임신부도 영주 거주(체류지 주소) 확인 시 신청할 수 있다. 단, 자녀 1명당 1회만 신청이 가능하다. 책꾸러미는 선정된 가정에 10만 원 상당의 도서로 구성되어 제공된다. 신청은 3월부터 12월 10일까지 가능하며, 매월 10일 이후 일괄 배송된다. 자세한 내용은 영주시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영주하망도서관에 문의할 수 있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가정에서의 첫 독서 경험이 아이의 평생 독서습관 형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경북뉴스] 경주시가족센터와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가 지난 3일 취약 및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온가족보듬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바탕으로 사례관리의 연속성과 지역 내 자원 연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 두 기관은 취약·위기가정의 발굴과 공동 지원 체계 마련,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정보 공유, 각 기관의 자원 및 지원사업 공유, 그리고 기타 필요한 상호 협력 사항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경주시가족센터는 온가족보듬사업을 통해 가족상담, 사례관리, 보듬매니저 파견, 위기가정 지원 등 다양한 가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활용해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최인숙 경주시가족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복지기관 간 협력 기반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시민 중심의 가족복지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대구 중구는 지난 27일 중구 청년지원센터 '잇플'에서 2026년 청년정책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첫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 회의에서는 2026년에 추진할 청년정책의 전반적인 방향과 세부 사업들이 논의됐다. 위원회는 참여·소통, 일자리·창업, 주거·생활안정, 문화·복지 등 네 가지 분야에 걸쳐 총 19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된 시행계획(안)을 중심으로 심의를 진행했다. 신규 사업으로는 자매도시 청년 교류 사업과 청년 마일리지 챌린지 등이 검토됐으며, 지난해 처음 도입된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사업의 주택 기준 완화 등 개선 사항도 함께 논의됐다. 중구는 대구시 내에서 청년 인구 비율이 약 32.2%(2025년 12월 기준)로 가장 높고, 전입 인구의 절반가량이 청년층에 해당한다. 지난해 문을 연 청년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정책 홍보와 정보 제공을 통합해 운영하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는 청년 인구 비중이 높고 전입 인구의 약 50%가 청년일 만큼 청년층의 역할이 매우 큰 지역"이라며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이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함께 고민하고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대구 중구가 대구광역시가 주최한 ‘2026 야간관광 활성화 사업’ 공모에서 선정됐다. 중구는 청라언덕 3‧1만세운동길을 중심으로 한 야간관광 콘텐츠 조성에 나선다. 이 사업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활용해 차별화된 야간관광 자원을 개발하고, 관광객의 체류를 유도하는 것이 목적이다. 중구는 시비 7천5백만 원과 구비 7천5백만 원을 합쳐 총 1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2026년 상반기에는 세부 계획을 마련하고, 하반기에는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사업이 진행되는 구간은 청라언덕 일대 150m에 이르는 3‧1만세운동길 보행로다. 이곳은 독립운동의 역사가 깃든 장소로, 중구는 이 구간에 역사적 메시지를 담은 야간 경관 디자인을 도입한다. 단순한 조명 설치를 넘어, 빛을 활용한 서사적 체험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중구는 과장된 연출을 피하고, 절제된 빛과 디자인을 통해 공간의 상징성을 강조하는 야간경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야간 관광 동선을 확장하고, 방문객의 체류시간을 늘려 지역 상권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중구 관계자는 “청라언덕 3‧1만세운동길은 우리 지역 근대사와 독립 정신이 깃든 상징적 공간”이라
[신경북뉴스] 성주군청 여자태권도선수단 소속 유승민 선수가 강원도 태백에서 열린 2026 국가대표선수 선발 최종대회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되며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2026년 9월 춘천에서 개최 예정인 세계 품새 선수권대회에 출전할 대표 선수를 가리기 위해 전국 각지의 선수들이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 유승민 선수는 예선에서 각 조 10명 중 5위까지 진출하는 컷오프 경기에서 4위로 본선에 올랐고, 본선에서는 0.001점 차이로 용인대 선수를 제치고 조 2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결선에서는 최종 3위를 기록하며 국가대표 자격을 얻었다. 유승민 선수는 조선대학교 재학 시절 2022 세계품새선수권대회와 2022 아시아선수권대회 국가대표로 선발돼 두 대회 모두 금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 경북 구미 상모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대학을 거쳐 성주군청에 입단한 유승민 선수는 이번에 팀 창단 이후 처음으로 세계품새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확보했다. 박은희 성주군청 여자태권도선수단 감독은 "유승민 선수는 평소 지독할 정도의 연습벌레로, 기본기에 충실하면서도 표현력이 압도적인 선수"라며, "국가대표라는 무게감을 견디며 춘천 세계선수권대회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신경북뉴스] 대구 달서구는 3월부터 저소득층의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희망저축계좌Ⅰ'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 중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40% 이하이면서, 가구 전체 근로·사업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40%의 60% 이상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가구원 수별로 1인 가구는 615,417원, 2인 가구는 1,007,830원, 3인 가구는 1,286,168원, 4인 가구는 1,558,737원 이상의 근로·사업소득이 있을 때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가입자는 36개월 동안 근로를 유지하며 매달 10만 원 이상을 적립하면, 월 30만 원의 근로소득장려금과 정책 대상에 따른 추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단, 지원금 전액을 받으려면 해지 시점에 생계·의료급여 수급에서 완전히 벗어나야 한다. 신규 가입자 모집은 3월 3일부터 13일까지, 6월 1일부터 15일까지, 9월 1일부터 14일까지, 11월 2일부터 16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달서구청 어르신장애인과 자립지원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지역자활센터 또는 자산형성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희망저축계좌Ⅰ 사업은 근로 의지가 있는 저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