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예천군이 경북신용보증재단 및 NH농협은행, 새마을금고, 아이엠뱅크와 함께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1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올해는 예천군과 3개 협약은행이 각각 3억 원씩 출연해 지원 규모가 크게 늘었다. NH농협은행과 아이엠뱅크는 각각 1억 1천만 원, 새마을금고는 8천만 원을 출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조성된 융자 규모는 총 72억 원으로, 이는 출연금의 12배에 달하며 지난해보다 2.5배 증가한 수준이다.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자금 조달에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해졌다. 예천군 관계자는 "금융기관과의 매칭 출연을 통해 융자 규모를 대폭 확대한 만큼,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경상북도는 16일 본청과 지역본부, 사업소 등에서 현업근로자를 직접 관리하는 부서장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중대재해예방 관리감독자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2년 1월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에는 각 현장 상황에 맞춰 개별적으로 교육이 진행됐으나, 2026년부터는 본청을 포함한 전 사업장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도 단위 통합교육으로 전환됐다. 법정 의무 이수교육인 이번 과정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와 중대재해처벌법에 근거해 사업주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파견된 전문 강사가 맡았다. 교육에서는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임무, 작업 현장별 유해·위험요인 파악 및 저감 방안, 근로자 안전수칙 준수를 위한 현장 지도·감독 방법, 관련 법령 개정 내용과 주요 사고 사례 분석 등이 다뤄졌다. 실질적으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경상북도는 전담부서의 안전보건교육 총괄 기능을 강화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정기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 제4조에 따라 상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시민들이 매각이나 대부가 가능한 유휴 공유재산을 보다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정보 공개 방식을 변경했다. 기존에는 대구시 홈페이지에서 여러 단계를 거쳐야만 유휴 공유재산 정보를 찾을 수 있었고, 목록 형태로만 제공돼 위치나 현황을 파악하는 데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 개편으로 대구시는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유휴 공유재산 정보를 배치하고, 지도 기반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지도에서 재산의 위치를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장 사진, 면적, 공시지가, 주소 등 세부 정보도 함께 볼 수 있다. 대구시 홈페이지 하단의 ‘대구시 운영서비스’ 내 ‘대구시 유휴재산’ 메뉴를 클릭하면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시민들이 쉽고 직관적으로 유휴 공유재산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공개 방식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공유재산 정보를 적극 개방해 시민과 기업의 활용 기회를 넓히고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와 활용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대구 수성구의회는 16일 제27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현숙 의원이 제안한 '대구광역시 수성구 병원동행서비스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이 조례는 고령자, 장애인, 1인 가구 등 병원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대상으로 병원 방문 전 과정에 동행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근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인해 보호자 없이 병원을 찾아야 하는 주민이 늘고 있으며, 진료 예약, 이동, 접수, 수납, 약 수령 등 다양한 단계에서 불편이 발생하고 있다. 조례안에는 지원 대상, 서비스 제공 범위, 이용 요금 등이 명시됐고, 서비스 수행기관 선정과 협약, 지정 취소 등 운영 절차도 포함됐다.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19세 이상 64세 이하 1인 가구 중 병원 이용에 도움이 필요한 주민으로 규정됐다. 최현숙 의원은 "병원 이용 과정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구민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의료 접근성이 낮은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하며, 지역사회 공공돌봄 체계를 강화하는
[신경북뉴스] 안동시가 호반나들이길과 성곡산 등산로를 잇는 새로운 등산로 조성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약 1.2km 길이의 신규 등산로가 개설됐다. 총 9,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주요 구간에는 침목, 돌계단, 안전난간, 흙막이 등이 설치됐다. 또한, 안내판과 이정표가 추가로 마련되어 초행길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이 강화됐다. 호반나들이길과 기존 성곡산 등산로가 하나로 연결되면서, 이용자들은 체력과 취향에 따라 다양한 순환 산행 코스를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숲길의 쾌적함과 둘레길의 여유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을 대표하는 둘레길인 호반나들이길과 성곡산 등산로를 연결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산행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정비를 통해 시민의 건강 증진과 산림휴양 공간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경주시 관계자는 3월 말 경주에서는 벚꽃보다 먼저 피는 목련과 고분, 그리고 전통 공간이 어우러진 차분한 봄 풍경을 만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릉원, 노서동 고분군, 덕봉정사 등에서 경주만의 봄 정취를 천천히 감상해보길 권했다. 실제로 경주시는 벚꽃 개화가 본격화되기 전, 목련이 먼저 봄의 시작을 알리는 시기에 맞춰 대표적인 산책 코스를 추천했다. 대릉원(황남동 31-1)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천마총을 제외한 구역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정문 주차장과 봉황대 공영주차장 등 접근성도 뛰어나다. 이곳에서는 수십 기의 신라 고분 사이로 목련이 피어나며, 완만한 곡선의 고분과 하얀 목련이 어우러진 풍경이 대릉원의 봄을 대표한다.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곳곳에서 목련을 감상할 수 있고, 인근 황리단길, 첨성대, 동궁과월지 등과 연계해 도심 관광도 즐길 수 있다. 낮에는 고분과 목련의 차분한 풍경을, 저녁에는 주변 상권과 함께 경주 도심의 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어 많은 방문객들이 찾고 있다. 노서동 고분군(노서동 104)은 상시 무료로 개방되며, 신라고분정보센터 주차장과 봉황대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금관총,
[신경북뉴스] 안동시는 3월 24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부시장 주재로 제2회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열고, 4월 예정된 주요 행사들의 안전관리와 재해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배용수 부시장, 행정안전국장, 안동교육지원청, 안동경찰서, 안동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다양한 기관 관계자와 행사 담당 부서, 주관기관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안동 벚꽃축제와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회식 및 한마음 콘서트 등 3건의 안전관리계획과 재해대처계획을 심의했다. 참석자들은 각 행사별로 안전관리요원 배치, 임무 분장, 비상상황 대응 체계 등 구체적인 안전관리 방안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안동시는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행사 개막 전까지 시설, 전기, 소방, 가스, 인파 등 분야별로 안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동 벚꽃축제는 4월 1일부터 5일까지 낙동강변 벚꽃길과 탈춤공원에서, 경북도민체육대회 한마음 콘서트는 4월 2일 탈춤공원, 개회식은 4월 3일 경북도청 새마을광장에서 각각 열린다. 안동시 관계자는 "행사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계기관과 촘촘한 안전 협력 체계를 구축해 사고 없는 즐거운 행사가 되도록
[신경북뉴스] 대구 달서구가 아동 권리와 안전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23일 '2026년 달서구 아동보호주간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구청장, 구·시의원,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 유관기관 관계자, 동 아동위원,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뜻을 모았다. 기념식에서는 어린이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시를 낭송하고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를 통해 아동의 목소리가 현장에서 전달됐으며, 참석자들은 아동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달서구는 매년 3월을 '아동보호주간'으로 지정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아동권리교육, 디지털 과의존 예방교육, 이동안전체험교육 등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아동의 안전은 우리 사회가 함께 지켜야 할 가장 중요한 가치"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아동이 존중받고 보호받는 아동친화도시 달서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성주군은 3월 23일 재난상황실에서 동서3축(무주~성주~대구)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응을 위한 실무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경상북도, 김천시, 성주군, 칠곡군 관계자들이 참석해 예비타당성조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각 기관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 체계 강화 방안과 실무회의의 정례화 추진, 예비타당성조사 제도 개편 동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지자체 간 긴밀한 협력과 공동 대응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 참석 기관들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실무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협의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동서3축 고속도로는 무주에서 성주, 대구를 잇는 간선도로로, 대구·경북 서부권의 교통 접근성 향상과 물류 효율성 증대, 관광 활성화 등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국가사업이다. 성주군 관계자는 "동서3축 고속도로는 성주를 중심으로 한 광역 교통망 구축의 핵심 축"이라며, "국가사업이지만 우리 지역을 통과하는 중요한 노선인 만큼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지자체 차원에서도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상
[신경북뉴스] 울진군이 올해부터 지방세 체납자에게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체납 사실과 납부 방법을 안내하는 서비스를 도입했다.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한 이번 서비스는 납세자 명의의 스마트폰으로 체납 내역을 전송하고, 본인 인증을 거친 후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 과정은 한국인터넷진흥원의 개인정보 변환 적합성 심의를 통과해 시행되며, 주소 불명으로 인한 우편 반송 문제를 줄이고 행정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알림톡 발송이 실패하거나 메시지를 확인하지 않은 체납자, 법인 등에는 기존 방식대로 종이고지서를 우편으로 발송한다. 울진군 관계자는 "고물가 등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카카오 알림톡 시행은 빠르고 간편한 납부 서비스를 제공해 체납액 징수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