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포항시와 경상북도, 구미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봇 분야) 공모에 공동으로 참여해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 육성에 나섰다. 이번 공동 신청은 인공지능과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이 제조업 혁신을 이끄는 글로벌 변화에 대응하고, 포항의 연구 및 산업 인프라를 활용해 차세대 제조혁신의 중심지로 성장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됐다. 정부는 지난해 로봇 분야를 국가첨단전략산업에 새롭게 포함시키고, 핵심부품의 자립과 완제품 상용화, 현장 실증을 포괄하는 산업 집적화를 위해 특화단지 지정 절차를 진행 중이다. 포항시와 경상북도, 구미시는 ‘K-로봇 메가클러스터’ 구상을 내세웠다. 구미의 전자·부품 산업과 포항의 철강·이차전지 등 고위험·고정밀 제조업을 연계해, 부품 개발부터 완제품 생산, AI 실증까지 아우르는 로봇 산업의 전주기 가치사슬을 구축하는 것이 주요 전략이다. 추진 방향은 4대 전략과 8대 중점과제로 구성되며, 휴머노이드 로봇 핵심기술 개발, 제조현장 실증 확대, 전문인력 양성, 기업 맞춤 지원 등이 포함된다. 이 사업을 통해 30종의 제품 개발, 150개 로봇기업 육성, 100건의 보급·확산, 3,070명의 전문 인력 양성
[신경북뉴스] 칠곡군보건소가 현대공원과 한티재 진입 도로에 자살예방을 위한 안내판을 설치했다. 이는 자살률이 높은 우리나라의 현실과, 자살이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인식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한 조치다. 이번 안내판은 해당 지역에서 반복적으로 위기 상황이 발생한 점을 고려해, 주민들의 생명 보호와 재발 방지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안내판에는 24시간 상담과 구조 요청이 가능한 연락처가 안내되어 있어, 위급 시 즉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했다. 칠곡군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내 생명존중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군민 누구나 도움이 필요할 때 신속히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 안전망을 촘촘히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정부는 3월 1일 정오,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동 지역의 최근 군사적 긴장에 대응하기 위한 관계기관 합동 긴급 점검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2월 28일(현지시간) 발생한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의 상황을 점검하고, 국내외 금융시장과 실물경제에 미칠 영향을 논의했다. 참석한 관계기관들은 국내 비축유 등 에너지 수급에 대한 대응 여력이 충분하다고 평가하면서도,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이 이어질 수 있어 국제 금융 및 에너지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구윤철 부총리는 중동 정세의 불확실성이 크다는 점을 강조하며, 관계기관에 철저한 경계와 신속한 대응을 주문했다. 특히 우리나라가 에너지 수입을 중동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만큼, 호르무즈 해협 등에서의 불안정 상황이 국제 에너지 가격에 미칠 영향을 예의주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중동 인근을 항해하는 유조선과 LNG선 등 우리 선박의 운항 현황을 면밀히 살피고, 에너지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구 부총리는 "중동은 우리 에너지 의존도가 높은 지역이므로 호르무즈 해협의 불안 가능성 등에 따른 국제 에너지
[신경북뉴스] 국가유산청은 2월 25일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 고궁회의실 별관에서 경복궁과 광화문 일대에서 예정된 방탄소년단(BTS) 공연과 최근 4대 궁 및 종묘, 국립고궁박물관의 관람객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안전 대책 회의를 열었다. 이 회의는 허민 국가유산청장이 주재했으며, 궁능유적본부, 4대 궁(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과 종묘의 각 소장, 각 궁의 방호실장, 국립고궁박물관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대규모 문화행사 시 유산과 관람객 보호를 위한 안전관리 체계와 관람객 증가에 따른 현장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경복궁은 공연을 앞두고 단계별로 안전조치를 마련했다. 행사 일주일 전까지 종로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비상연락체계를 정비하고, 외곽순찰 근무조 운영 및 광화문 일대 궁장 기와 상태를 점검한다. 행사 전 일주일 동안은 경내 전각과 화장실 등에서 관람객 퇴장 여부를 확인하고 외곽 순찰을 지속한다. 공연 당일에는 경복궁을 전면 휴궁하고 주차장을 폐쇄해 출입을 통제하며, 전 직원이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한다. 국립고궁박물관 역시 공연 당일 임시 휴관하고, '궁능유산 긴급대응반'을 운영해 영추문, 광화문, 건춘문 일대 등 주요 구간을 집중 점검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2026년부터 도심캠퍼스에서 통합강의를 본격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도심캠퍼스는 대구권 15개 대학이 참여해 도심 내 노후 유휴시설을 공동 강의 공간으로 활용하는 전국 최초의 도심형 통합캠퍼스 모델로, 2024년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로 3년 차에 접어들었다. 겨울방학 동안 1·2호관의 방수공사 등 시설 보수가 마무리됐으며, 지난해 12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12개 대학의 34개 강의가 이번 주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한다. 올해는 학점 인정 교과강의 비중을 88%까지 확대해 교육 기능을 강화하고, 대학생들의 학습과 학점 이수에 중점을 둔다. 대학 간 학점교류 강의도 늘어난다. 지난해 호응을 얻었던 ‘대구·경북의 이해’ 과정은 확대 운영되고, ‘대구창업학’ 과정이 새롭게 개설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대학 간 경계를 넘어 자유롭게 수강하고 교류할 수 있는 공유캠퍼스의 역할이 강화된다. 도심캠퍼스는 교육 외에도 지역 현안 해결에 참여한다. 동성로 상권, 교통, 도시미관 등 지역 문제를 상인과 학생이 함께 고민하는 ‘리빙랩 프로젝트’를 추진해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 하반기에는 동성로 일원에서 ‘대구·경북 대학페스타’가 개최된다. 이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2월 28일 대덕문화전당에서 제11기 대구어린이기자단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기자단의 활동 방향 소개, 시 홍보대사와 스포츠 스타의 축하 메시지 전달, 제10기 우수기자 표창, 멘토와의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대구어린이기자단은 2016년 첫 기수 창단 이후, 어린이들이 직접 시정 현장을 취재하고 해석하는 과정을 통해 세대 간 소통을 확대해왔다. 제11기 기자단은 대구 지역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09명으로 구성됐으며,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활동한다. 정식 발대식에 앞서 지난 1월에는 대구약령시 한의약박물관과 국립대구기상과학관 등에서 특별취재를 실시했다. 대구광역시는 어린이 기자들의 창의력과 표현력 향상을 위해 월 1회 현장 특별취재, 전문가의 기사 첨삭지도, 기자 소양 교육 등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 기자들이 작성한 기사는 매월 1회 3,000부의 종이신문으로 제작돼 지역 초등학교, 공공도서관, 박물관 등에 배포되며, 매월 넷째 주 목요일에는 ‘대구어린이신문’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공개된다. 김진혁 대구광역시 공보관은 "어린이 기자
[신경북뉴스] 수성구는 지난 27일 구청 대강당에서 상권 활성화와 관련 정책 과제 논의를 위한 '골목에서 찾는 수성의 내일' 수미창조 포럼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소상공인 지원 기관, 단체 관계자, 상인회장, 주민, 구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수성구만의 상권 활성화 방안과 소상공인 지원 정책의 실효성 제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포럼 발제에서는 대구한의대학교 김경숙 교수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차별화 전략과 골목형상점가 중심의 '스타 점포' 발굴 등 구체적 실행 과제를 제안했다. 이어 한국유통과학연구소 박승제 원장은 관광 자원과 연계한 특화 상권 조성을 통한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김홍일 팀장은 부산, 화천, 인천 등 타 지역의 지역화폐 운영 사례를 분석해 수성구에 적용할 수 있는 로컬 브랜드 상권 구축 전략을 소개했다. 또한 iM뱅크와 iM유페이 실무진은 상권 활성화 정책의 실행력을 높일 수 있는 연계 시스템 구축 방안을 발표했다. 수성구는 이번 포럼에 앞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12억 원을 지원했으며, 36억 원 추가 증액도 계획 중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인구 감소라는 변화 속에서 수성구만의 차별화된
[신경북뉴스] 대구 수성구는 지난 27일 구청 대강당에서 지역 내 27개 기관과 함께 통합돌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익숙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협약식에는 수성구청장과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재가노인돌봄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노인·장애인복지관, 주거복지센터, 약사회, 한의사회, 자원봉사센터, 산학협력단 등 다양한 돌봄 관련 기관 대표 30여 명이 참석했다. 각 기관은 통합돌봄 대상자 발굴과 의뢰, 기관 간 서비스 연계 및 정보 공유, 통합지원회의 참여, 위기상황 공동 대응, 통합돌봄 관련 교육 및 홍보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수성구청은 돌봄서비스의 총괄 연계와 지원을 담당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상자 선정부터 서비스 연계, 사후 모니터링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연결하는 원스톱 통합돌봄 시스템이 마련됐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행정과 공공·민간기관이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되는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고령군이 27일 오전 운수면 월산리에 위치한 고령군 산림조합 나무전시장 일대에서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나무전시장 개장일에 맞춰 진행됐으며, 묘목을 구입하려는 방문객과 지역 주민들이 집중되는 시기를 활용해 산림 보호의 중요성과 봄철 건조기에 발생할 수 있는 산불 위험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고령군 군수와 산림녹지과 직원, 산불진화대, 산림조합 관계자 등 50여 명이 현장에 참여했다. 나무시장을 찾은 군민들에게 산림 인접 논·밭두렁 소각 금지, 입산 시 화기 소지 금지, 영농부산물 파쇄사업 안내 등 산불 예방 수칙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군 관계자는 "나무를 심고 가꾸는 정성만큼 산림을 산불로부터 지키는 일도 중요하다"며, "나무전시장 개장을 계기로 산림 활동이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군민 모두가 산불 예방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대구 동구청이 불로봉무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건립을 위해 3월 3일부터 임시청사 운영을 시작한다. 임시청사는 동구 팔공로 161에 위치하며, 기존 청사와 가까운 곳에 마련됐다. 동구청은 주민들이 불편 없이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민원실과 상담 공간을 새롭게 배치해 민원 환경을 개선했다. 불로봉무동 행정복지센터는 1992년 건립된 이후 시설이 노후화되고 공간이 부족해 행정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동구청은 기존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신청사 건립을 추진 중이다. 신청사에는 현대적인 행정공간과 주민 커뮤니티 공간이 포함될 예정이다. 동구청은 지난해 12월부터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신청사 완공 목표 시점은 2027년 하반기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임시청사 운영 기간에도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