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경찰이 남양주에서 발생한 스토킹 살인 사건을 계기로 관계성 범죄에 대한 전면적인 점검에 착수한 가운데,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치안 수요가 많은 부천 원미경찰서를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유재성 직무대행은 경기남부경찰청 생활안전부장, 부천원미경찰서장으로부터 관계성 범죄 전수 점검의 진행 현황을 보고받았다. 그는 관계성 범죄로 인한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점검 과정에서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사례에 대해서는 현행 제도 내에서 가능한 가장 강력하고 신속한 대응을 주문했다. 특히 결별 또는 결별 요구, 전자장치 부착자, 폭력 성향, 3회 이상 관련 신고가 접수된 고위험 대상자에 대해서는 7일 이내에 전자장치 부착, 유치, 구속영장 신청 등 신속한 기초 수사를 실시할 것을 지시했다. 스토킹 범죄가 피해자의 일상과 감정을 파괴하는 중대한 범죄임을 강조하며, 이 범죄 유형을 우선적으로 집중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고위험 사건의 피해자 보호를 위해 민간 경호, 지능형 CCTV 등 안전 조치도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수 점검 이후에도 피해자 보호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현장 방문 중 유재성 직무대행은 "현장 직원들과 다양한
[신경북뉴스]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이 3월 14일부터 경산과학발명교육센터에서 중학생을 대상으로 중등발명초급과정을 운영한다. 이 교육과정은 지역 내 중학생들에게 발명의 기초를 가르치고, 주제별 체험활동을 통해 발명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기존의 목공 수업 방식에서 벗어나, 이번에는 CNC(컴퓨터 수치 제어) 기계를 활용한 디지털 코딩 목공 방식이 도입된다. 학생들은 자신의 아이디어를 컴퓨터로 설계하고, 직접 코딩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작품을 제작하는 과정을 경험한다. 이를 통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결합한 입체적 발명 활동이 가능해진다. 참가 인원은 정밀한 기자재 활용과 안전한 실습 환경을 위해 12명으로 제한된다. 교육은 3월 14일부터 28일까지 총 15차시로 진행된다. 경산과학발명교육센터는 이번 중등발명초급(코딩목공)과정 외에도 발명중급과정(초등, 중등), 목공특별과정, 학부모 및 지역민을 위한 발명교실, 초등·중등 발명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허영선 경산과학발명교육센터장은 "이번 코딩목공 과정은 타 센터와 차별화된 우리 센터만의 특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디지털 메이커
[신경북뉴스] 소방청이 19일 서울 종로구 HW컨벤션에서 '생명존중, 국민안전 최우선'을 주제로 제5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의용소방대는 전국 3,986개 대에서 9만 1,492명의 대원이 화재진압, 구조, 구급 등 소방 업무를 지원하며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소방청은 이들의 헌신을 기리기 위해 2021년 3월 19일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했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주제영상 상영, 전국의용소방대 연합회장 환영사, 유공자 포상, 김승룡 소방청장 기념사, 비전 선포 등으로 진행됐다. 대통령과 행정안전부 장관의 축하 영상도 상영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재난 현장에서 헌신한 의용소방대원 44명이 표창을 받았다. 특히 김대희 울산 중부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장, 김화실 경기북부 가평소방서 조종여성의용소방대장, 백미실 전남 해남소방서 해남읍여성의용소방대장 등 세 명은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했다. 김대희 대장은 24년간 180여 회 재난 지원과 1,000회 이상의 화재 예방 홍보, 취약계층 지원 활동을 펼쳤다. 김화실 대장은 19년간 119시민수상구조대, 산불 예방 캠페인, 화재 및 수해 현장 복구에 참여했다. 백미실 대장은 32년간 120회 이상 화
[신경북뉴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3월 19일 서울 중구 국토발전전시관에서 건설현장 안전을 주제로 간담회를 열고, 건설업계에 안전 확보를 위한 노력을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는 건설사들이 자발적으로 추진한 안전관리 정책을 격려하고, 근로자의 작업중지권 행사 활성화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설업계 관계자들은 현장 안전 확보를 위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안전 관련 제도 개선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눴다. 김윤덕 장관은 간담회에서 지난해를 건설안전에 대한 인식 전환의 시기로 평가하며, 올해는 정부와 업계, 근로자가 모두 체감할 수 있는 안전 성과를 이루는 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건설현장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언급하며, 생명 존중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노력하는 건설사에 감사를 표했다. 간담회 이후에는 삼성물산, 현대건설, 디엘이앤씨, GS건설 등 4개 건설사에 근로자 작업중지권 행사를 적극 장려한 공로로 감사패가 수여됐다. 김 장관은 작업중지권이 근로자가 사고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효과적인 제도임을 강조하며, 인센티브 제도 등 자구적 노력을 이어온 건설사에 감사를 전했다. 이어 김윤덕 장관은 국내
[신경북뉴스] 김경협 재외동포청장은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장편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각각 수상한 매기 강, 이재(EJAE), 레이 아미, 오드리 누나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 청장은 축전을 통해 700만 재외동포와 함께 수상자들의 쾌거를 축하한다고 밝혔다. 그는 매기 강 감독이 수상 소감에서 "이 상을 전 세계 한국인에게 바친다"고 언급한 점을 들어, 재외동포들의 정체성과 자부심이 크게 고취됐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이재가 수상 소감에서 "이제는 전 세계가 한국어로 노래한다"고 말한 부분에 대해, 전 세계 재외동포들에게 깊은 울림과 위로를 전했다고 전했다. 김경협 청장은 이번 수상이 재외동포의 문화적 역량과 잠재력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성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역경을 극복한 수상자들의 이야기가 전 세계 차세대 동포들에게 뿌리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줬다고 말했다. "재외동포청은 차세대 동포 예술인들이 세계 무대에서 당당히 빛날 수 있도록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김 청장은 밝혔다.
[신경북뉴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3월 19일 서울 중구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열린 건설안전 간담회에서 중동 지역의 해외건설 근로자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장기화되는 현지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주요 건설사 대표들과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중동에 진출한 기업들의 현장 안전과 연락 체계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그는 근로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각 기업이 현지 연락망과 근무 환경을 철저히 관리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 장관은 "최근 불안한 중동 상황으로 인한 건설업계의 우려가 현실이 되지 않도록 필요한 대응을 아끼지 않겠다"며, 업계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중동 상황이 장기화될 경우 해외건설 수주 전략과 유가 상승에 따른 국내 건설시장 영향 등에도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3월 18일 기준 이란, 이스라엘,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UAE, 쿠웨이트, 이라크, 바레인, 요르단 등 중동 지역에 진출한 기업들로부터 피해 사례는 접수되지 않았다. 현지에서는 정상근무, 재택근무, 안전지대 대피 등 상황에 맞는 안전조치가 이뤄
[신경북뉴스] 정유선 경북 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이 제5주년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정유선 회장은 경산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도 겸임하고 있으며, 의용소방대 조직의 발전과 지역 안전 증진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그는 200회가 넘는 화재 현장과 40여 차례의 자연재난 현장에 출동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섰다. 2025년 의성 산불 재난 당시에는 10일간 현장에 머물며 이재민 지원에 힘썼고, 2023년 예천 집중호우 복구, 2024년 경산 진량읍 실종자 수색 등 각종 재난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했다. 또한, 취약계층을 위한 기초소방시설 보급과 캠페인, 다양한 봉사와 기부 활동도 이어왔다. 경상북도 저출생 극복 성금 3,190만 원 기탁, 수해지역 이재민 성금 전달, 독거노인 돌봄, 지역 인재 장학금 기부 등 이웃을 위한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졌다. 정유선 연합회장은 수상 소감에서 "이 뜻깊은 상은 재난 현장에서 묵묵히 땀 흘리며 헌신하는 모든 의용소방대원들을 대신해 받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봉사자가 되겠다"고 말
[신경북뉴스] 예천군은 최근 군청 소속 공무원을 사칭해 금전이나 물품 구매를 요구하는 사기 행위가 잇따르고 있다며 군민과 지역 업체에 주의를 요청했다. 전국적으로 공무원 신분을 도용한 사기 범죄가 늘고 있는 가운데, 예천군에서도 실제 피해 사례가 확인됐다. 지난 3월 5일에는 사회복지과 직원을 사칭한 사람이 한 지역 업체에 접근해 물품 납품을 빌미로 금전을 요구해 약 1,500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앞서 2월 27일에는 총무과 직원을 사칭해 사무용품 구매를 요청하는 시도가 있었으나, 업체가 군청에 사실 여부를 확인해 약 500만 원 상당의 피해를 미연에 방지했다. 3월 18일에는 재무과 직원을 사칭해 대한육상교육훈련센터 납품을 의뢰하는 사례도 드러났다. 이러한 사기 수법은 실제 공무원 이름을 도용하거나 위조된 명함, 공문을 사용하는 등 점차 정교해지고 있다. 특히 공공기관과 거래 경험이 없는 업체를 대상으로 접근하는 경우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선시공 후계약", "급하게 물품이 필요하다", "대금을 대신 결제해 달라"와 같은 문구로 거래를 유도하거나, 특정 업체를 지정해 구매를 요청하는 방식
[신경북뉴스] 안동시보건소는 3월 18일 안동시민회관 영남홀에서 지역 내 일반음식점 영업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친절 서비스 교육을 진행했다. 경북도민체전 개최를 앞두고 마련된 이번 교육은 안동을 찾는 선수단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외식 환경을 제공하고, 긍정적인 도시 이미지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 현장에서는 "음식은 정성으로, 서비스는 진심으로, 친절은 품격으로!"라는 실천 메시지가 공유됐다. 참석자들은 친절 교육 전문 강사로부터 상황별 고객 응대, 환대 마인드, 기본 위생관리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강의를 들었다. 안동시 관계자는 “경북도민체전은 안동의 맛과 멋을 널리 알릴 중요한 기회”라며, “음식점의 작은 미소와 친절이 방문객에게 깊은 감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영주시 보건소가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22일부터 28일까지 결핵예방주간을 운영하며 결핵 예방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결핵예방주간에는 전파 위험이 높은 집단시설을 중심으로 올바른 예방 수칙을 알리고, 시민들의 인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이 펼쳐진다. 특히 결핵 발생률이 높은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홍보가 강화된다. 23일에는 영주시노인복지관에서 결핵 예방 안내가 이뤄지며, 24일부터 26일까지는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결핵 관련 정보와 건강관리 수칙을 전달할 예정이다. 27일에는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기침 예절 교육 등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결핵예방주간 동안 대형 전광판, 홈페이지,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도 병행된다. 황순희 감염병관리과장은 매년 실시되는 결핵예방의 날 캠페인이 결핵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와 관심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하며, "이번 예방주간을 통해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검진 참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주시 보건소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 1회 무료 결핵 검진을 제공하고 있으며, 검진을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보