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소방청이 3월 새 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이 게임처럼 즐기며 소방안전을 배울 수 있는 '어린이 소방안전교육 다중 매체 책(멀티미디어북)'을 전국 초등학교와 유치원 등 교육 현장에 보급하기 시작했다. 이번에 선보인 멀티미디어북은 전자기기에 익숙한 어린이들의 특성을 고려해, 단순한 시청이 아닌 화면을 직접 조작하고 체험하는 상호작용형 콘텐츠로 제작됐다. 소방청의 대표 캐릭터 '일구'와 소방학교 친구들이 등장해 아이들의 흥미를 높인다. 교육 콘텐츠는 만화영화 시청을 통한 상황 이해, 핵심 내용을 정리하는 노트, 그리고 직접 실천해보는 체험형 게임 등 3단계로 구성된다. 주제는 학교와 일상생활에서 꼭 알아야 할 7가지 핵심 분야를 다루며, 화재 안전에서는 연기 발생 시 대피 요령, 소화기 사용법, 화재 예방 방법을, 응급처치에서는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화상 및 상처 응급처치 등을 놀이 형태로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모든 학습 과정을 완료하면 어린이 이름이 적힌 '소방학교 수료증'이 발급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이 멀티미디어북은 소방청 소방안전교육 누리집에서 무료로 제공되며, 학교에서는 전자칠판 등 시청각 자료로, 가정에서는 태블릿이나 PC를 활용한
[신경북뉴스] 고령군은 3월 18일 오후 2시 30분 대가야홀에서 '2026 고령 대가야축제 실행계획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군수와 군의원, 실과소 및 읍면 관계자, 고령경찰서, 고령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축제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축제 전반에 대한 종합 실행계획, 프로그램 구성과 콘텐츠 운영, 교통·주차 및 안전관리, 홍보와 관광객 유치 방안 등 다양한 세부 추진 계획이 논의됐다. 올해 축제는 '다시 시작되는 대가야 : RE-BORN'을 주제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지산동 고분군을 중심으로 한 역사문화 콘텐츠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미식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관람객 편의 증진을 위해 푸드코트 운영 개선, 야간 관광 콘텐츠 확대, 100대 가야금 콘서트 고도화 등도 추진된다. 고령군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축제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행사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6 고령 대가야축제'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된다.
[신경북뉴스] 김천시가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3월 20일부터 4월 19일까지 대표 누리집에서 벚꽃 실시간 영상을 제공한다. 연화지, 강변공원길, 직지사 등 김천시 내 주요 벚꽃 명소 3곳에 설치된 CCTV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은 전국 어디서나 현재 벚꽃 개화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매년 달라지는 벚꽃 개화 시기로 인해 방문 시기를 정하기 어려웠던 점을 반영해 마련됐다. 실시간 영상 정보 제공으로 누구나 벚꽃이 가장 아름다운 시기를 놓치지 않고 방문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천시 관계자는 “벚꽃 실시간 Live, 지금 바로 봄 서비스를 통해 김천의 아름다운 벚꽃 명소를 널리 알리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벚꽃이 가장 아름다운 시기에 김천을 찾아 봄의 정취를 만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경상북도교육청이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학교 현장의 자율적 교육과정 운영과 학생들의 AI 및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감 인정도서 3종을 개발해 각급 학교에 배포했다. 이번에 보급된 인정도서는 초등학교 5·6학년을 위한 ‘신나는 디지털 세상’(교과서 및 지도서)과 고등학교용 ‘인공지능 융합 프로젝트’(교과서 또는 지도서)로 구성됐다. ‘신나는 디지털 세상’은 초등학생들이 디지털 기기와 소프트웨어의 기본적인 사용법을 익히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정보 윤리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고등학생 대상의 ‘인공지능 융합 프로젝트’는 인공지능, 데이터 과학, 피지컬 컴퓨팅 등 첨단 정보기술을 융합해 실생활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역량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에도 초등학교 3·4학년용 ‘신나는 디지털 세상’ 교과서와 교사용 지도서, 중학교용 ‘슬기로운 디지털 생활’ 교과서 및 지도서를 개발해 학교에 제공한 바 있다. 이번 3종의 추가 보급으로 초·중·고를 아우르는 디지털 리터러시 및 AI 융합 교육의 체계가 한층 강화됐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교육자료를 지속
[신경북뉴스] SBS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에서 이솜이 연기하는 한나현 변호사가 첫 패소를 경험하며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내면의 이야기가 주목받고 있다. 한나현은 극 중에서 승소를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는 냉정한 엘리트 변호사로 등장한다. 그녀의 다이어리에는 사건 번호와 함께 '승소' 기록이 빼곡히 적혀 있었으나, 최근 방송에서 처음으로 '패소'라는 단어가 기록됐다. 이 사건은 신이랑(유연석)과의 관계에서 비롯된 선택의 결과였다. 변화의 계기는 피해자 이강풍(허성태)의 딸 이지우(안채흠)와의 만남에서 시작됐다. 이지우가 아버지의 과거를 다룬 기사로 충격을 받고 쓰러지자, 신이랑이 그녀를 안고 응급실로 향하는 모습을 한나현이 지켜보게 된다. 이 장면에서 한나현은 자신의 어린 시절, 사고 후 응급실 앞에서 울던 기억을 떠올리며 복잡한 감정에 휩싸인다. 이후 한나현은 마약 조직 아지트에서 병원 의사의 수술 과실이 담긴 전자 의무 기록(EMR) 하드디스크를 확보한다. 이 증거를 없애면 병원 측 변호사로서 승소할 수 있었지만, 신이랑과 이지우의 모습을 떠올린 끝에 증거를 폐기하지 않기로 결정한다. 이로 인해 그녀의 완벽했던 승소 기록에 처음으로 금이 가게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이 초·중·고 학생들의 자아 발견과 성장을 위해 ‘도전! 꿈 성취 인증제’를 올해도 확대 운영한다. 이 인증제는 학생들이 인문, 봉사, 체육, 예술, 외국어, 통합 등 여섯 분야에서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달성하는 과정을 통해 잠재력을 발휘하도록 돕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학교장, 교육장, 교육감 인증제로 단계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9년 학교장 인증제 선도학교 6곳에서 시작된 이 제도는 2020년 학교 자율 선택제로 확대됐고, 2021년에는 교육장 인증제가 시범 도입됐다. 2022년에는 교육장 인증제가 전면 시행되고 교육감 인증제가 시범 운영되었으며, 2023년부터는 교육감 인증제가 본격적으로 실시됐다. 2024년과 2025년에는 단계적 확대를 통해 학교 현장에 정착 중이다. 올해부터는 도내 모든 초·중·고등학교에서 학교장 인증제가 필수로 운영된다. 각 학교는 학생 특성과 교육 환경을 반영한 자체 계획을 마련해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도전 과제를 선택하고 성취감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5월에는 학교장 인증제 우수학교 공모가 안내되고, 12월에는 우수학교 선정과 시상이 이뤄진다. 최우수 학교에는 집단활동 실적점이 부여된
[신경북뉴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성서사업처가 3월 16일 상반기 정기 대보수 기간을 맞아 외주 공사업체와 함께 안전과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열었다. 성서사업처는 대구광역시 내 생활폐기물 소각을 담당하는 시설로, 폐기물의 안정적 처리를 통해 도시 환경 개선과 공중위생 증진에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결의대회는 사업처와 외주 공사업체 간 협력 강화를 비롯해, 중대재해 예방 정책에 부응하고 안전한 작업장 조성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외부 강사가 초청돼 외주 공사업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별안전교육이 진행됐으며, 이어 관련 법규와 절차 준수, 부패 방지 및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가 이어졌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정기 대보수 기간 동안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외주 공사업체와 함께 무재해 사업장을 만들고, 청렴한 공사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의성교육지원청은 3월 18일부터 19일까지 성주별고을씨름장에서 개최된 2026년 경상북도소년체육대회 씨름 종목 경북대표 선발전에 참가한 의성지역 초·중학생 선수단이 두 체급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이번 선발전에는 의성초등학교와 의성중학교에서 각각 7명씩, 총 14명의 학생이 출전했다. 선수들은 다양한 체급에 도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초등부 소장급에서는 오수현 학생이, 중등부 용장급에서는 전탁평 학생이 각각 1위에 올라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권을 확보했다. 이외에도 용장급, 경장급, 장사급, 용사급, 소장급 등 여러 체급에서 의성 선수들이 2위와 3위에 입상하며 지역 씨름의 저력을 보여줬다. 의성지역 학생 선수들은 꾸준한 훈련과 상호 격려를 통해 체력과 기술을 쌓아왔으며, 이번 대회에서 그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박진구 교육장은 현장을 찾아 선수들을 응원하고 지도자들과 소통했다. 그는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값진 결실로 이어졌다"며 "더 큰 무대에서도 자신감을 가지고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3월 16일 동인청사에서 김정기 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열린 현안 점검보고회에서 NSF 아시아·태평양 연구시험소 유치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NSF(National Sanitation Foundation)는 식수와 공중위생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신뢰받는 시험·인증기관으로, 국내 물 관련 기업들이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인증 절차를 담당하고 있다. 현재 NSF 인증은 미국 본사에서만 가능해, 국내 기업들은 인증에 최대 6개월과 5만 달러 이상의 비용을 부담하고 있다. 대구시는 이번 회의에서 연구시험소 유치의 필요성을 재확인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과 중앙부처 협력, 인센티브 제공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태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국가들과의 유치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차별화된 대응 전략 마련도 논의됐다. 국가물산업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첨단 실증시설과 테스트베드를 갖춘 대구는, 한국물기술인증원과의 협력을 통해 시험·인증 연계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기업 집적, 연구개발 인력 확보, 국가 정책과의 연계 지원 등도 대구의 강점으로 꼽힌다. 이러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대구는 연구, 실증, 인증, 사업화가 유기적
[신경북뉴스] 정부가 11개 부처가 협력하는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AX-Sprint)'을 통해 246개 인공지능 기반 제품 개발에 7,540억원을 투입한다. 이 사업은 제조, 농·축·어업, 국토·교통 등 다양한 산업과 생활 밀접 분야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제품과 서비스의 상용화를 빠르게 추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 10개 부처가 2026년까지 6,135억원, 2027년에는 1,405억원을 지원하며, 출연·보조금 4,735억원과 융자 1,400억원이 포함된다. 정부는 지난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와 예산 확보를 거쳐,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11개 부처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했다. 이 협의체는 부처 간 중복 지원을 사전에 조정하고, 현장 기업의 수요를 반영해 지원 분야와 과제를 선정했다. 또한 혁신조달, 규제개선 등 범부처 후속 지원 방안도 마련했다. 지원 대상 분야는 제조, 농·축·어업, 국토·교통, 보건·복지·환경, 생활·보안·방산 등 5개로 구분된다. 예시로는 스마트글래스를 활용해 초보자에게 작업 가이드를 제공하는 시스템, 도로 작업 시 위험 상황을 감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