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경산소방서는 2월 27일 오후 6시 용성행복나눔센터에서 용성남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약 50명이 참석했으며, 이 자리에서 제12대 김철규 전 대장이 이임하고 제13대 박태창 신임 대장이 취임했다. 김철규 전 대장은 대원들과 함께 지역 재난현장에서 활동한 시간이 큰 보람이었다고 밝혔다. 박태창 신임 대장은 선배들이 쌓아온 전통과 헌신을 이어받아 책임감 있는 리더십으로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한창완 경산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가 재난 대응뿐 아니라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의 중심 역할을 해왔다고 평가하며, 박태창 대장을 중심으로 더욱 단합된 조직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용성의용소방대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신경북뉴스] 대구 동구 봉무동 바라크나눔갤러리에서 2026년 3월 6일부터 8월 31일까지 열리는 '피카소 인 대구 피카소와 전설의 거장들' 특별전이 20세기 미술의 사유 구조를 새로운 큐레이션으로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피카소를 중심에 두면서도, 그를 독립된 천재로만 조명하지 않고 동시대 및 전후 세대의 미술 흐름 속에서 입체적으로 배치한다. 클로드 모네, 빈센트 반 고흐, 아메데오 모딜리아니, 알베르토 자코메티 등 다양한 거장들의 작품이 한 공간에서 교차하며, 각 작가가 미술사에 남긴 혁신적 변화와 감정, 존재의 긴장 등이 함께 조명된다. 피카소의 유화, 판화, 드로잉 등 다양한 매체가 전시되며, 1959년 제작된 스케치북을 통해 작가의 창작 과정이 공개된다. 드로잉은 피카소에게 단순한 준비 작업이 아니라 형태를 해체하고 재구성하는 실험의 장으로, 관람객에게 다양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유화에서는 색과 면의 충돌이 돋보이며, 1939년의 '앉아 있는 여인 도라 마르 초상', 1943년의 '목걸이를 한 여인의 흉상 파란 드레스', 1971년의 '피카도르의 흉상' 등 주요 작품들이 시대적 분위기와 작가의 조형적 탐구를 보여준다. 판화 부문에서는 1968
[신경북뉴스] 예천군이 3일부터 2026학년도 초·중·고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입학준비금 지원을 시작했다. 이번 지원 사업은 예천군에 주민등록(외국인 등록 포함)이 되어 있는 초·중·고등학교 1학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하며, 초등학생에게는 1인당 10만 원, 중·고등학생에게는 1인당 30만 원이 지급된다. 입학준비금은 교복, 가방, 학용품, 도서 등 신입생들이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데 필요한 물품 구입에 사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신청은 3일부터 12월 18일까지 가능하며, 입학 시기에 맞춰 3일부터 13일까지 집중신청기간이 운영된다. 관내 학교 신입생은 각급 학교(풍천풍서초, 풍천중, 풍산중, 풍산고, 신성초, 풍북초 등)를 통해 일괄 신청할 수 있고, 관외 학교 신입생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4월부터는 경상북도 공공 마이데이터 플랫폼 ‘모이소’ 앱을 통해 온라인 신청도 상시로 할 수 있다. 앱을 내려받은 뒤 학생 또는 학부모가 본인인증을 거쳐 신청 절차를 진행하면 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입학은 학생과 가정 모두에게 새로운 출발이자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입학준비금 지원을 통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생들이 보다 안정적
[신경북뉴스] 경상북도가 교육부의 '인공지능 분야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방위산업 인공지능 인재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 사업은 대학과 기업이 협력해 인공지능,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단기간 집중 교육을 실시, 실무 중심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금오공대는 방산 인공지능 분야에서 2026년부터 2031년까지 5년간 국비 71억 2,500만 원을 지원받는다. 금오공대는 기존 전자, 컴퓨터, 기계공학 교육과정에 인공지능 기술을 융합한 커리큘럼을 도입한다. 유도무기체계용 임베디드 AI, 유무인 복합체계용 통신 AI 등 방위산업 핵심 기술에 특화된 인재를 양성하는 전문 교육이 마련된다. 또한, 실시간 추론과 다중센서 융합 기술 구현을 위한 시뮬레이션 서버와 탑재형 실습 장비 등 첨단 교육 환경도 구축된다.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등 주요 방산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맞춤형 교육과정이 공동 개발된다. 교육을 우수하게 이수한 학생들에게는 해당 기업에서 현장 실습과 인턴십 기회가 우선 제공된다. 산학 프로젝트와 해커톤에서 나온 우수 성과는 실제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다. 경상북도
[신경북뉴스] 안동시는 2026년을 기점으로 농업 구조의 전환을 추진하며, 스마트농업과 청년농 지원 확대에 중점을 두고 있다. 안동시는 기존 생산 중심의 농업에서 벗어나 데이터, 기술, 인력 중심의 지속 가능한 농업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후변화, 농촌 고령화, 인력 감소 등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농업 확산과 청년농 정착을 양대 축으로 삼았다. 스마트농업 분야에서는 61.5ha 규모의 노지 스마트농업 단지와 빅데이터센터를 활용해 데이터 기반 영농 지원체계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스마트농장 제어시스템을 확대 적용해 정밀농업 기반을 강화하고, 농가별 재배 데이터 수집과 분석을 체계화해 맞춤형 영농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생산성과 경영 효율을 높이는 방안이 추진된다. 연동형 비닐하우스 1,000㎡ 규모의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에서는 실증 재배, 데이터 분석, 현장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이 병행된다. 딸기 LED 활용 생산성 향상 시범, 시설원예 스마트 무인방제, ICT 기술 활용 시범사업 등 현장 적용형 기술도 확대된다. 청년농 지원 측면에서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을 통해 청년들에게 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생산·가공·유통이 연계되는 스마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이 교육공무직원의 근무 여건 향상을 위해 임금과 수당 인상, 심리상담비 및 소송비 지원 등 다양한 처우 개선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올해에도 교육공무직원의 심리적 안정과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1인당 연 10회, 최대 100만 원 한도 내에서 전문심리상담비를 지원한다. 또한, 직무 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분쟁에 대비해 직원이 피소될 경우 사건당 최대 2천만 원의 변호사 선임 및 소송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를 계속 운영한다. 임금 관련해서는 2월에 체결된 임금 협약에 따라 기본급이 월 78,500원 인상되고, 명절휴가비는 기본급의 100%로 적용된다. 근속수당과 급식비도 함께 인상되어, 연간 1인당 148만 원 이상의 임금 인상이 이루어진다. 조리사와 조리원 등 조리 종사자의 경우, 2식 또는 3식을 제공하는 학교에서 상시 근무로 전환해 임금 수준을 높이고 생활 안정 지원을 강화한다. 경북교육청은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의 단체교섭을 통해 휴가, 복무 등 근로조건과 조합활동 보장 방안에 대해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직종 간 형평성과 타 시도 사례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단계적으로 개선을 추진 중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육공
[신경북뉴스] 재경봉화군향우회가 고향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300만원을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에 전달했다. 이 장학금은 2월 26일 서울 디노체컨벤션에서 열린 재경봉화군향우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 전달됐다. 행사에는 향우회 회장단과 회원들이 참석해 향우회 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재경봉화군향우회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봉화 출신 인사들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고향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있다. 회원들이 모은 정성으로 마련된 장학금은 고향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에 기탁됐다. 이 단체는 장학사업과 다양한 후원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김시동 회장은 "정기총회와 회장 이취임식을 계기로 향우 간 결속을 더욱 다지고, 고향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현국 이사장은 "멀리서도 고향을 잊지 않고 지역 인재를 위해 뜻을 모아주신 향우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장학금이 지역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데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대구 동구보건소가 3월부터 7월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치매 조기 검진을 진행한다. 이번 검진은 만 75세 이상 어르신 중 치매안심센터에서 조기 검진을 받은 적이 없는 이들을 우선 대상으로 한다. 대상자에게는 안내문이 우편으로 발송되며, 사전 예약을 통해 검진이 이뤄진다. 치매안심센터 직원이 직접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인지선별검사를 실시한다. 검진 결과에 따라 정상군은 매년 선별검사를 받고, 치매예방교실 등 다양한 치매관리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는다. 인지 저하가 확인된 경우에는 진단검사와 인지 강화 프로그램 등 맞춤형 지원이 연계된다. 검진 일정은 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75세 미만이라도 60세 이상 주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무료로 치매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하여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치매조기검진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검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경상북도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가 2월 27일 영주교육지원청 통합교육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임시회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는 22개 시·군 지역협의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4월 출범한 협의회의 1년간 활동을 되돌아보고, 각 지역의 교육 현안과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협의회는 영주 지역에서 모범을 보인 초·중·고등학생 10명을 선정해 장학금을 수여하며 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했다. 김종민 연합회장은 경상북도 학교운영위원회가 경북교육 발전을 위해 각급학교, 교육지원청, 경상북도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용택 교육장은 2026년 임시회가 영주에서 열리게 된 것에 의미를 두며, 시·군 지역협의회장 간의 정보 교류와 협조를 통해 경북교육 발전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신경북뉴스] 성주군이 군민안전보험의 보장 범위를 확대해 군민들의 생활 안정과 사회안전망 강화에 나섰다. 성주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주민은 별도의 절차나 보험료 납입 없이 자동으로 군민안전보험에 가입된다. 이 보험은 개인이 이미 가입한 다른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보상이 가능하다. 올해에는 보장 항목이 4개 늘어나 총 22개 항목에서 최대 2천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게 됐다. 주요 보장 내용에는 자연재해 및 사회재난으로 인한 사망, 농기계 사고로 인한 사망 또는 후유장해, 야생동물 피해 치료비, 개물림 사고로 인한 응급실 치료비 등이 포함된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 발생 후 3년 이내에 피보험자가 관련 서류를 갖추어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 성주군 관계자는 "성주군 군민안전보험은 갑작스러운 재난이나 사고로 피해를 입은 모든 군민에게 혜택이 주어지는 안전복지제도"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